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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에 실제 도움 안 되는 마케팅 수준에 그쳐
더 이상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1인 가구의 비중이 커지면서 주택건설업계에서도 1인 가구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1인 가구 대부분이 전·월세 수요인 만큼 이들을 겨냥한 임대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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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고객별 마케팅 활동 강화
롯데백화점은 우수고객을 위한 MVG 소사이어티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롯데백화점]백화점 업종의 NBCI 평균은 74점으로 전년보다 1점 상승했다. 롯데백화점이 지난해와 같은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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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투자의견 하향의 이유’] 2016년 2분기까지 ‘겨울잠’ 예상
10월 셋째 주 핫 클릭 리포트로 유의형 동부증권 애널리스트의 ‘반도체, 투자의견 하향의 이유’를 뽑았다. 이 보고서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 결과 10월 13~20일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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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11만원 이하 버는 4인 가구, 교육비 지원 받는다
4인 가구주 김모씨는 올해 초 기초수급자 신청을 했으나 탈락했다. 그의 소득인정액(근로소득에다 자동차·부동산 가액 등을 환산한 소득)이 168만원으로 최저생계비(166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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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집 1채 은퇴자 ‘건보료 폭탄’ 그대로 … 개선안도 정답 아니다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선임기자“10년 동안 건강보험 개선책이 나온다고 해서 참고 기다렸어요. 고소득 피부양자는 건보료를 한 푼도 내지 않는데 지역가입자는 소득이 있든 없든 재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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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 연봉 3450만 → 5000만원 높이면 세금 더 낼 근로자 434만 → 247만 명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12일 “(박근혜) 대통령 말씀대로 할 겁니다”라고 밝혔다. 중산층에 세 부담을 늘리는 소득세제개편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는 박 대통령의 지시를 신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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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중산층의 분화 … 현대는 7계급 사회”
상류층·중산층·저소득층. 우리에게 익숙한 사회 계층 분류다. 한국은 소득을 중심으로 주로 이렇게 사회 집단을 분류해 왔다. 영국도 마찬가지다. 각종 연구나 통계 지표에서 사회 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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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클리닉] 비만 전문
서울365mc병원 조민영 원장이 환자에게 위밴드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위밴드술은 치료 후 관리에 더 신경써야 한다. [김수정 기자] 의료 정보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 질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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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 20대女, 남편이 보낸 생활비를…깜짝
전업주부 이현경(29·서울 오금동)씨는 최근 전업주부에게 각종 혜택을 주는 우대 통장에 가입했다. 별도의 직장을 갖지 않더라도 매달 남편이 통장으로 생활비를 보내주면 직장인 급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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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유권자가 묻고 후보가 답하다 (중) 경제
[특집] '18대 대통령 선거' 바로가기 ▶ 정용덕 회장 중앙일보·한국사회과학협의회(회장 정용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공동 대선후보 정책 비교 2회는 경제분야입니다. 지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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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질서한 세계화와 과잉금융·과잉부채로 위기 증폭
지난 4일 오후 ‘한국사회 대논쟁’ 좌담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했다. 오른쪽부터 이지순 서울대 교수, 박상용 연세대 교수, 유종일 KDI 교수, 정용덕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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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용불량 고객 11%, 옥석 가려 마케팅 달리 해야
멀쩡한 회사원이 어느 날 일자리를 잃고 생계를 위협받는 일은 우리 주변에 너무 흔해졌다. 주기적인 경제위기와 불황의 여파로 신용카드 결제대금과 대출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급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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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자들' 조사해보니 유니폼처럼 이것을…
소설 『위대한 개츠비』로 유명한 스콧 피츠제럴드는 “부유하다는 것은 은행에 돈이 많다는 단순한 사실이 아니라, 현실을 바라보는 관점이자 여러 가지 태도의 집합, 특정한 삶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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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0년 이끌 화두는 2018 평창·스마트·One Asia
8일 오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이 중앙SUNDAY ‘10년 후 세상 위원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윤상직 차관=대한민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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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언어가 힘이다 글쓰기가 경쟁력
집을 짓기 전에 설계도를 짠 뒤 공사에 들어가듯 글을 쓸 때도 구상을 가다듬고 글의 전체 윤곽을 머릿속으로 미리 그려 봐야 한다. 특히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구상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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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휴대폰 최강자 되겠다”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갤럭시 에이스. 삼성전자가 23일 글로벌 휴대전화 시장에서 최강자 자리에 오르겠다는 야심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애플의 극심한 견제와 대만 경쟁업체의 맹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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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떨어지는 민영주택 청약제도
민영과 공공주택의 청약제도를 분리하고, 민영주택의 경우 청약제도를 아예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주택 수요가 다양하게 변화하는 등 주택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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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외국어학원
엘리자베스 원어민 교사가 지도하는 리터니 클래스반 학생들이 미국 교과서에 나오는 ‘Pushing up the sky’를 읽고 내용을 요약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천안시 쌍용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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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달라지는 것들
내년부터 광주시내 모든 초등학교의 1,2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점심식사를 무료로 먹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 121억원이 편성됐다. 농촌 학교 13곳과 저소득층 자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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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서비스드 레지던스, 그것이 알고 싶다
■ 서울 강남북 유명 레지던스 투숙객의 80%는 외국인 ■ 중장기 체류 외국인의 한국 적응, 한국 배우기에 일조 ■ 익명성, 서구풍 서비스, 좋은 교육환경… 내국인도 선호 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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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정보] 중산층이라고 다 같은 게 아냐!
전체 소비의 44%를 차지하는 중산층 시장을 공략해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중산층을 세분해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중산층을 4개 계층으로 세분하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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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①] 망상 대한민국이여, 헛꿈에서 깨어나라!
62년을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노 다니엘(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 정치경제학 박사)가 예리한 청진기를 들이댔다. 진단 결과는 대한민국 집단망상증! 온갖 이름의 망상증은 어디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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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FTA 음모론 말도 안 돼 … 허황된 주장 바로잡겠다"
만난 사람 = 홍병기 경제부문 차장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제대로 체결되려면 미국과의 협상보다 여론 및 각종 이해집단과의 국내 협상이 더 중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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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주택 거품 · 우리당 거품 · 대통령 거품
열린우리당의 거품이 꺼졌다. 전국 정당에서 지역 정당으로 추락했을 분만 아니라 군소 정당으로 몰락했다. 민주당보다도 더 적은 성과를 내었다. 한나라당은 태양과 같이 천하를 밝게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