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선 탄 느낌” 3세대 K5…세단의 반격 거세진다
카림 하비브 기아차 디자인센터장이 21일 경기 용인시 기아비전스퀘어에서 열린 시연 행사에서 3세대 K5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기아차] 올해 기대주로 관심을 끈 기아차 3세대
-
OECD 올해 韓 성장률 2% 전망…두 달 만에 또 내려
연도별 한국 경제성장률.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1일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로 하향 조정했
-
LS전선, 이집트에 전력 케이블 합작사 설립...아프리카・중동 진출 박차
명노현 LS전선 대표(오른쪽)와 모하메드 알리 압델라 만사 회장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합작법인 설립 계약서를 들고 있다. [사진 LS전선] LS전선은 이집트의 케이블 전문 시공사인
-
SUV에 대항하는 세단 군단의 반격…3세대 K5 출격
올해 기대주로 관심을 끈 기아차 3세대 K5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달 초 출시한 현대차 더 뉴 그랜저와 지난 4월 선보인 신형 쏘나타에 이어 '세단의 반격' 전선에 가담했다. 최
-
[국민의 기업] 해외 천연가스·LNG액화·터미널 사업 …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
한국가스공사는 13개국에서 25개 해외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전년도에 해외사업 분야에서 42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사진은 미얀마 해상광구 현장 전경. [사진 한국가스
-
美 무역대표부 "한국에 쌀 13만 2000t 수출…트럼프 덕분"
지난 8월 26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율면의 들녘에서 농부가 노랗게 익은 벼를 수확하고 있다. [뉴스1] 미국 무역대표부(USTR)와 미 농무부(USDA)가 19일(현지시간) 한
-
쌀 관세율 513% 확정… 5년 만에 협상 마무리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의 쌀 관세율이 513%로 확정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국내로 쌀을 수출하는 미국·중국·호주·태국·베트남 등 주요 5개국과 2015년부터 이어온 협상이
-
5년 협상 끝 쌀 관세율 513% 확정…“국내 쌀 시장 안정적 보호”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19일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WTO 쌀 관세화 검증 5년만에 마무리, 쌀 관세율 513% 유지 확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박재근의 이코노믹스] 한국 반도체 100년 가는 길목에 중국의 폭풍 추격 만났다
━ 미·중 기술패권 전쟁과 한국 반도체의 운명 1983년 12월 6일자 중앙일보 1면. 내년부터 본격화하는 5세대 이동통신(5G)의 국제표준화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실질
-
이마트 노브랜드, 필리핀 진출한다
국내 최대 대형마트 이마트의 자체 브랜드 전문 매장이 해외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에는 필리핀에 진출했다. 이마트는 18일 “오는 2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노브랜드 1호점을
-
인천대학교, 개도국 기후금융 역량강화 위한 국제워크숍 개최
인천대학교 디지털경제연구소 (소장 : 인천대 무역학부 이찬근 교수)는 인천국제협력개발센터(권태면 센터장)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김상평 소장)와 합동으로 오는 1
-
한류·K뷰티…이마트 브랜드 해외매장 키운 KOREA
━ 이마트, 필리핀서 노브랜드 1호점 개점 전주에서 입점 준비하는 노브랜드 매장. [연합뉴스] 국내 최대 대형마트 이마트의 자체 브랜드 전문 매장이 해외로 보폭을 넓히고 있
-
방독면 쓰고 스모그 버틴 LA, 공기 지키려 트럼프와도 싸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하트 조형물. 토니 베넷의 히트곡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를 콘셉트로 한다. 이소아 기자 아름다운
-
기재부 표현 변화로 '경기 바닥론' 고개…민간서는 “장기 저성장 우려”
정부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가 경제진단에서 8개월 만에 ‘경기 부진’이란 단어를 빼면서 경기 바닥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그러나 민간 연구기관과 학계에서는 경기가 반등 신
-
[이코노미스트] 금리 떨어지고 집값 안정되면 전세의 존재감 점점 사라질 듯
한국·볼리비아에서도 전세계약 비중 감소… 집값 상승은 전세 존속의 배경 볼리비아의 부동산 거래 사이트. / 사진:연합뉴스, 울트라까사 서울 집값이 계속 오르고 대전의 집값 상승률
-
수출규제 부메랑 맞은 탓? 日, 액체 불화수소도 수출허가 왜
[중앙포토]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핵심 소재 수출 규제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반도체 생산라인용 액체 불화수소(불산액)에 대한 수출을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연합
-
[이코노미스트] 난기류에 휩싸인 국내 항공산업
대형 항공사-저비용항공사 모두 고전… 국내외 경기 둔화에 치열한 경쟁 이중고 2009년 949만 명이던 내국인 해외 여행자 수가 2018년 2869만 명으로 3배 수준으로 증
-
韓-日 재계 2년 만에 만났다.."어떤 상황에도 민간교류 계속해야" 공동성명 발표
전경련과 경단련은 15일 도쿄 경단련 회관에서 제28회 한일재계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어떠한 정치 외교관계 하에서도 민간교류를 계속하는 게 중요하다
-
[중앙시평] 사회주의와 전체주의 나라로 가고 있나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무너진 나라를 다시 세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식은 진심일 것이다. 나쁜 보수 적폐 세력을 괴멸시켜 주류를 교체했고, ‘서초동 국민’의 외침을 받들어 검찰
-
숭실대 GTEP사업단, 홍콩 코스모프로프 2019 전시회 참가
2019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상사업단(단장 구기보, 이하 GTEP사업단)이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세계 3대 뷰티 박
-
코맥스 국가품질상 5관왕…변우석 사장은 대통령표창
코맥스 변우석 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표창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I Home 전문기업 코맥스(대표 변봉덕, 변우석)의 변우석 사장이 1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
[KCSI 우수기업] 엄격한 품질관리로 고품질 홍삼제품 생산
한국인삼공사(대표 김재수·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홍삼가공식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KGC인삼공사는 최고 품질의 홍삼제품을
-
"한국, 돈 안돼도 40년 투자할 준비됐나" 日 전문가의 소·부·장 진단
"40~50년이 걸려도 좋다. 죽을 각오로 국산화해야 한다." 19세기 말 일본의 메이지 정부는 유럽과 미국에 뒤진 산업의 부흥을 위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의 국산화를 내걸
-
[허윤경의 이코노믹스] 지방 부동산 침체가 한국 경제의 뇌관이 되고 있다
━ 벼랑 끝에 몰린 지방 주택시장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경기 상황이 심각하다. 수출·투자·내수 모두 부진한 삼중 악재다. 그나마 주택 경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