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꺼지지 않는 사랑의 불씨 … “속상했지만 그래도 멈출 수 없었다”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천안 신부동 천안로 사거리에 설치된 대형 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조영회 기자] 천안·아산지역에서 모금활동
-
우리동네 ⑬ 천안 서북구 성정동
천안 서북구 성정동은 경부선 철도 위로 신성교·동서고가도로가 놓여져 신부동과 연결되면서 가구거리·천안문화원 등이 자리잡은 도심 역할을 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북부구획지구정
-
천안문화원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천안시는 지난 2월 행정대집행을 통해 성정동 천안문화원 건물을 환수했다. 천안시 성정동에 있던 천안문화원 건물은 현재 비어있다. 올 2월 천안시는 행정대집행을 통해 천안문화원
-
동네 기업형 수퍼마켓
동네 SSM(Super Super Market)이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형할인마트의 경쟁력에 밀리고 동네수퍼, 구멍가게를 크게 위협하면서 업주들의 거센 항의에 직면
-
유적·유물로 본 내고장 역사 ⑤ 천안 백석동 청동기시대 주거지
지난 회(8월 6일)엔 아산 남성리의 화려한 청동기 유물을 다뤘다. 천안에선 청동기 유물은 드물지만 청동기시대 유적은 많이 나왔다. 백석동 일대에선 기원전 1000년 경부터 많은
-
우리동네 ⑩ 두정동
정지용 시인의 ‘향수’를 생각나게 하는 곳. 작은 천이 흐르고, 논과 밭, 과수원의 풍경이 담긴 곳. 그리 오래되지 않은 천안 두정동의 옛 모습이다. 두정동은 천안의 급속한 성장과
-
우리동네 ⑧ 백석동
천안 서부 끝자락에 위치한 백석동. 여느 시골동네와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다. 30년 전만해도 아산 음봉에서 넘어오는 비포장 길이 마을과 천안 시내를 잇는 유일한 통로였다
-
[우리동네 이문제] 천안 성정동 빌라 세입자 발동동
최근 법원의 경매 개시가 결정된 천안 성정동의 한 빌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받지 못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도와주세요. 어디에 하소연 할 데도 없고, 아내와 아이
-
창립 10돌 ‘천안쌍용100인회’
“6·2 지방선거 때 많은 후보들이 지지를 부탁하며 우리 모임에 접근했지만 비정치적 순수 사회봉사단체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기위해 절대 흔들리지 않았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천
-
“척추 디스크라고 무조건 수술해선 안 되죠”
허리·목 디스크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다. 그러나 선뜻 병원을 찾지 못한다.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수술하라고 하면 어쩌지?” “얼마나 입원해야 할까”“회복하는 데 얼마나
-
[독자 세상 세번째 이야기] 원룸 앞 쓰레기 무단 투기
요즘 원룸 앞 쓰레기 때문에 매우 곤혹스럽습니다. 저희 집을 비롯해 많은 집 앞 화단이 쓰레기 수거 지역으로 변했습니다. 아무리 치워도 사방에서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 감당이 안됩
-
“디스크 수술의 신 경지 선보일터”
19일 개원하는 척추전문 ‘서울우리병원’의 최영근(오른쪽)·김석강 원장이 병원이 들어서는 천안 성정동 신한은 행사거리의 빌딩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조영회 기자]천안 성정동의 신
-
박상돈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위원장 “선진당 예비후보 많은 건 충청 민심의 징표”
박상돈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위원장은 “예비후보 등록자가 많은 건 좋은 일로 경선을 통해 후보를 가릴 것”이라고 했다. [조영회 기자]6·2 지방선거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천
-
충남도의원 천안선거구 누가 뛰나
6·2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원 천안 선거구는 기존 4곳에서 7곳으로 늘었다. 각 선거구마다 1명씩을 선출, 도의원 수도 3명이 증가했다. 3곳의 선거구가 새로 생기면서 ‘도의회 입성
-
“모냐? 도냐?” 신경전 술 한잔에 웃음 만발
불당동 동일하이빌에서 열린 지난해 대보름 윷놀이 행사. [불당마을사람들 제공]2010년 천안 불당마을 경로 윷놀이대회가 27일 오전 10시부터 대원칸타빌 체육시설(614동 뒤편)에
-
“2022년 월드컵 천안에서”
천안시가 오는 2022년 월드컵 개최도시를 신청했다. 천안축구센터, 2·3부 리그 축구팀 등 뛰어난 축구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월드컵 개최 유치를 앞두고 기존 시설과
-
설 명절 맞아 온정 이어져 … 현대차·삼성전자 등 위문품 기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양동걸 이사(앞줄 오른쪽 둘째)가 정남균 아산부시장(앞줄 왼쪽 셋째)에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위문품(재래시장상품권)을 기증하고 있다. [아산시 제공]
-
천안에 벌써 정치 바람 ‘솔솔’
6월 2일 치러지는 제5회 전국지방선거가 1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일 시도지사, 교육감 예비후보들의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각 후보진영마다 선거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선
-
[천안·아산 브리핑] 충남교육청 학습보조교사 채용 外
◆충남교육청 학습보조교사 채용 충남교육청은 초·중·고교 학습보조 인턴교사 452명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단위학교 학습지원 인턴교사 99명, 전문계고 산학협력 인턴
-
성정동 신성육교 입체형 개선
천안시 최대 교통혼잡 교량인 성정동 신성육교가 입체형 교차방식으로 개선된다. 천안시는 정밀진단에서 위험교량으로 판정된 신성육교를 철거한 뒤 교통소통이 원활하도록 입체형 교차방식으로
-
크리스마스 온정 … 이들이 있어 세상은 따뜻합니다
천안시 신부동 야우리백화점 앞에 설치된 구세군 자선냄비가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2010 사회복지 공동모금액’은 23일 현재 3억2400만원으로
-
‘아파트 품질 검수단’ 만들어 부실 시공 막자
천안시의회 제134회 임시회가 19일부터 열려 29일까지 11일간 진행됐다. 주민들이 뽑은 의원들로 구성된 시의회는 주민의사를 시정에 반영하는 주민대표 기관이다. 시정질문에서 논의
-
“무빙 투게더로 편하게 이사하세요”
삼성SDI 천안사업장 직원들(파란색 조끼)이 천안 성정동에서 김경자 할머니의 이사를 도운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삼성SDI 제공]24일 오전 10시30분 천안시 성정동의 한 빌라
-
동네 축구에 중계 아나운서가 ‘웬말’
강성문(오른쪽)씨가 20일 선문대 운동장서 열린 탕정면민축구대회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주민 조철기(왼쪽)씨가 해설을 맡아 콤비를 이뤘다. [조한필 기자]“충청도라 그런지 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