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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쿠팡 화재 소방관 순직 애도 "마음 아프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다 실종됐던 소방관의 순직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다른 소방대원들의 안전부터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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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까지 50m 남기고…실종된 구조대장은 돌아오지 못했다
19일 정오쯤 경기도 덕평물류센터에서 119구급차 한 대가 급히 빠져나와 경기도의료원 이천 병원으로 향했다. 경찰차가 앞뒤로 구급차를 호위했다. 건물 안에서는 매캐한 연기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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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실종 소방관 숨진채 발견…입구 50m 지점에 있었다
19일 오후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실종된 김모 구조대장에 대한 수색이 재개됐다. 김 구조대장은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심석용 기자 19일 오전 이천 쿠팡 물류센터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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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덮친 쿠팡 물류센터 화마…실종 소방관 수색 재개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시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3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소방당국이 화재 당일 실종된 소방관을 찾기 위한 수색에 착수했다. 19일 소방당국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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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내부구조 복잡, 가연성 물품 많아 진화 어려워
17일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물류센터 내부에 가득 쌓인 가연성 물질로 인해 불씨가 좀처럼 꺼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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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하라" 무전에, 실종 구조대장은 동료들 먼저 내보냈다
지난 17일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진압 중에 고립돼 실종 상태인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구조대장 김모(52) 소방경의 수색 작업은 아직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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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넓고, 너무 많았다…로켓배송 물품들이 불씨 머금어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쿠팡 덕평물류 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물류센터 내부에 가득 쌓인 가연성 물질로 인해 불씨가 좀처럼 꺼지지 않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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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특유의 구조 탓" 잦아들던 불 왜 다시 타올랐나
17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쿠팡 덕평 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소방당국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뉴스1 17일 경기도 이천의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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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졌다 다시 커진 불…수색 중이던 54세 구조대장 실종
17일 경기도 이천시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불길이 치솟고 있다. 불은 지상 4층, 지하 2층 건물 중 지하 2층에서 발생했다. 이 화재로 근무 중이던 직원 24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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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 덮친 쿠팡센터 붕괴 우려…실종 구조대장 수색 중단
17일 오후 7시쯤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의 해당 건물에서는 검은색과 회색이 뒤섞인 연기가 끊임없이 피어올랐다. 인근 마을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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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현장서 소방관 1명 고립
17일 경기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 1명이 고립돼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50분 현재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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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출동' 소방차, 비포장도로 전도…30대 소방관 1명 사망
뉴스1 화재 현장에 출동하던 소방차가 농로에서 전도돼 소방관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의 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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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못 지켰다” 자책감에 순직한 소방관, 현충원에 안장
함께 근무했던 고 정희국 소방위(왼쪽)와 고 강기봉 소방교의 생전 모습. [사진 울산소방본부] 인명구조에 함께 나섰던 동료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시달리다가 순직한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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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못 지켰다” 극단선택한 소방관, 현충원 안장
고 정희국 소방위 대전현충원 안장 울산 정희국 소방위(왼쪽)와 강기봉 소방교의 생전 모습. [사진 울산소방본부] 동료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순직한 고(故) 정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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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안전불감증은 이제 그만 모두 함께 준비하는 슬기로운 안전생활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추고 수업 중 불이 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나요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부평안전체험관을 찾은 소중 학생기자단이 다양한 위기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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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못지켜" 3년뒤 극단선택한 소방관, 국립묘지에 묻힌다
고 정희국 소방관(왼쪽)과 고 강기봉 소방교의 생전 모습. 사진 소방청·울산소방본부 제공 2016년 태풍 ‘차바’ 때 구조 활동에 함께 나섰던 동료를 잃자 죄책감에 세상을 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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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랑나눔·봉사 통해 ‘코로나 블루’ 치유한다
코로나19 방역 일선 영웅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하트 투 하트’ 캠페인을 전개하는 아세즈와오. 미국 오렌지카운티 소방청에 응원 키트를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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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고립된 곳 구호품 어떻게 보낼까” 사람 대신 드론이 나섰죠
이주영(왼쪽) 학생모델과 백채희 학생기자가 DJI의 산업용 드론을 살펴봤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간이 서로 만나는 것도 감염의 위험이 있는 시대가 됐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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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수십채가 와르르…코로나 이어 태풍 덮친 유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프랑스와 이탈리아에 강력한 태풍이 불어닥쳐 인명·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태풍 알렉스가 휩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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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차·보트로 생명 살려…‘시민영웅’ 7명 119의인상 받는다
━ 전남 고흥 화재, 구례 수해 현장서 활약 시민 영웅 7명이 119의인상을 받았다. (위 왼쪽부터) 문기학씨, 신복수씨, 이은수씨, 고대권씨. (아래 왼쪽부터) 박성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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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한 갈비뼈…폭우때 사라진 50마리 한달만에 찾았'소'
지난 8월 기록적인 집중호우 때 전남 곡성에서 물난리에 휩쓸려간 소를 구조해달라는 신고가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물살에 휩쓸려 사라졌던 소들은 오랜 시간 축사를 떠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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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위 상승, 출근길 올림픽대로·강변북로 곳곳 비상
9일 물이 빠지면서 드러난 경남 하동군 화개읍 화개장터의 모습은 난장판을 방불케 했다. 간판들은 제대로 붙어 있는 게 드물 정도로 바닥 여기저기에 떨어져 있었고, LP 가스통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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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난 강물에 드론 띄워 1.5㎞ 천식약 배송…7세아 건강 되찾아
불어난 강물에 고립된 7세 남자아이가 소방방재당국이 드론으로 보낸 천식 구급약을 건네받고 건강을 되찾았다. 사진은 드론에 매달린 약을 7세 남자아이 가족이 건네받는 모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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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산사태 펜션 덮쳐, 주인 모녀·손자 3대가 참변
지난 1일부터 중부지방에 최대 3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3일에도 곳곳에서 사상자가 발생하고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속출했다. 장마전선과 제4호 태풍 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