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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한국인은 소맥, 영국인은 맥맥
호야 킴의 〈만날 술이야〉 우리나라 사람만큼 칵테일 좋아하는 민족이 또 있을까요.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 아시죠? 그게 바로 칵테일입니다.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고 소주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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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주 뭐길래…최고급 호텔에서 1년간 4만병 팔려나갔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내놓은 '한라산 소주' 칵테일 네 종류. [사진 롯데관광개발] 지역 소주가 최고급 호텔에서 1년 사이 4만병 가까이 팔렸다. 제주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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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소주
위문희 사회2팀 기자 소주(燒酒)의 소(燒)자는 ‘불사를 소’다. 소주가 불을 때서 끓여 만드는 증류법을 활용한 술이어서다. 무엇을 불사를까. 전통방식의 증류식 소주는 누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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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슬의 숫자읽기] 손소독제 알코올 도수
박한슬 약사·작가 코로나 장기화로 다양한 방역용품이 일상에 굳건히 자리 잡았다. 이젠 어린이도 집 밖을 나설 땐 마스크를 자연스레 쓰고, 청소년들도 소주 대신 손소독제에서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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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한돈 병에 새겼다···'110만원짜리 막걸리' 직접 들이켜 보니
110만원짜리 '해창 아폴로' 막걸리. 연합뉴스 한 병(900㎖)에 110만원짜리(18도) 막걸리가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막걸리는 11만원하는 ‘해창 18도 막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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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아재술' 낙인 벗었다…집으로 스며든 위스키의 변신
캄파리 홈텐딩 키트. [사진 트랜스베버리지] 위스키가 돌아왔다. 아재(아저씨)가 아닌 MZ(밀레니얼+Z)세대를 등에 업고, 유흥업소가 아닌 집안으로 스며들고 있다.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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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소주보다 더 많이 팔렸다...이변 만든 독한 술의 정체
#. 주류수입업체인 아영FBC는 최근 위스키 3000병을 완판했다. 지난 8월 들여온 스코틀랜드산 싱글몰트 위스키인 벤로막이다. 연식에 따라 병당 12만~42만원의 만만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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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구형준 교수 연구팀, 액체 알코올 검출용 섬유형 센서 개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화공생명공학과 구형준 교수 연구팀(제1저자 박예진 연구생)이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김용주 교수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재부품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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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에 우유탈까, 와인탈까?…올 추석은 우아한 酒당들
칵테일 인기가 높아지며 칵테일의 재료인 위스키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사진 아영FBC] 명절의 기쁨 중 오랜만에 모인 가족‧지인과 술잔을 기울이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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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첫맛은 달콤, 끝맛은 깔끔한 이색 소주 ‘샤인머스캣’
대선주조 대선주조가 지난달 출시한 ‘대선 샤인머스캣’은 달콤한 맛과 낮은 도 수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리큐어다. [사진 대선주조] 창립 91주년을 맞은 향토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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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술·혼술 확산에 ‘저 알코올’ 시장 커진다
무알콜 맥주인 ‘하이네켄 0.0’ ‘카스 0.0’, 저알콜탄산주 ‘더티 하드셀처’.(왼쪽부터) [사진 각 사] 경기도 성남시 분당신도시에 사는 이모(38)씨는 이른바 ‘주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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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술, 혼술인데 기분만 내면 되지 만취할 필요 없잖아~”
무알콜 맥주인 '하이네켄 0.0' [사진 마켓컬리] 경기도 성남시 분당신도시에 사는 이모(38)씨는 이른바 ‘주당’이다. 평소 술을 즐기고 자주 마신다. 적어도 일주일에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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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우리 술 빚는 공방
MZ세대는 술을 소비하지 않고 ‘경험’한다. 한정판 전통주를 구하려 줄을 서고, 좋아하는 술을 직접 담그며, 그들만의 방식으로 전통주를 경험한다. 전통주 업계는 최근 이런 MZ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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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음주 주 1회 줄어…홈술은 와인, 국산맥주, 양주 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홈캉스족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여름보다 가정용 물놀이용품, 홈술 등 홈캉스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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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여친과 싸우고 화해할 때 함께…달콤한 ‘위스키봉봉’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30) 누군가와 사랑을 한다는 건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혼자라는 외로움을 물리치고자 연애를 시작하고, 그 연애는 달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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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댄스도 장비빨…드레스 아무리 싸도 200만원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59) 댄스스포츠를 즐기는 데 필요한 것은 처음에는 아무것도 따로 준비할 것은 없다. 개강 첫날 어떻게 입고 가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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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4분의 1 가격으로 조니워커 맛 즐기는 ‘탈리스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24) 슬슬 가게 문을 닫으려는 찰나에 한 손님이 찾아왔다. 후드티에 청바지. 이 계절에 어울리는 청년의 옷차림이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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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도 세계화…홍콩·인도네시아도 참이슬에 취했다"
소비자들이 싱가포르의 최대 유통 체인점인 페어프라이스(Fair Price)에서 참이슬과 자몽에이슬 등 과일리큐르를 구입하고 있다. [사진 하이트진로] 홍콩·인도네시아·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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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음주청정지역’ 제대로 할 때 됐다
염태정 EYE 디렉터 10년 전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UNC)로 1년간 연수를 갔는데, 오리엔테이션에 술을 조심하라는 게 있었다. 술병이 보이게 들고 다니면 안 된다,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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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은 뒤 술 마셔도 되나요? WHO 의외의 대답 내놨다
한 대형마트 주류코너 모습.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뉴스1 ‘백신 접종 전·후 술 마셔도 괜찮은가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 정부 방역 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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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치면 '모범생' 맛"···빨간 '아재 와인' 2030이 마셔보니
20년 전 만 해도 한국에서 와인은 낯선 서양 술이었다. 값비싼 프랑스·이탈리아산 아니면 ‘마주앙(동양맥주)’ ‘노블와인(해태)’ 등 저가의 국산 ‘포도주’ 정도가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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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뛴 만큼 주세 올렸더니, 맥줏값 슬슬 거품
서울 강남구의 식당에서 모델들이 투명한 병으로 바꾼 신제품 ‘올뉴카스’를 소개하고 있다. 오비 맥주는 다음달 1일 기존 제품 중 병맥주(330㎖)의 출고가를 1.36%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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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향과 풍미 뛰어난 고품격 소주 리뉴얼 …‘일품진로’만의 가치 담았다
하이트진로는 한정판 일품 진로 출시를 통해 슈퍼프리 미엄 시장을 형성하고 일품 진로 브랜드를 확장한다. 사진은 일품진로 20년산.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지난 2일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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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뚜껑에 더 날씬하게…이상현 서체로 리뉴얼한 일품진로
리뉴얼한 ‘일품진로’. 사진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증류주 일품진로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1924’의 제품 이름을 ‘일품진로’로 바꾸고 새로운 패키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