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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심의사각지대' 公共.민간기금
지난달 26일.감사원장 자문기구인 부정방지대책위원회는 「기금부조리 실태및 방지대책」이란 1백여쪽짜리 보고서를 냈다.보고서내용중 한토막. 『98개에 달하는 각종 기금(基金)의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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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외국선 기금관리 어떻게 하나
지난해 5월29일.한국원자력연구소 부설 환경관리센터 서울사무소는 방사성폐기물관리기금중 일부를 특별판공비로 집행하면서 허위매출전표를 작성,1천6백73만원을 변칙으로 경리했다가 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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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위기 미국.일본 "네탓"공방
내년 세계경제 전망에 대한 미-일의 시각차가 뚜렷이 드러나고있다.특히 양국은 내년 세계경제 위협요인을 놓고 서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미국은 최근 의회에 제출한 조사보고서에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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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목표 있는 예산 되길
일반회계와 재정투융자 특별회계를 합친 내년도 정부 각 부처의예산요구액이 78조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42%나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요구액이 많다는 것은 팽창예산이 될 소지를 내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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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재정 GNP 5%확보방안은
교육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선행돼야함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재원 확보가 없는 개혁안은 한낱 청사진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그동안 수차에 걸친 교육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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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깅그리치의원 美하원 의장에 선출
[워싱턴=陳昌昱특파원]40년만에 공화당이 상하양원의 다수당으로 등장한 제 104대 美의회가 4일 낮(현지시간)개원식을 갖고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하원은 개원식에서 9선의원인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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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개편 이렇게 본다
○… ○… ○… ○… ○… ○… ○… ○… ○… 혁명적이라고할 수 있는 행정조직개편안이 지난주말 나왔다.많은 사람들이 「작은 정부」와 새로운 개혁에 대해 기대를 걸고 있지만 왜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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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개편에 대한 苦言-관료 행동.사고도 변해야
지난 주말 정부는 가위「행정혁명」이라고 일컬을 수 있는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정부수립 이후 지금까지 45번의 행정개혁을 했어도 이처럼 방대한 개혁안을 집권도중에 내놓은 적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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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당 국방예산 증액 추진
[워싱턴=金容日특파원]美공화당 지도자들은 내년 1월 의회가 개원되는 대로 국방비 증액,의회개혁,조세제도개편,대외원조 대폭삭감 등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내건 공약들을 강력히 추진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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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긴축 경기침체 초래 우려
예산은 국정운영의 우선순위와 함께 정부정책의 목표와 수단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된다.또한 정부부문이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세입과 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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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밥상에 2만원 든다니… ”/국회 경제 2분야 질문
◎신3저퇴조… 안정화대책 세워야/대중 문통 세율낮춰 수익 보장을 7일 국회 경제2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뜨겁게 달아올랐던 남북문제가 잠시 뒷전으로 물러서고 모처럼 민생문제가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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豫算적자폭 확대 러 새예산案제출
[모스크바 로이터=聯合]러시아 정부는 올해 예산적자를 당초 계획보다 확대한 새 예산안을 25일 의회에 내놓았다. 러시아 정부의 이같은 적자 예산안이 실현될 경우 국제통화기금(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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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비리 감사대상 기준 뭔가”/교육위(초점)
◎너무 애매모호… 정작 조사받을 곳은 빠져/겉핥기식 면하려면 재정문제에 중점을 19일 국회 교육위는 상문고 사태를 계기로 냄비처럼 달아올랐다 사그라든 사학비리 감사문제를 집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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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제」 틀 고수… 각론도 재탕/올 경제운용 방향을 보면…
◎농어촌부문등 우선 순위만 조정/UR·실명화시대에 발상 못따라 올해 경제운용방향은 한마디로 「신경제」라는 교과서 제2장의 목차를 다시 한번 펼쳐보여준 것과 같다. 그 골자는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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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소세율 인하싸고 실랑이/초읽기 몰린 여야 세율공방
◎여/과표양성화 따른 세수증대 확신 못해/야/소득세 2원화필요·부가세도 내려야 내년에 세금을 얼마나 내야할지를 가름하게 될 세제개편 작업이 막판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회 상임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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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술냄새… 난장판 예결위/박영수 정치부기자(취재일기)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안을 다룬 17일의 국회예결위 심야회의는 불썽사나운 모습들이 속출했다. 초반부터 특위의 현안으로 떠오른 안기부 예산공개를 놓고 회의는 한치의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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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실명제 따른 정책틀 새로 짜야
「실명제 전격시행」이라는 큰 변수가 돌출했는데도 어찌된 일인지 경제운용의 큰 틀을 진지하게 논의하려는「자리」조차 마련되지않고 있다. 우선 실명제 이전에 추진되던「新경제」의「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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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 띠른 「정책 틀」 새로 짜야(신경제 가야할 길:상)
◎「선경기회복」 골격수정 불가피/산업구조등 장기전략 세울때 「실명제 전격시행」이라는 큰 변수가 돌출했는데도 어찌된 일인지 경제운용의 큰 틀을 진지하게 논의하려는 「자리」조차 마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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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예산안의 명암(사설)
금년보다 13.7%가 늘어난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됐다. 돈 쓸 곳을 쳐다보면 턱없이 모자라지만 세금 거둘 일을 생각하면 꽤 부담스러운 규모다. 세수추계의 근거가 되는 내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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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바른 미 6선의원의 정치염증(특파원 코너)
◎“파당득세·비상식 난무… 더이상 못견뎌” 41세의 젊은 나이에 6선의 미 하원의원을 지내고 있는 팀 페니의원이 최근 이번 임기를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했다. 불과 3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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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시안-사회자본확충.공무원 사기진작 초점
경제기획원이 마련해 27일 黨政협의에 들어간 내년도 예산안試案은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공무원.군인들의 사기진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도로.철도.항만등 SOC는 과거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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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행정조직 개편방향/서울대 세미나요지
◎“기구축소보다 권력절제 더 긴요”/산업경쟁력 중시 연구개발·정보통신부 신설/국방·안기부 안보업무 통일원장관이 조정을 서울대 행정대학원 주최 「새정부의 행정조직 개편방향」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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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은 세졌고… 짐은 무거워지고…/전환기 맞는 미국(클린턴시대:중)
◎백일내 경제개선 가시화돼야/세계 이끌 참모인선이 시험대 빌 클린턴은 변화를 내걸고 미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만큼 그에게는 역대 어느 미 대통령보다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출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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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에선 교육(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20)
◎학생 1인당 고등교육비/아프리카 탄자니아보다 적다/부족한 교육재정/취학률 세계 3위에 질은 하위에 속해/“고급인력”외치며 대학 투자도 시늉만 우리교육의 가장 큰 문제를 한마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