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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 첫날 메이저 최저타 타이
15일(한국시간) 비 내리는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 골프장에서 티샷을 한 필 미켈슨. 전날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로 역대 메이저 최저타 타이 기록을 낸 그는 이날도 선두를 지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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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마술, 내 삶을 바꾸는 마음의 힘
닥터 도티의삶을 바꾸는 마술가게제임스 도티 지음주민아 옮김, 판미동332쪽, 1만4800원삶을 바꾸는 마술이란 게 있을까. 있다면 누구나 배우고 싶지 않을까.저자는 미국 스탠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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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 홀을 돌아 나온 메이저 최소타 기록
캐디는 뒤로 벌렁 쓰러졌다. 갤러리들이 내지른 아쉬움의 한숨 소리는 링크스에 울려 퍼졌다. 필 미켈슨의 마지막 홀 버디 퍼트가 홀을 돌아 나올 때다.미켈슨이 14일(한국시간) 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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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두 남자, 디 오픈서 리우 모의고사
아일랜드해를 덮고 있던 무거운 먹구름이 걷히고 새파란 하늘이 열렸다. 한국 남자골프의 미래를 짊어질 새로운 얼굴들이 힘차게 티샷을 했다.1860년 시작된 가장 오래된 골프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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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정훈아, 네가 가라 리우” 아우 챙긴 형님
김경태(왼쪽)가 13일 리우 올림픽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후배인 왕정훈이 대신 출전권을 얻게 됐다. 디 오픈 개막을 하루 앞두고 둘은 함께 연습라운드를 했다. 김경태가 골프공을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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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22 - 예수와 심청은 어떻게 폭풍을 잠재웠나
갈릴리 호수에 해가 떠오르고 있다. 골란 고원의 산등성이 위로 동이 트면 잠에서 깨어난 새들이 하늘을 가른다.갈릴리 호수는 부드럽다. 동 틀 녘과 해질 녘이 특히 그렇다. 불그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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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두번째 샷' 박성현-리디아 고 US오픈 우승 놓쳐
박성현(23·넵스·왼쪽)과 리디아 고(19) [중앙포토]박성현(23·넵스)이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인근 코르데바예 골프장에서 끝난 US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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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부산역 광장이 태양계라면 지구는…
김상욱의 과학공부김상욱 지음, 동아시아336쪽, 1만6000원우리는 왜 인간을 사랑해야 할까. 과학자 김상욱은 “우주가 텅 비어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지구를 모래 알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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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쉬운 US여자오픈, 조직위 코스 난도 높일듯
이미림·크리스티 커·이민지 선수(왼쪽부터)재미있었다”이미림이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너제이 인근 코르드바예 골프장에서 열린 US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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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직격 인터뷰] “메르스·사스 등 글로벌 전염병, 반드시 또 찾아온다”
바야흐로 글로벌 전염병 시대다. 지난해 5월 20일 국내 첫 환자가 확인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는 한국 사회를 공포와 혼란 속에 몰아넣었다. 전국적으로 186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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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올림픽 골프 감독 "대회 형식 변경 필요"
골프계에서 지카 바이러스의 가장 큰 피해자 중 한 명은 폴 맥긴리다. 라이더컵 캡틴으로 유럽을 승리로 이끈 그는 올해 아일랜드 올림픽 골프 감독을 맡고 있다. 그는 팀의 원투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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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맨발의 투혼…US여자오픈 올해로 끝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 코르데바예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US여자오픈은 어쩌면 박세리의 마지막 메이저 출전이 될지도 모른다.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인 박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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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들, 한국 불교 중추적 역할 기대”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불이상 시상식에 참석한 홍라희 불이회 회장, 주경미 문화재전문위원, 덕신 스님, 권기종(동국대 명예교수) 심사위원장, 이명희 불이회 부회장(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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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21 - 그리스도교는 영성의 종교인가, 욕망의 종교인가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누구든지청하는 이는 받고,찾는 이는 얻고,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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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대표 세리키즈와 US오픈 동반경기
박세리 [사진제공=LPGA]박세리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 코르데바예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 US오픈은 조편성을 의미 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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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 무시 마라, 계약 때마다 치솟는 중계권료
프로농구연맹(KBL)은 최근 MBC 스포츠플러스와 2021년까지 5시즌 동안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 KBL은 중계권 액수를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5시즌간 연 30억원 이상,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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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랭킹 남자 골퍼 마쓰야마 히데키 "올림픽 안 가겠다"
일본 최고의 남자 골퍼인 마쓰야마 히데키도 올림픽에 안 가겠다고 발표했다.마쓰야마는 4일(한국시간) 월드골프챔피언십 브릿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이 열린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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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데이 마지막 4홀서 4타 잃어 존슨에 역전패
더스틴 존슨(미국)이 메이저대회 우승 후 2주 만에 월드골프챔피언십(WGC)에서 우승했다.존슨은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인근 파이어스톤 골프장에서 벌어진 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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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 낮으면 긴 클럽을, 높으면 짧게 잡아라
1 경사지에서는 체중 이동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골프 스윙은 체중 이동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한국 골프장은 편평한 땅이 별로 없어 경사지에서 샷을 해야 할 때가 많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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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 매킬로이와 공동 선두, 프랑스오픈 2R
지난 5월, 왕정훈이 모로코의 왕자가 수여하는 칸자르라는 검을 물고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골프파일]왕정훈이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르 골프 나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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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자격 되면 올림픽 출전"
한동안 잠잠했던 장하나가 중국에서 폭발했다.장하나는 1일 중국 산둥성의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장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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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골퍼도 올림픽 불참 선언 … 남아공 리 앤 페이스
리 앤 페이스(35·남아공) [사진 리 앤 페이스 페이스북]여자 골퍼 중에서 첫 올림픽 불참 선언 선수가 나왔다.세계 랭킹 38위, 올림픽 출전 랭킹 30위인 남아공의 리 앤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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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도 올림픽 안 간다…별 볼 일 없는 리우 그린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29·호주·사진)가 29일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 때문에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올림픽 남자 골프는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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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20 - 예수는 왜 “내 몸을 먹고 내 피를 마셔라”고 했을까
최후의 만찬. 그 와중에도 예수는 ‘마지막’을 예견했다. 제자들은 눈치채지 못했다. 예수를 향해 시시각각 조여오는 죽음의 그림자. 사도들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최후의 만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