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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괴물 초단’ 또 하나 나오나
김승재(사진·左)라는 또 한 명의 초단이 신인왕전 결승에 올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프로 2년째인 김승재 초단은 10~14일 벌어지는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결승에서 김기용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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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 이세돌 뒤 이을 '최고 유망주'물었더니 …
왜 ‘박정환’인지 알 수 없다. 이창호-이세돌의 뒤를 이을 한국바둑 최고의 재목은 누구인가. 누가 이창호-이세돌의 뒤를 이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가 하고 물으면 무수한 프로들이 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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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소년가장 세계 게임왕 되다
충남지역의 한 남자 고교생 가장이 불우한 환경을 딛고 세계 게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충남 서천고 3학년 전자람군은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 게임 컨벤션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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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기 KT배 왕위전 23일부터 도전기
"이창호 9단은 소년 시절 나의 우상이고 신화였다." 결전을 앞둔 이영구 5단의 첫마디다. 거무스레한 피부에 들소 같은 눈을 지닌 야생의 이영구는 이창호와의 5번기 승부를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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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사나이들의 무한 도전! '종합격투기'
생생한 에피소드를 소개한 K-1, 프라이드의 리얼 스토리!! 태권도(TAEKWONDO), 가라테(KARATE), 권법(KENPO), 쿵후(KUNGFU), 킥복싱(KICKBOX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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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삼성화재배세계바둑오픈] 유창혁, 대마 총공격으로 승세 결정
'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 . 유창혁 9단(한국) ● . 박문요 4단(중국) 지금부터 17년 전인 1988년, 유창혁은 조훈현 9단의 대마를 잡고 대왕 타이틀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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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16세 강동윤, 신예 최강
16세 강동윤 4단이 신예대회를 연속 휩쓸며'최강의 신예기사'로 등장했다. 강동윤은 16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SK가스배 신예10걸전 결승3번기 2국에서 고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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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흑의 총공격을 무산시킨 최철한의 맥점 한 수
'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 . 최철한 9단(한국)● . 리 저 5단(중국) 장면 1 장면 2 참고도 중국은 마샤오춘(馬曉春) 9단이 '훈련'의 책임자다. 국가소년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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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16세 김지석, 세계 32강 대열에 합류
16세 김지석, 세계 32강 대열에 합류 ○ . 김지석 2단(한국)● . 온소진 2단(한국) =아직 어린 티가 잔뜩 묻어나는 소년기사 김지석 2단이 80으로 붙여 왔다. 궁하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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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5개월 '불멸의 명승부' 속으로
▶ 지난해 우승자 이세돌 9단. 이 9단은 지난해 한·중·일 최강자들을 물리치며 ‘불멸의 승부’를 보여줬다. 어언 10년. 수많은 명승부의 드라마를 만들어냈던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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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천재 소년, 결승 문턱에서 좌절하다
'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 . 강동윤 3단(한국)● . 왕레이 5단(중국) ▶장면 1▶ 장면 2▶ 참고도 소년 기사들은 강하다. 아직 프로 면장을 얻지 못한 연구생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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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통합예선 결과] 더 세진 한국… 기죽은 중국
총참가자 296명. 이 중 한국 10명, 중국 4명, 일본 2명이 대망의 본선 티켓을 움켜쥐었다(국적별로는 한국 8명, 중국 5명, 일본 2명, 대만 1명). 이들 16명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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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강동윤 '무명 반란'
한.중.일 국가대항전인 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예선전이 지난달 29일 8일간의 열전을 끝냈다. 자동 출전권을 가진 이창호 9단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의 국가대표는 조한승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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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이세돌 "후배가 무서워"
▶ 이창호(왼쪽)·이세돌(오른쪽). 외국 기사들은 세계 최강이 누구냐고 물으면 "이창호 9단"이라고 대답한다. 그런데 질문을 바꿔 가장 상대하기 힘든 기사가 누구냐고 물으면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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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누구 … 세요? 16강서 '무명 반란'
서열 파괴 현상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바둑계에 KT배 왕위전이 또한번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6강전(5회전) 8판 중 7판이 끝난 왕위전은 신진 세력과 무명기사들이 최정상급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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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기 KT배 왕위전' 아마바둑의 강자들
제39기 KT배 왕위전 [제1보 (1~19)] 黑 . 서중휘 7단 白 . 김남훈 6단 어떤 스포츠든 아마추어가 먼저이고 나중에 프로가 생겼다. 바둑은 다르다. 아마추어를 거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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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새별 '구링이'가 뜬다
'뚱보아이'란 별명의 구링이(古靈益.13.사진)란 소년이 중국에서 화제다. 바둑열이 뜨겁기로 유명한 청두(成都)출신의 구링이2단은 중국리그에서 무서운 기세로 창하오.위빈.차오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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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단신] 신성건설 천신만고 끝 첫승 外
*** 신성건설 천신만고 끝 첫승 2004 한국리그 5라운드에서 꼴찌 신성건설(최철한, 허영호, 김승준, 양재호)이 제일화재(박영훈, 조한승, 김주호, 이홍렬)를 3대1로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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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의 유럽 바둑 열기 속으로] 下. "직접 와서 한수 좀…"
▶ 폴란드의 휴양지 투홀라에서 열린 유럽 선수권전의 한 풍경. 여성 강사가 어린이를 지도하고 있다. 한국의 아마추어 기사 중에는 유럽의 최강자급을 뛰어넘는 실력자들이 즐비하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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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본선티켓 15명 확정
15명이 18.4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었다.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본선티켓 16장 중 15장의 임자가 가려졌고 최규병9단과 고근태2단의 한판은 사정으로 연기됐다. 한국은 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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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반상 여왕 박지은 "남자와 겨루고 싶다"
21세 처녀 박지은4단이 첫 세계 제패에 성공했다. 박4단은 7일 중국 상하이(上海) 왕바오허호텔에서 벌어진 2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선수권 결승전에서 파워 넘치는 행마를 앞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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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장사' 송태곤 신예최강전 연승
'소년장사' 송태곤5단(17.사진)이 삼성화재배 탈락의 아픔을 신예연승최강전 연속 우승으로 씻었다. 결승전 상대는 입단동기생이자 신예 라이벌인 박영훈4단(18). 결승1국에서 박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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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왕위전] "스피드에서 曺9단이 밀렸다"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 제3국 [제3보 (46~72)] 白.李昌鎬 9단 | 黑.曺薰鉉 9단 이창호9단은 느리다. 모든 언행이 느릿느릿하고 바둑의 행마도 느릿하다. 그의 바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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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中 신인왕 쿵제7단
쿵제7단(21.사진)은 중국의 신인왕이다. 얼마 전 한.중 신인왕전에서 한국의 송태곤5단을 2대0으로 꺾었다. 구리(古力)7단, 후야오위(胡耀宇)7단과 함께 창하오(常昊)9단의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