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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연주회에 리처드 기어 초대하니 … 이날 걷힌 후원금만 54억원
이런 상상을 해 보자. 당신은 뉴요커다. 눈앞 무대에서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뉴욕필)가 연주하고 있다. 당신은 이 오케스트라 음악을 좋아한다. 뉴욕필의 1년 치 연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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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름 휴가 넌 고생하러 가니 난 쉬러 간다
쉐라톤 인천 호텔 객실. 사진=김경록 기자, 독자모델=김영민씨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 아이들은 객실서 활주로 보느라 엄마는 명품 아울렛 쇼핑하느라 하하 호호 ▶주소: 서울시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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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서 만나요 폴 포츠·박정현 … 맥주 한 잔 마시며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송도세계문화축제는 인천의 브랜드 축제를 표방하며 지난해 여름 처음 시작됐다. 사진은 지난해 송도세계문화축제 콘서트 장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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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도시 한복판이 무대로 변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름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유럽. 유럽인들은 여름을 어떻게 보낼까. 모두들 산과 바다나 호수로 떠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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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한복판에 무대가 열린다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 프리츠커 파빌리언에서 열리는 그랜트 뮤직 파크 페스티벌 *여름 페스티벌의 도시 런던런던 켄우드하우스 피크닉 콘서트 17세기 초에 지은 저택과 대정원이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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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교향악단 최초로 평양 무대 서는 뉴욕필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26일 오후 6시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서방 오케스트라로서 역사적인 첫 공연을 한다. 뉴욕필은 이에 앞서 25일 아시아나항공 특별기 편으로 베이징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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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시카고 프리츠커 파빌리언
시카고 시민들은 매년 여름 주말 저녁이면 간이 테이블과 의자에 도시락을 챙겨들고 그랜트 파크로 간다. 오후 6시30분에 시작하는 그랜트 파크 음악제를 보기 위해서다. 미국 자치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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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뉴욕필 입성한 韓人유학생
"음악가들에게 봉사하는 예술 경영인이 되고 싶어요. 단원들의 애로 사항을 일일이 챙겨주면서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는 뉴욕 필하모닉의 인사담당 이사 칼 시블러(78)를 곁에서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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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풀벌레와 함께 듣는 클래식
여름철이 오면 미국 교향악단들은 야외공연장으로 무대를 옮긴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는 뉴욕주 북부의 온천 휴양지에 있는 새러토가 스프링스 아트센터(SPAC.사진)로, 보스턴 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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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엔 문화의 향기 넘실∼
낮 최고 기온 32도를 오르내리는 뉴욕의 여름. 석양 노을이 맨해튼의 마천루를 비출 때면 센트럴파크는 야외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 지난 10일 저녁 뉴욕 센트럴파크 주변은 뉴욕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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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센트럴파크엔 문화의 향기 '넘실'
낮 최고기온 32도를 오르내리는 뉴욕의 여름. 석양 노을이 맨해튼의 마천루를 비출 때면 센트럴 파크는 야외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 지난 10일 저녁 뉴욕 센트럴 파크 주변은 뉴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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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이야기] 센트럴 파크에 퍼지는 우리가락
뉴욕의 여름은 야외공연의 계절이다. 뉴욕의 허파와도 같은 센트럴 파크의 녹지에서 한여름 밤에 열리는 야외공연은 더위에 찌든 뉴요커들의 심신을 달래주는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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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들 주민 모시기 '붐'
회사원 정영기(38 ·대구 수성구 만촌동)씨는 지난 주말 가족들과 영남대박물관에서 열리는 '조선시대 목판전'을 보며 오랜만에 '역사공부'를 했다.정씨는 "초등 2학년인 딸에게도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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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칼럼] 데모 광장을 만듭시다.
한국에 오기 훨씬 전에 한국에 대한 인상은 미국 TV 방송에 자주 비쳤던 전경들과 화염병을 던지는 학생들의 데모 장면이었다. 그때는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한 데모였고 아직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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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캐쥬얼 콘서트' 기획 소프라노 김지현 교수
"클래식 음악이 어렵고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10대 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분위기의 무대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 오는 27일 오후 5시 서울 명동 유투존 광장을 시작으로 공원.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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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공원]자전거도로·환경생태공원 등 조성
여의도 한복판에서 가족끼리, 혹은 연인과 우거진 숲길을 유유히 거닌다. 다리가 아프다 싶으면 운치있는 정자가 갖춰진 연못가에 앉아 유영 (游泳) 하는 물고기를 바라본다. 또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