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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잠자리눈 개발 … 고개 안 돌리고 뒤도 볼 수 있는 렌즈
잠자리는 누가 살금살금 뒤에서 접근해 잡으려 해도 어느새 알아차리고 도망가 버리곤 한다. 머리 뒤에도 눈이 달린 것일까. 그런 셈이다. 둥근 공을 반으로 잘라 양쪽에 붙여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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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건강] 세월 이기는 장사는 있다
"남보다 더 젊어지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아닌가요". 최근 늙기를 거부하는 '안티 에이징(anti-aging)' 바람이 거세다. 삼성패션연구소에 따르면 50대 이상 장.노년층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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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 경제정책 비판
안병직(사진)서울대 명예교수와 정운찬 서울대 총장이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16일 성균관대에서 열리는 '경제학 공동 학술대회'의 발표자로 나서는 안 교수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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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육성' 보고서 잇따라
경제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중산층을 육성해야 하고, 일자리를 늘리려면 서비스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민간연구소와 정부 부처에서 제기됐다. 본지가 올해 연중 기획으로 '중산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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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이있는책읽기] 53개국 어린이 얘기 그 안의 다름과 같음
말리의 반디아가라에 사는 아홉 살 소년 세쿠가 들려준 이야기다. 세쿠네 마을에는 '토구나'라는 오래된 오두막이 있다. 이 오두막은 논쟁이 있을 때마다 마을 사람들이 모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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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겨·울·산·사 그 고즈넉함 속으로
정읍 내장사 겨울의 끝자락에 섰다. 4일이 봄의 첫머리, 입춘이다. 겨울의 정취를 마지막으로 맛보는 2월. 한국관광공사가 2월에 어울리는 여행지 네 곳을 뽑았다. 성시윤 기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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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우리도 질펀하게 길놀이 한판 얼~쑤
영화 '왕의 남자'(감독 이준익) 관람객이 1월 31일 현재 850만 명(배급사 집계)을 넘어섰다. 현재 상영 중인데 관람객 숫자로 보면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에 이어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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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들어옛사람을보다] 내변산과 기생 매창
그녀도 이 겨울 산을 올랐을까. 하얀 눈 켜켜이 뒤덮여 더욱 순결한 설산을 허위허위 홀로 올랐을까. 고요한 겨울나무를 예배하고 순백의 설경을 명상하며 화류(花柳)의 노독을 세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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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미술의 고전과 현대를 동시에 만나다.
피카소.로댕.레오나르도 다빈치…. 이름만으로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유럽미술 거장의 작품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성남아트센터의 '피카소.로댕과 떠나는 유럽미술여행'과 예술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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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남자 뺨치는 힘'
미셸 위가 소니오픈 개막에 앞서 외신기자들의 요청에 따라 직접 그린 자화상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호놀눌루 AFP=연합뉴스] '골프 천재소녀' 미셸 위 (16.한국이름 위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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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자신감 갖자" 한나라당 "사명감 갖자"
열린우리당 김덕규 국회부의장, 정세균 당의장, 임채정·이용희 의원(왼쪽부터) 등이 1일 당사에서 병술년 새해를 맞는 단배식을 열고 건배하고 있다. [연합뉴스]1일 한나라당사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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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1월 2일
쥐띠=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南 24년생 지출이 생기거나 소일거리 생길 듯. 36년생 마음은 바쁜데 상황은 못 따라 줄 듯. 48년생 미래를 설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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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새해엔 모두 웃었으면 좋겠어요, 해처럼 밝게
매일 볼 수 있는 것이건만 해넘이와 해돋이가 연말연시에는 각별하다. 저무는 한 해의 아쉬움을 묻고 새해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해를 마주하는 때 아닌가. 서해안의 해넘이 명소와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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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소욕지족 하는 새해
매년 이 무렵이면 거리에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려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한 해 동안 신세진 분들과 힘들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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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운세] 12월 29일
쥐띠=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24년생 마음이 어수선하고 신경 쓸 일 생길 듯. 36년생 고민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둘 것. 48년생 얼굴 표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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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주치의] 술, 알고 마십시다
'술과 담배'. 여러분은 어느 쪽이 더 해롭다고 보시는지요. 순전히 몸의 건강만을 생각한다면 담배가 훨씬 해롭습니다. 질병 발생률이나 사망률 등 모든 보건지표에서 담배가 술보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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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새해 아침 밥도둑 납시오
칼칼한 보쌈김치 한 입, 깔끔한 편수 한 그릇 어떠세요 새해 첫날, 온 가족이 모인 식탁 위에 어떤 음식을 올릴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떡국. 하지만 가족들이 "또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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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의학전문기자의우리집주치의] 술, 알고 마십시다
'술과 담배'. 여러분은 어느 쪽이 더 해롭다고 보시는지요. 순전히 몸의 건강만을 생각한다면 담배가 훨씬 해롭습니다. 질병 발생률이나 사망률 등 모든 보건지표에서 담배가 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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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운세] 12월 26일
쥐띠=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행복 길방 : 東南 24년생 처음은 힘들어도 좋은 결실 거둘 수. 36년생 서로 마음이 통하고 따뜻한 정이 피어 날 수. 48년생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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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운세] 12월 23일
쥐띠=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기쁨 길방 : 南 24년생 계획대로 되고 희망대로 이루어진다. 36년생 마음을 열고 대화하면 오해가 풀린다. 48년생 기회라고 생각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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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섹스 & 시티' 패션 따라잡기
미국 드라마 '섹스 & 시티'. 30대 여인네들의 가슴을 파고드는 내용만큼이나 주인공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의 화려한 의상으로도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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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중앙일보선정새뚝이] 1. 사회
2005년 한 해도 한국 사회에는 논란의 폭풍이 그치지 않았다. 쌀개방부터 사학법 개정, 줄기세포 연구 문제까지 논쟁거리가 많았다. 물론 서울 청계천 복원공사 완공 등 상큼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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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들어옛사람을보다] 속리산과 임경업
속리산(俗離山,1057.7m)이라는 품목을 요약한다면? 답은 이렇다. 1., 자연이라는 석공(石工)이 빚은 놀라운 바위 예술품. 2. 한강.낙동강.금강으로 흐르는 삼파수(三派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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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직원 폭언·성희롱" 제보자 색출 강압 수사 논란
경찰이 MBC가 보도한 서울경찰청 구내 매점 '카드깡' 사건과 관련해 서울청 직원들을 상대로 제보자 색출 작업 성격의 수사를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또 조사 과정에서 참고인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