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핵가족화로 과일 채소 점차 미니 화|양보다는 맛·신선도가 우선

    채소·과일이 작을수록 더욱 재 값을 하고 소비자들에게 선호되는 시대가 오는 것 같다. 요즘 시장에 많이 선보이고있는 1kg 남짓한 소형수박을 비롯, 채소·과일이 점차 미니 화 돼

    중앙일보

    1992.08.18 00:00

  • 소비자 고발이 제품 바꾼다

    소비자고발이 제품을 바꾼다. 날로 치열해지는 시장경쟁속에 최근 기업들마다 ,고객의 소리를 듣자」는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해 제품을 개선·개발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중앙일보

    1992.08.02 00:00

  • 동회구역 소비자 보호센터"유명무실"

    서울시가 구청과 동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소비자 보호센터가 예산 배정이 안된데다 전담자까지 없어 형식적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각 구청에 설치된 4개과 중 산업과

    중앙일보

    1992.07.29 00:00

  • 컴퓨터 업체들" 불황비상" 고객서비스 경쟁

    컴퓨터 경기의 침체속에서 연쇄부도 위기를 맞고있는 컴퓨터 업체들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고객상담실 설치등 아프터서비스를 확대·강화하고 제품의 가격을 대폭 할인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

    중앙일보

    1992.07.26 00:00

  • 486CPU 값 절반이하로 내려

    386PC시대에 이어 486PC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중소컴퓨터업체들이 모여있는 용산·청계천 컴퓨터단지등에서는 최근 컴퓨터기종을 386에서 486으로 서서히 전환하고 있으

    중앙일보

    1992.07.05 00:00

  • 즉석밥 양산시대 열린다

    컵라면처럼 잠깐만 데우면 막 지은 밥이 되는 즉석용기밥, 낚시나 등산중에 샌드위치처럼 간단히 요기할 수 있게 만들어진 레저밥, 나아가 성인병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해 곡류를 엄선한

    중앙일보

    1992.06.30 00:00

  • (4)노인복지|자녀 힘 안빌리고 혼자서 척척|「실버산업」이 손발 노릇

    서기 2000년 6월17일 오전 9시30분. P씨는 현관의 부저음이 들리자『도어 화면으로』하고 말했다. 그러자 음성인식기능을 가진 거실의 모니터는 재빨리 현관 밖을 비췄다. 낯익은

    중앙일보

    1992.06.17 00:00

  • 시판책상 대부분 규격미달

    책상이 우리체형에 맞지 않게 너무 높다. 책상의 높이는 사용자의 업무능률뿐 아니라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인체공학적인 측면을 고려해 설계돼야 하는데, 시판되는 제품들

    중앙일보

    1992.06.11 00:00

  • 빨라진 가전품 AS에 "흐뭇"

    징코민 사건이 실린 신문을 보니 생각나는 일이 하나있다. 얼마전 집에서 쓰던 세탁기가 고장이 났다. 산지 4∼5년 된 중고품이었는데 전기스위치를 넣어도「윙」소리만 날뿐 삘래가 돌아

    중앙일보

    1992.06.06 00:00

  • (하)공공건물 활용 아쉽다

    봄·가을 등 특정시기, 특정 시간대에 수요가 집중되는 것을 노려 바가지 요금 등을 강요하는 예식장의 횡포를 뿌리뽑기 위해선 단속강화 못지 않게 예식장만을 고집하는 결혼문화가 달라져

    중앙일보

    1992.06.02 00:00

  • 좋은 식단제 정착에 협조하자(사설)

    지난 1월20일부터 시행된 「좋은 식단제」의 시범실시 결과는 일단 고무적이다. 이 제도의 정착여부는 고객의 협조와 호응에 달려있는 것인데 설문조사결과 35%가 「적당하고 위생적」,

    중앙일보

    1992.04.12 00:00

  • 주요시장 휴무일 조정

    길어진 낮 시간에 따라 조정된 데다 일요일 휴무의 일반화로 최근 시장마다 여는 시간과 쉬는 일요일이 달라 소비자가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오른쪽 표는 일반의 편의를 위해 최근

    중앙일보

    1992.04.09 00:00

  • 택시 운행 질서 확립 신고·계도 위원 위촉

    서울시는 30일 택시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5월1일부터「불법 운행 택시 신고·계도 위원」2천명을 위촉키로 했다. 신고·계도 위원은▲관광 호텔 종사자 등 3백 명▲버스터미널·백화점

    중앙일보

    1992.03.30 00:00

  • 캔 막걸리 나온다

    위생적이고 장기 보관이 가능한 캔 막걸리가 개발돼 막걸리 마시기가 쉬워질 전망이다. 강원도 횡성군 묵계 농공단지 내 캔 음료 전문 제조 업체인 ㈜강원 농산(대표 조천영)은 1년 이

    중앙일보

    1992.03.26 00:00

  • 싼 맛에 택시 타는 사람 많다

    공공교통수단 중 버스의 수송 분담률은 매년 줄어드는데 비해 택시는 분담률이 늘어나 택시를 고급 교통 수단으로 정상화한다는 정부 시책이 빗나가고 있음을 드러냈다. 14일 교통부에 따

    중앙일보

    1992.03.14 00:00

  • 신고센터 78종 26종으로 정비/내무부 계획마련

    내무부는 일선행정기관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78종의 신고센터를 26종으로 통폐합키로 했다. 10일 내무부가 마련한 일선행정기관 신고센터 정비계획에 따르면 ▲시·도단위의 19개 신고

    중앙일보

    1992.03.10 00:00

  • PC통신 유료화…가입자 반발|4월부터 13만명 대상 징수

    한국 PC통신수에 의해 실시중인 각종 정보검색 서비스가 4월1일부터 유료화 된다. 그러나 현재 많은 이용자들은 유료화가 준비기간 없이 너무 급속히 이뤄지고 이용료 결제방법·프로그램

    중앙일보

    1992.02.28 00:00

  • 리콜시스팀(자동차결함시정제도)/제도 운용방법과 효과(환경)

    ◎적발되면 동종차 모두 대상/불량부품은 전부 교체/다른업종 파급도 기대/제조사서 불응땐 7년이하 징역등 처벌 국산 및 수입자동차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적용되는 「결함시정제도」(리콜

    중앙일보

    1992.02.08 00:00

  • 노인 70%가 한달용돈 6만원 미만/소보원,60세이상 6백명조사

    ◎“양로원 싫다” 81%… 할머니들이 질병많아 노인들의 69.8%는 한달에 6만원 미만의 용돈을 쓰며 가장 많이 사는 상품은 약품이다. 또한 요즘 크게 늘어나고 있는 유료 양로원에

    중앙일보

    1992.01.18 00:00

  • 탁상행정…예산낭비 많다

    서울시가 멀쩡한 보도경계석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해 예산을 낭비하고 상수도관이 낡아 공급되는 수도물의 40%가 누수현상 등으로 땅속으로 스며들고 있으나 이를 방치해 온 것으로

    중앙일보

    1991.12.28 00:00

  • 유가 인하분 달동네 복지에 썼으면

    도시영세민들의 마음을 더욱더 얼어붙게 하는 추운 겨울이 오면 누구에게나 가장 절실한 것은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공간이다. 그러나 현실은 이러한 희망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

    중앙일보

    1991.12.24 00:00

  • 머천다이저 유희자씨

    「패션」하면 곧 디자이너를 연상시키던 여성들에게 새바람이 일고 있다. 바로 머천다이저의 등장이다. 80년대 중반부터 조금씩 그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한 여성 머천다이저의 등장은 패션

    중앙일보

    1991.12.01 00:00

  • 의료 과소비

    고가의 수입 승용차 판매대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외국 관광객들이 우리나라에서 쓰는 돈에 비해 우리나라 관광객이 외국에서 쓰는 돈이 훨씬 더 많으며 한 벌에 몇 백만원씩 하는 수입 옷

    중앙일보

    1991.11.27 00:00

  • 아낄 줄 아는 마음

    내가 30여년간을 교육계의, 그것도 한 직장에서, 또한 수직이란 한 작업에 몰두할 수 있었던 것은 성격탓인 것 같다. 나는 작업대에 앉아 하루종일 일해도 싫증나지 않는다. 일을 함

    중앙일보

    1991.1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