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한 바이든씨…통로 서있던 수행원에 다가와 말 걸어줘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는 부통령이던 2013년 12월 방한해 그달 6일 연세대에서 강연했다. [뉴시스] “냉정한 느낌이 강한 다른 워싱턴 인사들과 달리 따스한 인간미가
-
[食쌀을 합시다] 쌀의 영양학적 가치 재발견 … 맛을 넘어 기능성에 주목하다
지난 2015년부터 지정된 ‘쌀의 날’은 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아래 사진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서 진행하고 있는
-
[소년중앙] ‘천적’ 인간에게서 ‘공생’ 희망을 찾는 코끼리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은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죠. 사람뿐만이 아닙니다. 지난달 태국 북부 치앙마이주에선 코끼리들이 관광지를 떠나 정글로 걸어가는
-
"한국, 현금 살포 의존말라" IMF서 날아온 경고
이창용 IMF 국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되더라도 경제가 예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을지에 의문을 표했다. 사진은 지난달 IMF에서 브리핑하고 있는 이 국장. [IMF 동영상 캡처]
-
이와중에 또 남중국해 분쟁···코로나도 두손 든 中 70년 야심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통을 겪는 와중에 중국이 남중국해 영토화와 홍콩 개입을 가속하고 있다. 코로나19에서 먼저 벗어난 중국이 역병으로 인한 국제사회의 공백을 노려 ‘남중국해
-
비둘기에 연간 1억 지출? 중국 부자들의 이색 취미
덩씨는 베이징에서 알아주는 비둘기 애호가다. 그는 비둘기 경주를 위해 직접 새를 기른다. 비둘기는 제 집을 찾아오는 본능을 갖고 있어 기원전 300년 이집트에서부터 '메시지를 전
-
IMF에 회원국 절반 90여개국 ‘살려달라’ SOS…“세계대전 이후 최악”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인에게 공포의 단어다. 경제위기와 동의어가 됐다. 한국 정부가 국가 파산이라는 위기를 맞아 IMF으로부터 급하게 돈을 빌려야 했던 1997년 11월부터
-
"치아 깨지면 사포로 갈아라" 세계는 코로나 新자급자족
“코로나가 두려워서 내가 직접 이를 뽑으려고 이 영상을 보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 치과를 예약할 수 없다.” “이가 부러져서 며칠 동안 치통을 앓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때
-
금주령 때도 눈감아주던 술···야구장보다 배달 먼저한 막걸리
장수 생막걸리가 제조죄고 있는 생산 현장. 사진 서울장수주식회사 막걸리 마시고 취하면 부모도 못 알아본다는 말이 있다. 알코올 도수(6~8%)가 상대적으로 낮고 당도도 다른 술보
-
기자도 의아한 박원순의 제안 "남북올림픽 위해 한미훈련 중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박원순 시장이 13일(현지 시각) 오후 외교, 안보 분야 싱크탱크인 ‘미국외교협회(CFR)’ 초청 좌담회에서 ‘평화를 향한 서울의 전진’을 주제로 연
-
히말라야서 10년 만에 고향 땅 밟는 직지원정대원들
2009년 9월 25일 히말라야 히운출리(해발 6441m) 북벽 신루트 개척에 나섰다가 실종된 직지원정대 민준영 등반대장(오른쪽)과 박종성 대원. [사진 직지원정대] “골짜기
-
[어린이가 희망이다] 재난안전 체험학습, 재해예방 인형극…눈높이에 맞춘 상황별 대처법 교육
재난이 발생하면 장애인이나 노인, 어린이들이 특히 위험하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대피가 어렵기 때문이다. 아직 신체·정서적으로 충분하게 성숙하지 못한 어린이의 경우 몸으로
-
[어린이가 희망이다] 해외 구호부터 놀 권리까지…“아이들 행복한 세상 만들어요”
올해는 1989년 11월 유엔총회에서 아동권리협약(Convention on the Rights of the Child:CRC)이 만장일치로 채택된 지 30년이 된 해다. 이 협약
-
개성공단 기업인들, 폐쇄 이후 3년 만에 첫 방북 승인
개성공단기업협회 유창근 부회장(왼쪽)과 김서진 상무가 17일 서울 여의도 협회 사무실에서 통일부의 기업인 방북 승인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17일 개성공단
-
"법륜 스님, 북한 초청으로 4박 5일 방북"
법륜 스님. [중앙포토] 정토회 법륜 스님이 북한의 초청을 받아 3일 방북했다고 KBS가 보도했다. 법륜 스님은 대북 구호단체 한국 JTS 이사장으로 이날 중국을 경유해 북한을
-
매년 서울인구만큼 노인 느는 중국, 신약 15개 FDA 승인 도전
━ 한국 위협하는 ‘제조 중국’ ④ 바이오 란이둥 제노보 바이오 대표가 곰팡이병에 강한 유전자 교정 밀을 소개하고 있다. [강기헌 기자] 새벽부터 내린 눈에도 밀 싹은 초
-
포스코대우 “식량안보 위해”…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인수
유리 부드닉 우크라이나 오렉심그룹 회장(왼쪽)과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 [사진 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가 미래 ‘식량파동’에 대비해 해외 전진기지를 마련했다. 포스코대우는 13일
-
포스코대우 "식량안보 책임진다"...우크라이나 곡물 기지 확보
유리 부드닉 오렉심그룹 회장과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왼쪽부터). [사진 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가 미래 '식량파동'에 대비해 해외 전진기지를 마련했다. 포스코대우는 13일 우크라
-
[소년중앙] 청소년이 뜻 모았다, 환경문제 해결 위한 합의점 찾았다
학교에서 우리 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 친구들이 모두 모여 학급회의를 하죠.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해 좀 더 평화롭고 인권이 보장되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유엔(UN·
-
"돌아올 수 있다는 확신이 있을 때만 출발" 말했던 김창호 대장…눈사태에 사망
안나프루나 산군을 등반 중인 김창호 대장. [중앙포토] 히말라야 등반 도중 사망한 김창호(49) 대장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산악인이었다. 2013년엔 히말라야
-
[소년중앙] 시드볼트, 사라지는 식재료 종자를 지켜라
(왼쪽부터)손채은·주은성 학생기자가 장정원 시드볼트운영실 실장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지구에서 식량을 구할 수 없는 날이 온다면 믿을 수 있나요. 전 세계의 식재료·식문화 유지
-
[월간중앙 현장이슈] 식탁 벗어난 GMO(유전자변형식품) 유해 논쟁
생산성 늘린 식량 혁명 찬사 뒤에 거대 자본에 의한 농업 황폐화 문제 심각…결론 못 내린 안전성 논란과 소비자의 선택권 요구에 정부는 뒷짐만 진 현실 ‘오늘 저녁엔 뭘 먹지?
-
[일상등산사] 겨울 등반의 강자, 암에 쓰러지다
“알렉스, 새로 샀다는 피켈 어딨죠?” 안드제이 자바다가 평소처럼 나긋나긋한 말투로 알렉스 매킨타이어에게 물어봤다. “여기요.” 알렉스가 배낭을 뒤져 날 번쩍이는 피켈을 건네줬
-
[월간중앙] 북핵 해체는 결국 돈! 누가 지갑 열까
핵, ICBM 폐기와 인력 직업 전환에 22조원 이상 초기비용 소요…국제기구 ‘북한지원 컨소시엄’ ‘북한신탁기금’ 통한 신속한 지원도 가능 소련 해체 이후 폐기를 앞둔 대륙간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