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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는 카운터 앞으로' 당구장마다 걸려있던 친절한 안내판
━ [더,오래] 이인근의 당구 오디세이(11) 신문은 지하철과 편의점에서 흔히 팔았지만, 요즘엔 발품을 팔아야 살 수 있다. 기술이 발전해 디지털화되면서 정보를 찾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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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담배, 바르는 담배까지 나왔다…금연정책 패러다임 바꿔야”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담배 없는 미래세대를 위한 학술포럼’에서 최혜숙 경희대 의대 교수가 발표하고 있다. [이승호 기자] “이제 흡연(Smoking)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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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레와 콜라텍, 가장 차이나는 건 이것
━ [더,오래] 정하임의 콜라텍 사용설명서(38) 나는 시간이 나면 운동하러 콜라텍을 자주 찾는다. 주머니가 얄팍해도 걱정 없고 커피 한 잔 값으로 두세 시간 보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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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부족 경험한 저체중 신생아, 비만 가능성 높다 왜?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21) 역학연구(epidemiologic study)의 가장 주목할만한 성공 중 하나는 가장 흔하고 심각한 선천성 결손인 척추 이분증(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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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공급책이 입 열었다···떨고 있는 재벌 2·3세들
마약 구매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SK그룹 창업자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 최모(31)씨가 1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SK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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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당구장 가자" 다시 큐대 잡은 베이비부머
━ [더,오래] 이인근의 당구 오디세이(2) 하루 당구장 내방객 120만 명, 애호가 1200만 명, 전국 골목 곳곳에 당구장 2만2000개, 세계 유일의 당구 전문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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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 담배꽁초는 쓰레기가 아닙니다, 유해 폐기물입니다
배수구 안에 빼곡한 담배꽁초는 폭우 때 하수구를 막아 도로를 물바다로 만든다. 강과 바다에 들어가면 유해물질이 나와 야생동물에게 피해를 준다. [중앙포토] 거리를 걷다 보면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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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은퇴 선언 빅뱅은 어디로…YG는 하루만에 1100억 날려
지난달 27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나온 승리. [연합뉴스] 빅뱅의 승리(이승현ㆍ29)가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승리가 사내 이사로 일했던 클럽 버닝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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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노출된 인공 폐 하루 만에 새까매졌다"
5일 서울 성북구 안암역 승강장에 설치된 구호용품 보관함의 방독면 그림 뒤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보인다. [뉴시스]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대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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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쓰레기가 아닙니다. 유해 폐기물입니다.
겨울비가 내린 지난해 1월 16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의 한 배수로에 담배꽁초가 수북이 쌓인 채 악취까지 풍겨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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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 뜯는 ‘진격의 혐오’…돈벌이·표 구걸에 악용
━ [SPECIAL REPORT] 혐오 시대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혐오’가 대한민국을 가르고 있다. 남녀·노소·인종·종교·민족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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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200m이내 담배 판매점 평균 7곳 …학생 흡연 영향↑”
편의점 내 담배 광고. [사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초·중·고교 주변 200m 이내에서 담배를 파는 곳이 평균 7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발표한 2018년 교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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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강의 듣고 치맥...요즘 586세대 '유쾌한 작당'
네오사피엔스 NeoSapiens | 100세 시대가 일으킨 지식공유 열풍 쉰을 넘어서면서 다시 모여든 586세대의 지식공유 포럼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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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꿈꾸는 여성들, 담배연기 걷힌 그곳에 몰린다
━ [스포츠 오디세이] 생활스포츠 새 바람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 근처에 있는 강남당구아카데미에서 주정모 코치(오른쪽 둘째)가 여성 수강생들에게 레슨을 하고 있다. 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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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결혼은 선택, 동거도 괜찮아”,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 「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가슴이 뛰는 대로 하면 돼~” 예순의 나이에 대학 축제 VIP에 등극한 가수 김연자씨의 노래 ‘아모르 파티’. 세대를 불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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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900명 중 1명 꼴 임원 승진, 경영지원에 36% 편중
━ [SPECIAL REPORT] 한국의 여성 임원들‘별’을 딴 그녀들, 경단녀 10년 벽 뚫고 도장깨듯 공장 돌고 100명 중 3명. 여성이 주요 기업 임원에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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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건조한 날씨 탓에 메마르는 피부 … ‘턴오버’ 주기부터 꼼꼼히 돌봐야
환절기 피부 관리 찌는 듯한 무더위가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다. 불쾌지수는 낮아졌지만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가 민감해지는 시기다. 요즘 같은 환절기엔 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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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 김학범, 사리 첼시 감독처럼 은행원 출신
27일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김학범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 시즌 첼시 새 감독에 오른 사리.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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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양보하라며 '호통'···나이가 벼슬이던 시대는 갔다
━ [더,오래] 김성희의 어쩌다 꼰대(37) 시내버스나 전철을 타면 앉을 자리부터 찾는다. 딱히 몸이 불편한 곳은 없지만 편한 것을 바치는 나이가 된 탓인지 모른다. 그렇다고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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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퇴근 빨라 좋겠다고? 좋은 시절 다 갔다
━ 논설위원이 간다 - 안혜리의 뉴스의 이면 오후 5시가 되자 일제히 퇴근하는 이마트 본사 직원들. 오른쪽에 '정시퇴근을 위한 몰입도와 생산성 강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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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비즈니스 시장 개척하는 스타트업 4選] 반짝이는 아이디어, 재치있는 기술로 도전
일상의 불편, 봉사활동 등에서 기회 포착… 스타트업과 시니어 비즈니스의 외연 확대 세이글로벌 공동 창업자인 조용민·조연정·윈쿠안(왼쪽부터) 이들은 1992년생 동갑내기다. /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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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우리집 화장실도 금연구역?…층간흡연 갈등 줄어들까
층간흡연 피해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붙여 둔 메모. 베란다·화장실 등으로 흘러 들어오는 담배연기로 인한 층간흡연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주민 갈등 중 하나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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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아파트 층간흡연 잡는다…주민 간 분쟁 해결 근거 마련
‘층간흡연’ 분쟁 시 개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내년 2월부터 시행된다. [연합뉴스] 내년 2월부터 아파트 발코니나 화장실 등 실내에서 피우는 담배 연기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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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가출위기청소년, 관심 갖고 보면 일반 청소년과 다를 것 없죠
by 김은진·김혜령·이정인 청소년 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며 가출위기청소년 역시 위험하다는 시각이 많아졌다. 정작 사회문제로 대두된 촉법소년은 가정이 있고 학교를 성실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