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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의 이코노믹스] 자원의 호주-인구의 인도와 손잡고 G10 가입 추진해야
━ 신냉전 시대 한국의 국가전략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사무총장·이화여대 교수 신냉전 초입, 미국과 중국은 바닥으로 추락하는 양국 관계를 더는 악화시키지 않으려고 한다.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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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올리는 자, 다 잘랐다…에르도안 ‘미친 정책’ 최후 유료 전용
━ 📈강남규의 머니 스토리 「 ‘미친 정책!’ 」 한 정치 리더의 정책 등을 비판할 때 가장 효과적인 테크닉이 바로 인격적 공격이다. ‘미쳤다!’ ‘무능하다!’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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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식의 이코노믹스] 보편적 가치·원칙에 기초해 미·중에 ‘노’ 할 수 있어야
이코노믹스 ━ 새 정부 대외 통상정책, 이렇게 김두식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 국제통상법센터장 지난달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금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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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박스권에 갇힌 이재명 “추경 35조 규모로 늘리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1일 오후 서울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대규모 주택 공급 등 서울 지역 대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14조원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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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연수비는 깎고 본인들 해외연수비는 올린 충북도의회
지난해 12월 10일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충북교육청 국제협력 사업 예산을 심의하면서 ″코로나19로 국외출장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냈다. [사진 충북도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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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 현물 압도하는 선물 시장.. 세계화 그 이상을 바란다
[출처: 셔터스톡] [파커’s Crypto Story] 최근 자산운용규모 약 8900조원의 세계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펀드 포트폴리오 안에 비트코인 선물 상품을 투자적격 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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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민·관·공 글로벌 동반진출 플랫폼 될 것”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
LH는 최근 ‘2020 LH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GBC)’을 성료하고 해외사업 플랫폼 역할을 통해 포용적 세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LH가 ‘2020 LH 글로벌 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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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미국, 2020년 상반기 금리 더 내릴 수도
미중 무역전쟁 등 불안 요소 많아… “한국 기준금리 0%대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은 제롬 파월 의장을 겨냥해 금리 인하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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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중국에 준 ‘시장경제지위’ 철회 가능한가?
중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THAAD ·사드) 보복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자국 여행사의 한국관광 상품 판매금지 지시에 이어 한국 항공사의 전세기 운항도 봉쇄했다. 롯데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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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판하던 황상민 전 연대 교수 “안희정 출마선언문에 박근혜 대화법 있다” 비난
황상민 전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가 지난 1월 안희정 충남지사 출마 선언문을 분석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캡처] 대학에서 해임된 황상민 전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가 지난 1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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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그동안 문재인과의 관계 때문에 말 못해…비로소 저의 계절 돌아와" 출마선언
안희정 충남도지사. 프리랜서 공정식안희정 충남지사가 22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 안희정, 오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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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국론분열은 틀린 말…어디든 갈등 있어, 그걸 푸는 게 정치”
디지털 세상에서 지식인의 역할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인문학의 위기를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잊혀진 질문’이 있다. 무엇을 위해 우리는 사는가. ‘지성과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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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①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사람 사는 일이 다 저 마다의 무늬를 수놓아 가는 일이란 점에서 보면 인문학은 세상 모든 일에 연관된다. 인문(人文)이란 말은 사람의 무늬를 의미한다. 그런 인문학이 대학생 취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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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교보문고 선정 ‘2015 올해의 좋은 책 10’
2015년이 저물어간다. 책값 할인을 제한한 도서정가제 개정안 시행으로 올 한해 출판계는 어느 해보다 큰 변화를 겪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미있는 책들이 꾸준히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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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강력하고 효율적인 국가안전처 세워야
안광찬단국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 지난 4월 16일 진도 인근 해상에서 다수의 어린 학생을 포함한 여객선 승객들이 목숨을 잃는 미증유의 해난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시청 앞 분향소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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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농업에 필요한 건 상상력”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고위 공무원이 대학을 찾아가 특강을 했다. 강연 주제는 뜻밖에도 ‘Creativeness(창조성)’. 어떻게 공무원이 창조성을 주제로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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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 “원조 두 배로 늘려 세이브 아프리카”
아프리카에 2015년까지 초등학교 1000개가 새로 들어서면 문맹자가 크게 줄어든다. 또 인구 1000명당 의료 종사자 비율도 2~3명까지 높아져 감염성 질병에서 한 발 더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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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보는 정부 조직개편
16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ㆍ규제개혁 TF가 발표한 자료 ‘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의 전문을 정리 요약해 싣는다. 1. 정부 개편 일반 정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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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익부 빈익빈, 교수 연봉차이 17배
비즈니스맨·악덕 CEO로…정체성 혼란 교수 경력 22년째인 S대 L교수는 최근 일체의 사회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풍조가 교수의 권위마저 실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적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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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르네상스 열린다
우리의 문화 정체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공간문화 자산으로서의 한옥이 중요한 연구개발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옥이 우리 고유의 문화 콘텐츠이면서 현대인의 삶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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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영어강의 몸살 앓는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의 2007학년도 신입생 600여 명 중 280명은 1월 말까지 2개월간 해외 영어연수를 다녀왔다. 학교 측이 마련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이었다.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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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시대의 문화와 언어' 좌담] "영어에만 매달리는 한국인에 놀라"
▶ 언어학 석학 클로드 아제주 : 튀니지 카르타고 출생. 파리고등사범학교 졸업프랑스 국가박사(언어학) 취득. 현재 콜레주 드프랑스 교수. 저서는‘언어의 구조’등 20여권.(왼쪽)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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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 갈등이 지역 갈등보다 심각" : 원로 사회학자가 본 '오늘의 우리' : 김경동 교수 임희섭 교수
지난 2월 정년퇴임을 한 김경동(서울대)교수에 이어 올 8월에도 사회학 1세대가 대거 은퇴할 예정이다. 임희섭(고려대)·송복·전병제(이상 연세대)교수 등이다. 이미 학계를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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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M 정상들 논의 과제는…]
3차 ASEM에서 정상들은 3개의 공식문서를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는 한반도 평화에 관한 서울선언이다. 이 문서에는 남북 정상회담 결과와 공동선언 이행에 관한 아셈 차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