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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캠핑 텐트'에 무슨 일이?
1급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Formaldehyde, 포름알데히드)가 텐트 그늘막에서 다량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 의원(충북 청주)과 녹색소비자연대(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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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오세득 셰프의 서래마을 단골집
줄라이 오세득 셰프. 셰프의 집 “서래마을, 모험심 강한 셰프들의 숨겨진 아지트 같던 동네”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서 프렌치 레스토랑 ‘줄라이’를 운영하는 오세득(37) 셰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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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 출신 권력자, 실권 넘어 왕권을 꿈꾸다
북한 개성 교외에 있는 신종의 능. 인종의 5남인 신종 재위 때 신라부흥운동이 일어났다. 두 차례 무신정변 때 재위한 의종(인종 장남), 명종(인종 3남)의 능은 현재 소재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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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오세득 셰프의 서래마을 단골집
줄라이 오세득 셰프. 셰프의 집 “서래마을, 모험심 강한 셰프들의 숨겨진 아지트 같던 동네”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서 프렌치 레스토랑 ‘줄라이’를 운영하는 오세득(37) 셰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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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배추 2100원 + 재료값 = 김치 1만2000원
주부 오연숙(58·경기도 안산)씨는 수십 년째 김장을 거른 적이 없다. 하지만 최근엔 김장을 담그면서도 ‘계속 해야 하나’ 하는 고민을 했다. 그는 “배추값이 해마다 널뛰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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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비용 지난주 보다 하락해
김장에 드는 재료 구입 비용이 지난주 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전국 17개 지역, 37개소를 대상으로 김장관련 13개 품목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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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설탕이 쓰다
‘설탕 전쟁’이 시작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31일 설탕 관세를 30%에서 5%로 내리는 관세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정부와 업계가 해마다 씨름해온 설탕 관세 인하 논쟁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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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함께 하는 ‘똑똑한 주부의 주방 다이어트 캠페인’ 줄일수록 알찬 일석이조 추석 요리교실
유영숙 환경부장관(오른쪽)이 시금치 볶음을 직접 만들어 보이고 있다. “소금과 후추, 올리브오일만을 써 빠르게 볶아내는 게 포인트”라고 김은희 세프는 설명했다. 세 차례의 태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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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신발, 내년에도 새 것처럼 신으려면
여름과 가을 사이 주부는 철 지난 계절용품을 정리하느라 바쁘다. 얇은 옷을 넣어두고, 가을 커튼을 다는 데 신경 쓰다 보면 자칫 신발장 정리에 소홀할 수 있다. 샌들·레인부츠·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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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날씨에 마트서 불티나는 기발한 음식들
이상기온으로 지구촌이 몸살이다. 폭염 피해가 속출하는가 하면 이상저온으로 고통을 받기도 한다. 일본은 지난달 23~29일 한 주 동안 영상 40도 가까운 찜통더위가 계속돼 16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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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봄 향기 가득한 세계꽃식물원
4월은 대자연의 향연으로 만물이 소생하고 꽃과 나비를 불러들이는 달이다. 요즘, 우스운 소리로 오십대 주부를 알면 생활경제가 보인다는 말이 있다. 우리사회의 주역이자 대들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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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이물질 섞어 수입하면 엄청 싸진다? 타피오카 전분의 비밀
박태균 기자13일 오후 경기도 포천의 Q제분공장 작업장에선 태국에서 갓 수입한 타피오카 전분(녹말)을 선별기에 넣어 전분에서 이물질을 걸러내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1t 가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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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는 종합비타민, 곰취는 천연항염제 … 산나물이 춘곤증 싹~ 날려주네
서울 개포동에 사는 김미숙(주부·45)씨. 매일 아침 천임산(경기도 성남시)에 가는 게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김씨가 산 중턱쯤 올라서 하는 일은 아카시아잎·곰취·고사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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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0% 넘는 채권 찾다간 주식투자보다 위험
채권은 증권시장의 팔방미인이다. 안정성이 높고 유동성·환금성까지 갖춘 때문이다. ‘와타나베 부인(일본계 자금)’ ‘소피아 부인(유럽계 자금)’ 등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 채권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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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품은 노랗고 살진 함경도産
대구탕을 만들어 먹기 위해 대전 농수산물시장에 갔는데 대구란 놈이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다. 대형 할인점에도 가 봤으나 그나마 소형 비닐포장 속에 들어 있는 놈은 러시아산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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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배추의 힘 … 흉년에도 풍년에도 같은 가격
#1. 주부 최경여(51·인천)씨는 10년째 충북 괴산군에서 절임배추를 주문해 김장을 해왔다. 무엇보다 품질이 좋아서다. 지난해는 배추 값이 내려 더 싸게 살 수 있는 곳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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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가 작년 물가정책에 ‘고춧가루’
지난해 물가안정에 가장 심하게 ‘고춧가루’를 뿌린 품목은 뭘까. 정답은 ‘고춧가루’다. 전체 소비자물가가 4% 올랐는데 고춧가루는 50.6%나 뛰었다. 8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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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창업이란?
많은 창업자들이 손쉽게 택하는 ‘먹는 장사’ 즉 외식업은 현재 심한 불황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의 음식점 60만 여 곳 가운데 올해 7월까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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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살림 빠듯 저소득층 … 엥겔계수 7년 만에 최고
가난할 때는 먹고사는 게 우선이다. 살림이 피면 그제야 옷도 사고 책도 산다. 이 원리를 숫자로 나타낸 게 ‘엥겔계수’다. 먹는 데 쓴 돈의 비중을 따져보면 살림살이가 보인다는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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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가계소득 389만8000원 … 전년보다 6.5%↑
가계가 외화내빈에 시달리고 있다. 3분기 가계소득이 많이 늘었지만, 높은 물가 탓에 실질소득 증가폭은 미미했다. 적자 가구 비율은 6년 만에 최대치로 늘고, 이자비용은 사상 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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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배추값 지난해 대비 반 토막 … 고추는 2배 가까이 올라
김장철이 돌아왔다. 지난해 폭등했던 배추 가격이 올해는 폭락세다. 추석 이후 날씨가 좋았던 데다 배추 재배 면적이 늘어난 때문이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한 포기의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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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배추값 1년새 -65.4% … 3%대 물가의 진실
한 포기 1980원(왼쪽). 1일 한 대형마트의 배추값이다.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한 포기에 1만원을 훌쩍 넘던 지난해 이맘때 시세(오른쪽)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떨어진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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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우건설, 알제리 항만터미널 공사 수주 外
기업 대우건설, 알제리 항만터미널 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알제리 젠젠항 내 컨테이너 터미널 공사를 2억5248만 달러(2900여억원)에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알제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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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백화점 식품매장서 떼쓰던 중년여성보니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위치한 딘앤델루카 매장. 얼마 전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 한 중년 여성이 "쿠키를 진열해놓은 장식품까지 통째로 팔라"고 나섰다.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