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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헬」기서 2여인 추락 사망|라이온스호텔 대화 외국인도 2명 사망
서울 「라이온스」 관광「호텔」(서울중구 충무로2가·대표 호종일·32·지상 14층·지하1층·연건평 1천9백56평) 신관5층 연회실에서 22일 하오 6시15분쯤 불이나 외국인2명(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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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서울 관광 호텔에 불|질서 지켜 피해는 적어
7일 상오 1시30분쯤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9의 l 「뉴」 서울 관광 「호텔」(17층·l급 관광「호텔」·이일규·40) 객실 311호에서 불이나 한국은행 인사과장 조태영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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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속 천여 점포 잿더미
【부산】27일 하오8시45분쯤 부산시 동구범일2동830의24 자유시장(대표 정효영·61) 2층 이불상회에서 불이나 연건평4천4백80평의 3층 시장건물과 지하1층·지상2층에 든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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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중 도송국민교에 불
17일하오2시37분쯤 서울 종로구 도송동 146의2 도송초등학교 (교장 김흠·55) 4층 과학실에서 불이나 과학실과 6학년1반교실등 4층 8개교실과 종로구청이 임대해 쓰던 3개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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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내로 진화"소방대책 과학화|내무부 소방력 기준제도 도입|건물 밀집도·건폐률·기상등 근거로 산출|소방서·장비등을 확보
주먹구구식 소방대책이 과학화된다. 내무부는 24일 날로 대형화해가는 화재의 진압과 예방활동을 효과적으로 하기위해 미국·일본등 선진외국에서 실시중인 소방력기준(소방력기준)제도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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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간 화재 3,341건
겨울철을 흔히「화 마의 계절」이라고도 하지만 요즘처럼 대형화재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 것은 우리의 방화대책에 큰 구멍이 뚫려 있음을 말해 주는 것이다. 화재사고는 해마다 급격히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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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에 또 큰불|천9백여 점포 소실
20일 하오9시2분쯤 대구시서구대신동115 서문시장4지구 1층3열 점포에서 원인모를 불이나 4지구1, 2층 1천4백46개 점포 2천8백78명과 1지구1층 4백39개 점포 5백39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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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마 하치장에 불|피해액 백여만원
19일 하오9시10분쯤 마포구창전동150 서강시장옆 공터 넝마하치장(주인유효열·53)에서 불이나 4백여편에 쌓아둔 넝마1천여뭉치(1뭉치당 20㎏) 가운데 5백여 뭉치를 태우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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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코너」에 또 큰불|2·3·4층 전소, 학원생3명 사망|2층서 발화, 삽시간에 번져 12일밤
12일하오11시40분쯤 서울동대문구전농2동620 대왕「코너」(대표 김호진·53) 2층 양품부 중앙계단 천장부분에서 불이나 「빌딩」 2, 3, 4층의 다방·학원·당구장등 1백여 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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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의 미로속 꺼질 줄 모르는 불길
남대문시장 중앙동상가 D동의 화재는 불과 지상4층의 작은 빌딩 화재인데도 불길은 잡힐 줄 모르고 심야부터 대낮까지 한나절이 넘도록 내연한 최장시간 연소화재였다. 불길은 2중, 3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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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의 대형화
사람이 불을 발견하고 발화법을 발명함으로써 인류문명엔 일대혁신이 일어났다. 불은 취사·채난·채광만이 아니라 단련에 활용돼 금속을 내적으로 변화시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게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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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무력지대… 도시 변두리
화마에 맞서는 소방당국의 인원과 장비가 늘어나는 소방대상물과 관할구역을 뒤따르지 못해 소방력은 날이 갈수록 무력해지고있다. 이에 따라 소방관서에서 멀리 떨어진 대도시 주변의 신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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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내리다 6명 숨져
소방당국이 최초로 화재신고를 받은 시간은 불이 난지 6분만인 이날 상오2시48분. 성동소방서 소방차 3대가 5분 뒤 현장에 도착한데 이어 서울시내 각 소방서의 소방차 76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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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화성 방화시설등 없어…문제점
「뉴·남산호텔」화재사건은 지난 71년 12월25일 1백61명의 희생자를 낸 대연각 화재사건, 72년 3월25일「팔레스·호텔」화재사건 이후「호텔」화재로는 세번째 희생자를 낸 관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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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남산호텔 화재|잠도 못깬채 연기·「개스」에 질식사
17일 새벽 1시50분 서울「뉴·남산관광흐텔」에 난 불로 남산의 밤하늘엔 검붉은 불기둥이 퍼졌다. 때아닌 불길과 연기에 휩싸인 투숙객들은 대부분 깊은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채 블길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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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기업체 30%가 소방시설 미비
전국공업단지 안에 있는 기업체의 30%가 소방시설이 미비되어 있고 전국공단의 81%가 소방차를 갖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치안국이 지난 2월 한달동안 상공부·재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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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뿐인 소화시설…전국 공단
전국 25개 공업단지 가운데 자체 소방차를 갖추고 있거나 소방서 관할지역에 자리잡은 공단이 거의 없어 대규모 공단들이 모두 화재무방비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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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화재
백 억은 11개의 수자로 표시된다. 거의 추상적인 단위이다. 구미 공단의 대 화재는 1백40여억원의 피해를 산출하고 있다. 실로 어마어마한 숫자이다. 조유화한 그 대부분의 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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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광란에 무방비…대규모 공단화재
윤성 방적 화재는 중화학공업시대와 더불어 대규모공단의 확산 화재의 위험성을 드러내 새로운 방화상의 문제점을 내고 있다. 구미 공단은 공단부지가 3백20만평으로 우리나라 최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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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들여온 고압소방펌프차 10일 시청앞서 시범방수
서울시소방본부는 10일 시청앞 광장에서 구랍27일 1억l천5백만원을 들여 일본에서 발주, 지난7일 도입한 고압「펌프」차 15대의 사열식을 갖고 시범방수를 했다. 이 「펌프」차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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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용 펌프 차 15대 도입
소방발전 10개년 계획(72년∼81년)을 추진 중인 서울 소방본부는 7일 일본으로부터 15대의 신형 「펌프」차를 도입, 소방장비를 보강했다. 오는 81년까지 1백67대의 각종소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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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는 침하 되고 있다 골머리 앓는 그 부상작전
중공 방직공업의 중심지인 상해가 끊임없이 침하, 70여 년 후에는 바닷물에 잠겨 해중 도시가 될 뻔했다. 상해가 침하 하기 시작한 것은 제국주의 열강이 중국대륙을 석권하며 상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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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소방
서울시 소방본부는 화재 발생율이 높은 11월부터 내년3월까지 5개월간의 월동 방화대책으로 화재예방 철저·경방 활동강화·출동태세완비 등 3대 기본목표 아래 세부계획을 짰다. 화재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