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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스토커'는 최고로 예술적인 스릴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13년은 한국 영화감독들의 할리우드 진출 ‘원년’으로 기록될 만한 해다.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감독 박찬욱(50)과 김지운(49)이 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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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살기로 덤비는 한·일, 73세 감독이 꺾는다
WBC 1, 2회 대회에서 한국과 일본에 고전했던 미국이 야구 종주국의 자존심을 걸고 3회 WBC에 나선다. 한국 대표팀이 2006년 3월 12일 WBC 2라운드 멕시코전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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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스토커’는 최고로 예술적인 스릴러”
미국 파크시티에서 열린 ‘2013 선댄스 영화제’에서 20일 ‘스토커’를 공개한 박찬욱 감독(왼쪽). LA에서 14일 열린 영화 ‘라스트 스탠드’ 시사회에 참석한 김지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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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A·B형 따라 문·이과 특성 고려
2014학년도 수능시험에서 가장 큰 변화는 A·B형의 구분이다. A·B형의 구분은 곧 문과와 이과의 확연한 계열 분리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서울 소재 대학들은 문과 계열로 BAB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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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대입 전망 ③ 수능 영향력 강화에 따른 상위권대 지원판도
“수시의 정시화”. 올해 상위권 대학 입시 판도를 놓고 입시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수능의 영향력 강화”를 예상했다. 수능 A·B형 체제 안에서 수험생들은 더 적은 인원들끼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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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 비중 늘린 게 적중, 지난해 11.8% 수익 올려
최종석 KIC 사장은 “투자자산을 다각화한 덕에 지난해 11.8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2008년 메릴린치 투자 손실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KIC] 아부다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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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편입학 분석
대학 편입의 지형이 달라지고 있다. 특히 모집인원 감소가 두드러졌다. 2013학년도 모집인원은 2012학년도에 비해 1500명 이상 감소했다. 일반편입 모집정원 산정기준이 변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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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뒤 투수 성적 추락, 근거 없대요
과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선수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대회일까.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지난 19일(한국시간) ‘WBC는 정말 투수들을 다치게 하는 대회일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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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분양 큰 장 선다…2월말 7곳 6207가구동시분양
[최현주기자] 올해 아파트 분양물량은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지만 신도시 등 전국 곳곳에서 큰 장이 열린다. 계획단계부터 인구·교통·녹지 등을 꼼꼼히 따져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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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코레일 2226억 진실게임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토해양부와 산하기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파워게임’이 점입가경이다. 국토해양부는 20일 코레일 소속 직원 15명과 산하기관 직원 3명 등 18명을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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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노후 우산’ 퇴직연금 …삼성증권·하나대투가 가장 많이 키워줬다
‘은행보다 높은 증권사 수익률’ ‘원금보장형보다 유리한 실적배당형’ ‘대형 업체들의 부진’. 본지가 각 금융회사들이 최근 공시한 지난해 퇴직연금 수익률을 분석해 얻은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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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날아도, 리모컨 쥔 손은 박지성
기성용(左), 박지성(右)아직은 박지성(32·퀸스파크레인저스·QPR)의 시대다. QPR은 강등 후보지만 박지성이 나오는 경기의 시청률은 여전히 높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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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UDY·유웨이어플라이 공동 인터뷰 (18) 오산대 서범석 총장
오산대는 2년 주기로 학과별 교육과정을 개편한다. 빠르게 변하는 기업체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서다.“오산대는 항상 우리 곁에 있는 ‘가까운 대학’입니다.” 오산대를 한 문장으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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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일 기숙학원 박람회…커리큘럼·시설 꼼꼼히 따져보세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열리는 ‘제2회 2013 전국 기숙학원 박람회’에선 학생의 성적과 특징을 고려한 맞춤 기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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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추가 매웠다 … 중소형 가치주 펀드 우뚝
2012년 국내 펀드시장을 관통한 세 개의 키워드다. 지난해 증시는 불안한 대외변수에 좌우되는 지지부진한 장세를 이어 갔다. 개별기업을 분석해 저평가된 가치주에 투자하는 중소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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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10명 중 4명, "10억 준다면 감옥 쯤이야"
우리나라 고교생 10명 중 4명(44%)은 “10억이 생긴다면 1년 정도는 감옥에 가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최근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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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성공 체크 리스트
2014학년도 입시 환경은 수능의 영향력 극대화, 탐구 영향력 강화, 내신 무력화, 재수생 강세, 대입 전략의 혼란 가중 등이 특징이다. 재수를 앞둔 수험생들이 명심해야 할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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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에서 POSTECH 합격한 서울 광성고 윤재성군
윤재성군은 “POSTECH 합격 비결은 학업·활동에서 꾸준한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일반계고 학생이 KAIST나 POSTECH 같은 이공계 특성화대로 진학하는 것이 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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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63개 상 휩쓸며 ‘도정 우수성’입증
경기도가 올해 정부와 공공단체 등으로부터 모두 63건의 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도는 올해 대상 9건, 대통령상 12건, 최우수상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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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입시, MY STUDY에 길 있다 ⑪ 서울과고
서울과학고 과학실에서 재학생과 중학생들이 함께 실험을 해보고 있다. 왼쪽부터 구정현군·하나령양·황민영양·이윤재양·오재원양·임철환군. 수상 실적이 있어야 할까, 합격자의 내신성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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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입시 분석
고3 수험생들이 정시지원 배치 참고표를 확인하고 있다. 전문대는 경쟁률이 높게 형성된다. 모집군별로 지원기회가 한번 뿐인 4년제 대학과는 달리 지원횟수에 제한이 없어 모집인원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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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하려면 육필 지원서 써야하는 회사, 왜?
박종원 코리안리 사장 코리안리 같은 재보험회사는 인재 육성 관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전 직원을 영국의 보험대학, 해외 대형 재보험사 등에 연수 보냅니다. 구성원의 5%는 늘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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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지원서를 육필로 쓰게 하는 까닭은
박종원 코리안리 사장 코리안리 같은 재보험회사는 인재 육성 관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전 직원을 영국의 보험대학, 해외 대형 재보험사 등에 연수 보냅니다. 구성원의 5%는 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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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 한국 발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유료 점유율 102.4%를 기록하며 국립발레단 50년 역사상 최고의 흥행작으로 오른 ‘호두까기 인형’의 우아한 무대. 요즘 부쩍 성장한 한국 발레의 위상을 보여준다. [사진 국립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