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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에 정례상납
서울지검 허형구부장검사는 10일 서울시경에서 수사했던 억대에 달하는 체성회의혹사건을 송치받고 큰부정이 있었는지 또는 경찰에서 범죄가 없는것으로 조작했는지의 여부를 밝혀내기 위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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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동 확정
주한일본대사관 건축부지가 서울종로구중학동81번지로 확정되었다. 5일 내무부는 일본대사관에서 대사관 건축부지로 사용신청해온 극동해운(대표 남궁련)소유의 중학동 81소재 7백70평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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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에 돌려주라 적법절차없는 도로사용잘못”
서울민사지법13부(재판장 강해용부장판사)는 4일『비록 도시계획상의 부지로 편입되어있고 도로로서 공공의 이용에 제공된다고해도 그 땅을 수용 또는 사용하기 위해서 도시계획법 및 토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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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사업 대폭축소|백71건중 19건만
건설부가 68연도 중점사업으로 내세웠던 각지방 공약사업은 예산부족등을 이유로 사업계획이 대폭 변경되었다. 29일 건설부에 의하면 지난 총선거를 전후로 내세워졌던 각 공약사업은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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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으로 국가패소 | 국유지3억원어치,농지로증언
서울지검수사과는 16일상오 3억여원에달하는 국유지를 농지분배된양 법정에서 허위증언,국가를 패소시켜 국고에 손해를 끼친 농림부는지국지정과 농지계주사 한상운씨 (38) 를 위증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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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간부등 구속|농지 부정분배 사건
【부산】속보=20일 동래서는 철도국소유 해운대역 구내 대지1천7백59평을 농지로 부정분배받은 공화당 동래구당 부위원장 최무조(49· 동대구우동612의1)씨와 전해운대출장소 농지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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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땅에 증축가능
건축법5조 단서규정에의한 연면적 10평방 미터의 증축이나 개축은 그대지에 대한 소유권이나 사용권이 없어도 신고만으로도 할수있게 되었다. 서울고법특별부는 5일 소시영(서울 종로구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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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땅값|「경부고속」용지매수
서울∼부산 간 고속도로의 제1공구인 서울∼수원간 노선이 내년 2월 초에 착공한 것이라는 정부 발표에 따라 서울의 시발점으로 알려진 남 서울 말죽 거리일대는 벌써부터 땅값이 동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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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취득엔 취소와 체형
외국인 토지소유법의 개정을 서두르고있는 내무부는 외국인 이 앞으로 공장부지등 대단위 토지를 사용하려 할때는 임대를 원칙으로 하며 한국인의 이름을 빌린 위장취득에는 등기취소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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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가옥 신발생 웬말”
23일 상오 11시쯤 성북구 하월곡동 「배재 재단」 소유부지 기슭에 사는 주민 1백여명이 시청에 몰려들어 10여년 전에 짓고 살던 집들이 신발생 무허가 주택이 되어 철거됐다고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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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소유 공공용지 백만평 개인이 부당 점유
서울시당국은 시 소유 공공용지 약 1백만 평이 개인에게 부당 점유되어 연간 1억원 이상의 손해를 보아왔음이 뒤늦게 밝혀져 재산관리가 엉망이었음을 드러냈다. 이 사실은 시 당국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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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금융·세제면서 규제
정부는 부동산투자 「붐」이 날로 성행하고 있는데 대비, 금융 및 세제면에서 일련의 강력한 규제를 가하기로 결정, 은행감독원에 금융 「사이드」의 규제방안을 검토토록 지시하는 한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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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그 준공까지
우리나라 경제개발사상 전례 없는 모험에 찬 시도였고 또 그만큼 「위구와 기대」가 엇갈렸던 단일 요소공장으로 세계 최대규모의 한국비료 울산공장이 마침내 준공되었다. 64년 8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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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땅은 사유
대법원은 27일 「워커힐」대지(시설부지의 중앙부분 3천3백30평) 상속자 장석종(용산구 문배동 40의 39)씨가 성동세무서와 「워커힐」측을 상대로 낸 동 대지임대계약 등 행정처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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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동·흥인동 적선구역을 철거
동대문구 창신동 적선지역과 성동구 홍인동 적선지역이 오는 3월초 일제히 철거된다. 동대문구청과 성동구청은 올해에 청계천 복개공사가 계속됨을 계기로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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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극장앞∼종묘간 5백여동|이달안에 철거
서울 퇴계로3가 대한극장앞에서 종묘앞까지 연장 9백「미터」 폭 50「미터」사이에 있는 인현시장 일부를 비롯, 국도극장옆 속칭 「텍사스」골목, 「아세아」극장옆 사창가 일부의 5백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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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까지 양여·교환
정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쓰고있는 약12억원의 국유재산을 오는 9월말 까지 지방자치단체에 무상으로 양여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한 국가가 빌어 쓰고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산에 대해선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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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인씨가 승소
배재 대학 부지로 책정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7만여평 임야에 대한 정부와 흥인군 5대손 이우인 (하월곡동73)씨와의 소유권 확인 법정 투쟁은 1심인 서울 민사지법 (재판장 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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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대지 비싸게 사주고 2백여 만원 착복
29일 상오 서울 시경은 싯가보다도 엄청나게 비싼 값으로 주택용지를 사들여 업자로부터 2백 50여만 원을 착복한 대한주택공사 대지부 용지 과장 김경수(37, 서대문구 대조동 33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