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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중국판 세금낭비스톱-'난 뇌물을 바쳤다' 사이트 등장
[woxinghuiliao.com 캡쳐] 중국에서 공무원의 부정부패 폭로를 알리는 민간 인터넷 사이트가 개설됐다. ‘난 뇌물을 바쳤다(woxinghuiliao.com)’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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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낭비 스톱] 선관위, 매니페스토 입법 추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총선과 대선부터 ‘세금낭비 공약’을 추방하기 위해 매니페스토(공약 사전 검증 제도)의 법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세종시(총사업비 22조5000억원),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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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낭비 스톱] 울산시민들 “조명탑 관련자 문책하라”
본지 6월 8일자 1면. 켜보지도 못하고 철거되는 울산 십리대밭축구장 조명탑이 해체 뒤 다른 체육시설용으로 재활용된다. 울산 중구청은 8일 “조명탑 6기와 이에 부착된 투광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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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낭비 스톱] 3억6000만원 들인 울산 태화강 조명탑 켜보지도 못하고 철거
준공식도 하기 전 철거가 결정된 울산 십리대밭축구장 조명탑. 탑 뒤편 강 너머로 철새 도래지 삼호대숲이 보인다. [송봉근 기자] 울산 중구청이 3억6000만원을 들여 태화강 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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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낭비 스톱] 세계적 철새 도래지에 웬 조명탑?
박맹우 울산시장(左), 조용수 전 울산중구청장(右) 어이없는 세금낭비다. 주변에 국내 최대 도심 철새 도래지가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대형 조명탑을 건설했다. 울산 중구청은 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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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한 의원들 왜 세금 받아가나” 시민들, 의정비 환수운동 나섰다
지난달 31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의회 3층 경전철조사특위 회의장 앞에 주민 20여 명이 몰려들었다. 시민들이 기다리는 건 ‘스카프 절도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한은실(민주당 비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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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재앙’ 경전철 3인방, 시의회 청문회 서다
청문회 불려온 예강환·이정문 전 시장, 이우현 전 의장 용인시의회 경전철조사특위가 31일 관련 핵심 인물들을 소환해조사를 벌였다. 예광환·이정문 전 시장, 이우현 전 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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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이상 타야 관용차 바꾼다
본지 3월 24일자 22면. 앞으로 정부 소유의 공용차량은 최소 7년 이상을 타야 바꾼다. 지금까지는 5년만 타면 새 차를 살 수 있었다. 1976년 ‘5년 이상’으로 정해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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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관용차 수명, 7년·12만㎞도 짧다
양원보사회부문 기자 35년. 강산이 세 번 바뀌었고 이제 네 번째 바뀔 준비를 하는 시간이다. 정부의 공용차량 교체 연한이 5년에서 7년으로 늘어난 데 걸린 시간이기도 하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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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 낭비 스톱!] 인천시의회 “은하철도 같은 사업 꼭 막겠다”
인천시의원 38명 전원이 시의 세금 낭비를 감시하고 반부패·청렴 의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인천시 의원들이 2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공동으로 매니페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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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재앙’ 경전철 주역들 청문회 세운다
예강환 전 시장(左), 이정문 전 시장(右) 경기도 용인시의회가 경전철 사업을 추진했던 전직 시장과 공무원, 시의회 의장 등을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소환 대상은 2명의 전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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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2조원 절약” … 용인시, 용인경전철 직영키로
본지 2월 18일자 1면. 1조원 넘게 들이고도 10개월째 개통하지 못하고 있는 용인경전철을 용인시가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용인시는 경전철을 운영할 지방공기업(가칭 ‘용인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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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세금낭비 전면 감사하겠다”
양건 감사원장 감사원이 지방자치단체의 세금 낭비 실태에 대한 전면 감사에 착수했다. 양건 감사원장은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감사원의 중점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들의 재정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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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장 ? 실제로는 단체 관광 … 구청장들 수상한 외유
이제학 서울 양천구청장은 지난해 11월 14명의 방문단을 이끌고 일본을 찾았다. 도쿄도 나카노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기 위해서였다. 방문단에는 친환경무상급식양천구본부 대표인 김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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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 낭비 스톱!] 인천은 관용차 잔치
중구청장, 대형차로 바꿔 타계양구의회, 옹진군의회도 인천시 산하기관과 자치구·군에서도 관련 규정을 어기고 멀쩡한 차를 대형 승용차로 교체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인천경제자유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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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억 날린 월미은하레일 사상 첫 ‘세금낭비 청문회’
‘짓는 데 850억원, 허무는 데 250억원’의 세금을 날리게 된 인천 월미은하레일 사업의 책임자를 가리기 위해 인천시 의회가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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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 낭비 스톱!] 송영길 인천시장 관용차 5년도 안 돼 새 차로 바꿔
송영길 인천시장 재정난을 겪는 인천시가 관용차량 관리규칙을 어기며 구입한 지 3~5년밖에 안 된 시장과 행정·정무부시장 관용차를 새 차로 바꿨다. 부시장들 차는 관련 규정까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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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관사를 복지센터로 바꾼 부여…다문화 가정에 웃음꽃 피었습니다
4일 옛 부여군수 관사를 리모델링한 ‘다문화 교류의 장(지원센터)’에서 결혼 이주 여성들이 황희선(58·앞줄 오른쪽) 강사로부터 한국어를 배우면서 활짝 웃고 있다. [김성태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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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은하레일 안전 문제 … 이대로는 운행 불가능”
인천의 대표적 세금낭비 사업으로 꼽히는 월미은하레일이 안전성에 문제가 있어 현재 상태로는 운행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은하레일 인천시민검증위원회는 “은하레일을 건설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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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낭비 스톱!] “관사 있다고 일 더 잘하는 것 아니다”
민선 자치시대 개막 이후 한때 광역자치단체장들 사이에서 ‘관사 없애기’ 공약이 유행이었던 적이 있다. 주민의 세금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다짐치고 이만한 게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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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시대에 웬 관사 … 연 유지비 1억6000만원 ‘세금 먹는 하마’
염홍철 대전시장 2003년 4월 9일, 당시 염홍철 대전시장은 한 어린이집 개관식을 찾았다. 테이프커팅을 하는 순간 만감이 교차했다. “관사를 없애겠다”는 선거공약만 아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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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낭비 스톱!] 염홍철 시장 “관용차 최대 11년 탄다”
염홍철 시장 대전시가 관용차량 내구연한을 3년씩 연장해 최대 11년까지 사용하기로 했다. 관용차를 자주 바꿔 세금을 낭비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현재 서울·경기도 등 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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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관용차 수명 1년 연장? 국민 우롱한 단체장들
양원보사회부문 기자 택시기사 박임병(37)씨는 SM5 개인택시를 몰고 다닌다. 2004년형이니까 올해로 딱 7년째다. 마침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이 정하는 택시 ‘정년’이다.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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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낭비 스톱!] 서울시·경기도, 관용차 수명 1년 늘려
서울시와 경기도 등이 관용차 내구연한을 현행보다 1년 정도 늘리기로 했다. 35년 전 포니 자동차 시절에 만든 ‘내구 연한 5년’ 기준을 내세워 멀쩡한 고급차를 5년마다 바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