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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 1㎞근처까지… 잣나무 재선충 비상
국내 최대의 산림 보고인 산림청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으로부터 불과 1㎞쯤 떨어진 경기도 남양주 시내 국유림에서 재선충병에 걸린 잣나무 두 그루가 발견돼 방역 비상이 걸렸다.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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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 잣나무 재선충 발견
강원도 춘천에서도 재선충에 감염된 잣나무가 발견됐다. 강원도는 춘천시 동산면 원창리에서 재선충에 감염된 잣나무 3그루를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잣나무재선충병은 지난해 12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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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 경기도 광주까지 북상
산림조합원들이 22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중대동 잣나무 숲에서 재선충에 감염된 나무를 잘라내고 있다.최정동 기자 22일 오후 2시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중대동 야산.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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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 휩쓴 봉대산 '소나무 무덤' 3만 개
'웅~웅~웅~'. 3일 오전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봉대산(해발 288m). 요란한 전기톱 소리가 온 산을 울렸다. 부산시산림조합 소속 인부 240여 명이 재선충병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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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는 식목일 '기피 1호'
올 식목일에는 소나무가 '왕따'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됐다. 지난해 9월 발효된 특별법에 따라 재선충병 피해 지역 경계에서 직선거리로 10㎞ 이내에서는 소나무를 심을 수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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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소나무 재선충병 1 ~ 2년이 고비다
소나무와 동.서.남해안의 방풍림인 곰솔(일명 해송)이 삶의 터전인 지역주민과 산주들은 요즘 노심초사하고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공들여 가꾸어 온 이들 숲이 재선충병으로 초토화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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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에이즈 용어 쓰지 말라"
대한에이즈예방협회가 13일 산림청장에게 소나무 재선충병의 별칭으로 쓰이는 '소나무 에이즈' 용어를 사용하지 말아 달라는 건의서를 보냈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1㎜도 안 되는 작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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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목은 사라지고 민둥산만 … "
지난달 16일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가 발견된 강릉시 성산면 금산리 야산에서 8일 한 인부가 기계톱으로 감염목 인근 소나무들을 벌채하고 있다. 100년생 노송도 벌목 8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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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재선충 북상… 동해시까지 빠르게 번져
강원도 동해시 국유림에서 재선충병에 감염돼 말라 죽은 소나무. [연합뉴스] 강원도 동해시에서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병이 또 발견됐다. 지난달 19일 강릉시 금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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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재선충이 갉아 먹은 산
재선충에 감염된 강릉시 성산면 금산리 야산이 1개월 만에 민둥산으로 변했다. 벌채된 소나무는 톱밥으로 처리된다. [ N-POOL 강원일보=송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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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나무 이동금지령… 재선충병 확산 방지 위해
다음달부터 내년 6월까지 전국의 모든 소나무는 시.군.구 경계를 넘어 다른 지역으로 유통할 수 없다. 소나무 재선충병이 강원도 강릉까지 북상한 것과 관련, 산림청은 24일 정부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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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에이즈 '재선충' 백두대간까지 번졌다
'소나무 에이즈'라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병이 백두대간 자락까지 침범했다. 산림청은 "지난달 27일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금산리에서 재선충병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소나무 세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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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백년노송 '재선충 공포'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材線蟲)이 천년 고도 경주의 무열왕릉 주변까지 번졌다. 이에 따라 경북도와 경주시는 재선충이 다른 문화재 지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은 것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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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소나무를 위한 특별법
약 1억 년 전 이 땅에 삶의 둥지를 튼 이래 한반도에서 가장 많은 나무인 소나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종이다. 남북으로는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동서로는 울릉도에서 백령도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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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소나무를 사수하라"
▶ 50사단 장병들이 재선충 피해 소나무를 옮기고 있다. 조문규 기자 지난 4월 소나무 재선충이 대구지역에서도 발생해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 육군 50사단은 매일 210여명의 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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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걸린 소나무 옮기면 '벌금 100만원'
이른바 '소나무 에이즈'라 불리는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 적발되면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산림청은 9일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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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도 소나무 재선충 발견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이 대구에서 처음 발견돼 산림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와 달서구 신당동의 산 30ha에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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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재선충 방제 실패, 환경단체 탓 아니다
4월 5일자 1면에 재선충 피해 소나무가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항공 방제, 때 놓친 까닭은-환경단체가 막았다'는 기사도 실렸다. 2000년 들어 부산 지역 환경단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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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베는 식목일 … 구미는 재선충과의 전쟁 중
▶ 4일 오전 경북 구미시 선산읍 북산2리 마을 뒷산에서 감시반원들이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를 잘라내고 있다.조문규 기자 4일 오전 경북 구미시 선산읍 북산2리 뒷산. 야산 입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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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곰솔 보호하라"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 산천단 곰솔(천연기념물 160호)을 재선충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비상작전'이 준비되고 있다. 제주시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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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뉴스] 소나무 에이즈
소나무 2만5000그루가 몹쓸 기생충 때문에 온몸이 말라 죽어가다 끝내 한꺼번에 잘려나간다. 다른 소나무에 그 무서운 기생충을 옮기지 않도록… 기생충의 이름은 재선충. 한쌍이 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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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에이즈' 동해안 확산
▶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곤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소나무 껍질 속에 산란한 흔적(사진위)과 솔수염하늘소가 성충이 되기 직전의 애벌레 모습. [경북도청 제공]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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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에이즈' 퇴치 나선다
"민족의 상징인 소나무를 에이즈로부터 보호하라." 재선충(材線蟲)병 때문에 방방곡곡 소나무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 치사율이 1백%에 달하는 데다 전염성이 높아 일명 '소나무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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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가 죽어간다
4일 전남 목포시 유달산 5㏊ 규모의 비탈. 군데군데 소나무가 잘려나갔고 부근에는 나무더미를 태운 흔적들이 시커멓게 남아 있다. 소나무 해충인 재선충(材線蟲)에 걸린 소나무 1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