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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침입 성폭행 40대 항소심서 ‘정신 질환’ 이유로 징역 12년에서 7년으로 감형
상습적으로 주거지를 침입해 여성들을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정신질환 등을 이유로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 서태환)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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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레깅스 등 몸매 드러나는 옷차림의 여성만 골라 도촬한 20대 남성 무죄 판결
레깅스 차림이나 스키니진처럼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은 여성만 골라 도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 북부지법 형사9단독 박재경 판사는 여성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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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허위로 등록한 40대 성범죄자 벌금형
성범죄자로 신상정보 등록대상이 되자 허위 신상정보를 등록한 40대에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비밀준수 등) 혐의로 기소된 유모(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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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성폭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40대 징역 5년
[일러스트 중앙포토DB] 부인과 사별한 뒤 미성년자인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성지호)는 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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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하면 동생 건드린다" 동거녀 세딸 성폭행한 50대 남성 징역 7년
[일러스트 중앙포토DB] 동거녀의 세 딸을 성추행·성폭행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성지호)는 동거녀의 첫째 딸을 간음하고 둘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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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범 몰렸던 40대, 피해자 증언으로 무죄받아
혼잡한 지하철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피해 여성이 법정에서 “추행당한 사실이 없다”고 증언했기 때문이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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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바다보러 가자"…법원,10대 처제 강간하려던 형부 징역 3년
10대 처제를 강제추행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제11형사부(성지호 부장판사)는 처제 A(17)양을 해수욕장 모텔로 데려가 강제추행한 혐의(성폭력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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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울산서 10대女에 몹쓸짓한 30대 징역형
【제주=뉴시스】강재남 기자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김양호)는 울산과 제주지역에서 10대 여성에게 몸씁짓을 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특수강도강간등) 등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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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를 만나?" 전처 흉기위협 성폭행, 50대 징역 8년
전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변성환)는 23일 전처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서모씨(54)에게 징역 8년과 80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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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100만 원 "성폭력 치료 40시간과 벌금 100만 원"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벌금 100만 원’. 법원이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남성에게 ‘성폭력범죄특별법’으로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24일 울산지법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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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진료 시 아이 입술 만졌다가 '성추행범' 몰려 합의까지…
의료계의 뜨거운 감자인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아청법)’. 최근 헌법재판소가 ‘아청법’의 조항에 대해 ‘합헌’ 판결을 내려 의료계가 술렁이고 있다. 지난 24일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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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부부 강간 가중처벌, 어떻게 봐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지난 16일 대법원이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 사이에도 강간죄가 성립된다”며 판례를 변경했다. 특히 법 개정으로 올 6월부터 친족 강간의 대상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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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부부 강간 가중처벌, 어떻게 봐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지난 16일 대법원이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 사이에도 강간죄가 성립된다”며 판례를 변경했다. 특히 법 개정으로 올 6월부터 친족 강간의 대상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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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13명 중 11명 찬성 부부 사이 강간죄 첫 인정
정상적으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부부 사이에도 강간죄가 성립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단이 나왔다. 파탄 난 부부 사이에 강간죄 성립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은 2009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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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전도사, 女신도에 해외출장 간다며…
교회에서 알게 된 여성 신도를 수 년동안 성노예로 삼은 교회 부목사에게 징역 13년이 확정됐다고 22일 뉴시스가 보도했다. 부목사 A(39)씨는 여성 신도를 속여 나체사진과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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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커플, 女친구 성매매 시켜 3억 뜯어낸뒤
미성년자이던 친구에게 성매매를 강요해 3년여간 수억원을 가로채 온 20대 커플이 경찰에 검거됐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남 영암 거북이파 조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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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男 , 승강기 탄 여아 뒤에서…
승강기에 같이 탄 여자 어린이 뒤에서 자위행위를 했다면 직접적인 신체접촉이 없었더라도 성추행 행위에 해당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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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女 성폭행범, 법원이 감형해준 이유가…
법원이 10대 지적장애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50대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판결로 풀어줬다고 뉴시스가 10일 전했다. 피고인이 범행 직후 피해 여성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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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조카 수차례 성폭행 끔찍한 '50대 삼형제'
지적장애가 있는 자신의 친딸과 조카를 수차례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아버지와 그 형제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뉴시스가 15일 전했다. 충북경찰청은 15일 자신의 친딸을 성폭행 한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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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친딸 성폭행한 50대, 풀려나자 또 '짐승짓'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안미영 부장검사)는 장애가 있는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로 배모(58)씨를 구속기소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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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왜 이러나 … 동두천 이어 마포서 … 또 10대 여학생 성폭행
주한미군의 10대 여학생 성폭행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고시텔에 몰래 들어가 자고 있던 여고생 A양(18)을 성폭행하고 100만원 상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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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이며 480m 끌려가는 소녀를 아무도 안 지켜줬다
7일 오전 9시, 서울 영등포구 한 초등학교 앞. 활짝 열린 교문으로 한 40대 남자가 들어섰다. 김수철(45)이었다. 목 부분이 늘어난 빨간색 티셔츠에 검은색 칠부바지를 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