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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나의 록 스피릿을 불태웠던 30년 전 신촌 대학 카페촌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67) “Rock’nRoll!” 글램한 차림의 남성 메탈 밴드 크랙샷의 멤버들이 ‘난 괜찮아(원곡 진주)’를 부르며 무대를 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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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록은 죽었다, 수집품 73억어치 불태워
조 코리가 26일 런던의 템즈강에 띄운 배에서 73억 원어치 수집품들을 불태우고 있다. [로이터=뉴스1]전설의 펑크 그룹인 ‘섹스 피스톨스’의 대표곡 중엔 ‘신이여 여왕을 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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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떼창 응원에 들썩 … 영국 축구장은 ‘록 그라운드’
1 밴드 오아시스의 ‘Definitely Maybe’ 음반 표지.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던 로드니 마시 선수 사진을 사용했다. 2 테이크 닷의 멤버인 로비 윌리엄스의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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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록의 원류를 찾아서] 미친 듯 강렬하게 … 1990년대 록의 역사 쓴 바로 그곳
록밴드 더 스미스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스미스 방. 샐퍼드 래드스 클럽 안에 있다. 사진 조현진 맨체스터(Manchester)가 ‘매드체스터(Mad chester)’로 불리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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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의 ‘음악 발전소’에 200년 뒤 록 둥지 튼 헨드릭스
런던 메이페어 지역의 브룩 스트리트 23/25번지. 영국 클래식 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하나인 헨델을 기리기 위한 박물관이 있는 곳이다. 헨델은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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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커피집 무대서 영국 록 태동 … 지금은 명판만 남아
1960년대 런던 문화의 중심지였던 카나비 스트리트. 지금까지도 런던의 패션 중심지로 건재하다. [사진 조현진] 관련기사 엘비스대로 곳곳에 추모 낙서 … 신호등에도 빼곡 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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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부터 우주관광까지 벤처만 400여 개 창업
리처드 브랜슨 회장 우주여행을 다룬 영화 ‘그래비티’가 현실로 이뤄질 날이 멀지 않았다. 미국 NBC뉴스는 영국 버진그룹의 우주항공여행 자회사인 버진 갤럭틱(Virgin Ga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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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8만명 ‘위 윌 록 유’ 합창 … 세계 수십억명에 영국 팝 자랑
스파이스 걸스 깜짝 컴백 원조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가 2012년 런던 올림픽 폐막식 공연을 위해 깜짝 재결합했다. 영국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인 빅토리아 베컴(맨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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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코트의 대명사로 한 세기
어떤 상표는 상품을 일컫는 보통명사가 된다. 스테이플러가 호치키스로, 셀로판테이프가 스카치테이프로, 미용티슈가 크리넥스로 불리는 것처럼 말이다. 압도적으로 경쟁력 있는 브랜드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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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 시대 장식한 패션 아이콘
한 시대를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우상)’이 있습니다. 당시의 많은 여성들이 따라하고 흉내 내려 했던 인물이죠. 이들은 당시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또는 인기 영화, 음악 등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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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 story] 더욱 젊어진 ‘런던’을 만나다
텍스타일로 유명한 런던의 백화점 리버티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함께 만든 스카프. 런던 패션 위크 기간 동안 리버티 백화점에서 전시, 판매됐다. (아래 사진) 딱딱한 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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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상만 팔아요' 비아그라 아이스크림 등장
"몸이 나른하고 달착지근한 것을 원한다면 런던행 비행기를 타세요." 영국 런던에서 '비아그라 아이스크림'이 선을 보여 화제다. '섹스 피스톨'로 명명된 이 제품은 정욕을 자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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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활화산 라이브 …‘통조림 음악’은 가라, 달리자~‘록페’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ETP록페스티벌에 참가한 미국 록밴드 ‘더 유즈드(The Used)’의 보컬 버크 매크레킨이 빗속에서 열창하고 있다. [뉴시스]#장면115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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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도시 한복판이 무대로 변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름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유럽. 유럽인들은 여름을 어떻게 보낼까. 모두들 산과 바다나 호수로 떠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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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한복판에 무대가 열린다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 프리츠커 파빌리언에서 열리는 그랜트 뮤직 파크 페스티벌 *여름 페스티벌의 도시 런던런던 켄우드하우스 피크닉 콘서트 17세기 초에 지은 저택과 대정원이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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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칠성급 호텔이 반한 손맛…그의 레시피는 바로 열정
세계 요리업계에 선망의 대상인 권영민씨가 오랜만에 직접 조리를 시연하고 있다. “사내가 무슨 칼질이냐”며 마뜩치 않게 여기던 아버지가 이젠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활짝 웃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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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칠성급 호텔이 반한 손맛…그의 레시피는 바로 열정
세계 요리업계에 선망의 대상인 권영민씨가 오랜만에 직접 조리를 시연하고 있다. “사내가 무슨 칼질이냐”며 마뜩치 않게 여기던 아버지가 이젠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활짝 웃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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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트럼펫 거장 데이비스 미국 로큰롤 명예의전당에
재즈 트럼펫의 거장 마일스 데이비스(사진)와 전설적인 헤비메틀 그룹 블랙 사바스 등이 28일(현지시간) 로큰롤 명예의전당 공연자 부문 헌정자로 선정됐다. 1980년을 전후해 활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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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누리] 뮤지션의 생명은 '자생력'
읽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지난 3월 국내에 발간된 『섹스 피스톨스 조니 로턴』은 펑크록의 원조 섹스 피스톨스의 궤적과도 같은 책입니다. 이 그룹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으면 읽기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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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누리] 뮤지션의 생명은 '자생력'
읽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지난 3월 국내에 발간된 『섹스 피스톨스 조니 로턴』은 펑크록의 원조 섹스 피스톨스의 궤적과도 같은 책입니다. 이 그룹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으면 읽기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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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와 음악이 하나로
영국 유명 디자이너 15명의 음반표지 작품 75점과 한국의 소리조각가 김기철씨의 설치작품을 전시하는 '사운드 디자인 플러스전' 이 서울 서린동 아트센터나비에서 열리고 있다(7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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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디자인 플러스' 전 아트센터나비서 열려
영국 유명 디자이너 15명의 음반표지 작품 75점과 한국의 소리조각가 김기철씨의 설치작품을 전시하는 '사운드 디자인 플러스전' 이 서울 서린동 아트센터나비에서 열리고 있다(7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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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10시간] 한국 인디계 신화 '크라잉 넛'
서울 동부 이촌동에 네 명의 소년이 있었다. 1976년생 동갑에 키와 성격이 비슷한 이들은 친형제처럼 어울려 자랐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같은 학교를 다녔다. 중학교 때부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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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10시간] 한국 인디계 신화 '크라잉 넛'
서울 동부 이촌동에 네 명의 소년이 있었다. 1976년생 동갑에 키와 성격이 비슷한 이들은 친형제처럼 어울려 자랐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같은 학교를 다녔다. 중학교 때부터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