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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는 시작일 뿐, 내 꿈은 명예의 전당
━ 안나린 안나린 선수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2022년 가장 촉망받는 프로골퍼 중 한 명은 안나린(2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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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스쿨 1위 재미 알리슨 리, 10년 전 ‘박지은 우승 볼’ 잡은 인연
2004년 3월 열린 메이저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 박지은(35·은퇴)이 갤러리를 향해 던진 공을 한 소녀가 잡았다. 주인공은 ‘재미 동포’ 2세인 알리슨 리(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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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우승 공 받은 소녀 8년 지나 그 대회 나서다
알리슨 리2004년 3월 열린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박지은(33)이 갤러리를 향해 던진 공을 한 소녀가 잡았다. 소녀의 이름은 알리슨 리(17·당시 9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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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olf 소식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RR 도넬리 LPGA 파운더스 컵’이 18일(현지시각)부터 사흘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다. ‘여자골프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신설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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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있는 여자 ‘사연’있는 남자가 골프도 잘 치더라
박세리(아랫줄 왼쪽에서 둘째)가 대전 갈마중 육상부 시절 찍은 사진이다. 박세리는 허들과 투포환 선수로 활약하며 탄탄한 하체를 갖게 됐고 골프 스윙의 핵심인 중심 이동 요령을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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웟슨도 우즈도, 스탠퍼드에서 명예를 배웠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20일 끝난 브리티시 오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노장 톰 웟슨(60).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명문 스탠퍼드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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웟슨도 우즈도, 스탠퍼드에서 명예를 배웠다
톰 웟슨(왼쪽)과 타이거 우즈가 1996년 6월 오클랜드 힐스에서 열린 US 오픈에서 함께 연습 라운드를 하고 있다. 당시 나이 47세의 웟슨과 21세의 우즈는 스탠퍼드 대학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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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올랜도 그룹과 LA파(派)
박인비(20)는 예뻤다. 박세리의 카리스마도, 박지은의 화려함도 없었지만 어린 소녀라고 믿기 어려운 침착함이 돋보였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US여자오픈에서 최연소(19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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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올랜도 그룹과 LA파(派)
박인비(20)는 예뻤다. 박세리의 카리스마도, 박지은의 화려함도 없었지만 어린 소녀라고 믿기 어려운 침착함이 돋보였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US여자오픈에서 최연소(19세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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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 한국 여자오픈'?
한국에서, 미국에서, 일본에서, 호주에서, 브라질에서. 교포를 포함한 한국의 정상급 여자 골퍼들이 전원 집합했다. 28일 밤(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 파인스의 파인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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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소녀 골퍼의 꿈이 영그는 곳
양자령. 이름만 들으면 홍콩의 영화배우쯤으로 착각할지 모르겠다. 아니면 중국의 탁구선수? 그럴 것이다. 국내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이 이름을 꼭 기억해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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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나비스코' 한인낭자 사상 최다 출전
중앙일보가 아시안 미디어로는 최초로 9년째 단독 후원하고 있는 LPGA 메이저 대회 '2007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 한인 여성 골퍼들이 역대 최다 출전한다. 2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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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 토크] ‘필드의 진주’ 프로골퍼 홍진주
▶ 1983년 출생 2003년 9월 프로 입문 키 174cm 대전 유성여고 졸업, 한남대 휴학 경력: 아마추어 국가대표 상비군 우승: 2006년 SK엔크린솔룩스 인비테이셔널, 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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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뉴스의 여왕'
골프 천재소녀 미셸 위(15.한국이름 위성미.사진)가 올해 100대 골프뉴스 메이커 가운데 7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골프 주간지 골프월드가 최신호에서 선정한 것으로, 여자 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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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박희정 선두권 껑충
▶ 박지은이 2라운드 3번홀(파4)에서 우드로 티샷을 하고 있다. 이날 5언더파를 몰아 쳤다. [에비앙=정제원 기자] 한국 여자골퍼들의 대반격이 시작됐다.'버디 퀸' 박지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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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매들 톱10에 평균 3.6명
24일(한국시간) 끝난 LPGA 투어 사이베이스 클래식에서도 한국 여자골퍼들은 박지은을 포함해 3명이 톱10에 들었다. 올 시즌 들어 열린 9개 대회에서 톱10 리더보드 97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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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퀸, 버디로 끝냈다
▶ 박지은이 시상식을 마친 뒤 전통에 따라 캐디와 함께 18번홀 옆의 연못에 뛰어들고 있다. [랜초미라지=연합] 18번 홀(파5.441m). 송아리(17.빈폴골프)가 신중하게 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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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코리안 돌풍 다시 한번
한국 여자골퍼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두번째 바람몰이에 나섰다. 18일 밤(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수퍼스티션 마운틴 골프장(파72)에서 개막된 세이프웨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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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가 골프 얼굴 바꿨어"
'골프 천재소녀'로 불리는 미셸 위(14.위성미)가 세계 최고 권위의 스포츠상인 '라우레우스(월계관) 스포츠어워드'의 올해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2000년 상이 생긴 이래 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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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여자오픈, 미국대회야? 한국대회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대회 가운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03 US여자오픈(총상금 3백만달러)에 유례없이 많은 한국 여성골퍼가 출전하게 됐다. 다음달 3일 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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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인기 짱'
"와우." "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칙필A 채리티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한국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글스랜딩골프장(파72) 드라이빙레인지에서는 빨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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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13세 골퍼 미셸 위
미셸 위(한국이름 위성미·13)는 매사에 거침이 없었다.지난달 31일(한국시간)나비스코 챔피언십 4라운드를 마친 뒤 미셸 위는 “소렌스탐같은 훌륭한 선수들과 같이 경기를 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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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그랜드슬램" 박세리 야심
박세리(26.CJ.사진)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파72.5천9백33m)에서 개막하는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 출전, 최연소 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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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위원 칼럼] "초현이를 내버려 두세요"
프로골퍼 박지은 선수가 프로에 갓 데뷔했을 때의 일이다. 아버지 박수남씨는 딸의 성적이 기대에 못미치자 "지은아, 헝그리정신을 갖도록 해라" 고 충고했다. 그러자 박지은은 "가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