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 화재 사망자 38명…“우레탄 작업시 발생한 유증기 화원 만나 폭발”
29일 오후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수색 및 사고 수습 작업이 밤까지 이어지고 있다. 사진 경기소방재난본부 29일 발생한
-
양주시 공장, LPG가스통도 터져 피해 컸다…철골 100m 날아가
경기도 양주시의 한 가죽가공업체에서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심석용 기자 “갑자기 쾅 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평생 살면서 들은 가장 큰 소리였
-
‘새제도 달력’ 보니…스쿨존 무인 단속,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사진 pixabay] 올 4월부터 주민등록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다. 같은 시기 출산·사망 부문만 제공되던 ‘생애주기 원스톱
-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강원도 대형산불 나면 서울소방 즉시 투입”
정문호 소방청장이 4일 정부세종2청사 소방청 브리핑실에서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지난달 19일 국회에서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법률
-
소방관 내년 4월 국가직 전환···46년 숙원 풀렸다
지난 4월 5일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인근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소방대원과 진화대원들이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 내년 4월부터
-
내년부터 전국 모든 소방관 국가직 전환…장비·처우 개선 기대
전국 소방공무원의 지위가 내년 4월부터 국가직으로 변경된다. [연합뉴스] 내년 4월부터 전국의 모든 소방관이 국가직으로 전환된다. 국회는 19일 본회의를 열어 전국 소방관
-
“뜻있는 곳에 쓰이길”…'소방의날' 헌혈증 119장 놓고 사라진 익명의 시민
11월 9일 소방의 날 소방서에 익명의 시민이 흰 봉투에 담아 기부한 헌혈증서 119장(오른쪽)과 손편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연합뉴스] 지난 11월 9일 '소방의 날'에 한
-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법률 국회 상임위 통과
22일 오전 진영 행안부 장관(오른쪽)과 정문호 소방청장이 국회에서 열린 행안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관련 법
-
'소방관 국가직' 행안위 통과···김부겸 집념 2년만에 통했다
강원도를 뒤덮은 산불에 전국 소방관들이 지역을 가리지 않고 밤새 달려가 진화작업에 힘쓴 것을 계기로 소방관 국가직 논의가 다시 힘을 얻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6일 강원 속초
-
소방관 국가직 전환 눈앞으로…행안위 안건조정위 법안 통과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을 위한 국회 논의의 시계가 다시 돌아간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잠자던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법안들이 23일 행안위 안건조정위를 통과하면서다. 2
-
'링링'이 덮친 나무 치우다···3m 추락 소방관 하루만에 순직
태풍 '링링'피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하다 지붕이 무너져 추락해 하루 만에 숨진 전북 부안소방서 부안119안전센터 화재진압팀장 권태원(52) 소방위. [사진 전북
-
"사람이 더 있을지도 몰라…" 지하 내려간 40대 소방관 참변
6일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한 종이상자 제조공장 화재로 순직한 40대 소방관은 생존자 구조를 위해 지하층으로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안성소방
-
"'펑' 대포소리, 2km 밖에서도 들렸다" 처참한 안성 화재 현장
경기도 안성시의 한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또 이 공장 관계자 9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엄청난 폭발에 창문 깨지고 건물도 흔들리고”… 강릉 폭발사고 현장
23일 수소탱크 폭발사고가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 대전동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 강원소방본부] “갑자기 ‘쾅~’ 하는 폭발
-
강릉 벤처단지서 폭발 사고…견학 왔던 기업인 등 8명 사상
23일 오후 6시22분쯤 강원도 강릉시 대전동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강원테크노파크 벤처2공장에 입주해 있는 S업체에서 수소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수소탱크 폭발사고
-
[이슈추적]“풍등은 산불·폭발 점화원”…고양화재 여파 ‘공공의 적’ 된 풍등
지난 5월 대구 달서구에서 진행된 풍등 날리기 행사 모습. [뉴시스] ━ “풍등 위험하다” 지자체들 행사 취소 속출 가을철을 맞아 풍등 날리기 행사를 계획했던 각 지방
-
전국 지자체 풍등 행사 잇따라 취소…“위험”
지난 5월19일 오후 대구 두류야구장에서 열린 소원풍등 날리기 행사에서 입장객이 소원을 적은 풍등을 하늘로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43억원가량의 재산피해를 낸 경기도 고양시
-
CCTV 45개, 모니터 0명···그런데도 풍등만 탓하는 경찰
지난 5월 대구의 한 풍등 날리기 행사에 사용된 풍등 모습. 고양 저유소 화재와는 무관함. [연합뉴스] 안녕? 난 '풍등(風燈)'이라고 해. 바람 풍, 등잔 등으로 이뤄진 이름처
-
'여성 1호' 원미숙 소방서장, 40년 소방생활 끝내고 퇴임
원미숙 서장 [사진 강원소방본부] 우리나라 최초 여성소방서장인 원미숙(59) 강원 원주소방서장이 40년간의 소방생활을 마치고 공직에서 물러난다. 정년을 1년 앞두고서다. 원
-
"각시만 꺼낼 수 있나" 화마 덮친 군산주점 의인 임기영씨
지난 18일 전북 군산시 장미동 한 주점에서 합동감식반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전날 오후 9시 50분쯤 이모(55)씨가 주점에 불을 질러 3명이 숨지고, 30명이 중·경상을
-
"취객이 6번 주먹질, 폭언" 19년 헌신한 女구급대원의 죽음
━ 검찰, 폭행치사죄 검토 지난달 2일 전북 익산소방서 인화119안전센터 소속 119구급차 내부 CCTV 영상 캡처. 이날 익산역 앞 도로에서 술 취해 쓰러진 윤모(4
-
구급대원에 욕설한 일반인은 벌금형... 소방서장이 때리면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캡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의 뺨을 때린 현직 소방서장(중앙일보 온라인 11월 7일 보도)이 형사처벌이 아닌 자체 징계만 받은 것으로 확인됐
-
유독가스·화염 확산 막는 방화문 활짝 열어놔 피해 더 키웠다
━ 밀양 화재 참사 원인은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 당국이 27일 발화 장소인 1층 응급실에서 합동 감식을 실시했다. 경남경찰청·소방청·한국전기
-
서문시장 상인들 자율소방대 결성 … “내 점포 내가 지킨다”
지난 19일 서문시장 자율소방대원들과 중부소방대원들이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대구소방안전본부] 22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 2지구 방재실. 4명이 폐쇄회로TV(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