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양길 만화가게 어른 휴식처로 변신/어린이들 전자오락실에 뺏겨

    ◎4년 사이 가게 반이상 문닫아/커피 주는 등 성인 상대로 활로 만화가게가 비디오·전자오락에 밀려 사라지고 있다. 동네 꼬마들이 무릎을 맞대고 삼삼오오 모여앉아 함께 만화를 보던

    중앙일보

    1993.02.17 00:00

  • 한집건너 술집… 두집건너 여관(대학가가 변했다:2)

    ◎“머리 식힌다”… 향락·퇴폐 물들어/록카페서 눈맞춤→합석→춤→그리고… 「한집 건너 술집,두집 건너 여관」. 최근 몇년사이 우리 대학촌은 완연히 유흥가모습으로 바뀌었다. 수많은 대

    중앙일보

    1992.11.06 00:00

  • 지자체 국가폐지 국회통과 총력-서울

    ○…여론의 비판과 중앙정치권의 설득에 따라 서울시에 대한국정감사 실력저지 방침을 철회한 서울시의회는 자치단체 국감폐지를 골자로 한 지자제 법개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정. 시의회

    중앙일보

    1992.10.21 00:00

  • 선거틈탄 비리 뿌리뽑는다/질서확립대책 연두보고 요지

    ◎성실기업·근로자 지원 일하는 풍토정착/고위 공직자 사치성 유흥업소 출입금지 ◇민주사회질서 확립대책(총리행조실) ▲공명정대한 선거관리로 선거혁신 성취 선거법위반자 엄단 ▲완벽한 선

    중앙일보

    1992.01.15 00:00

  • 종로 만화골목|진술린 현대인의『공상』을 선사

    「공포의 외인구단」「신의 아들」「카멜레온의 시」「악마의 성전」「아마겟돈」등 대본소용 만화들이 여남은평 점포안팎을 가득 채우고 있다. 까치와 엄지·최강타·이강토·독대·달호·독고탁 등

    중앙일보

    1991.04.27 00:00

  • 방치된 변두리 문화 사각지대(사설)

    ◎「연소자 입장불가」에 청소년 들끓어 요즘 서울시내 일부 변두리극장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한심스런 정경은 우리 청소년문화의 비뚤어진 모습과 병인의 단면을 실감케 한다. 신문광고나 영

    중앙일보

    1990.07.08 00:00

  • 유흥업소 상대 2억여원 갈취/폭력배 6명 영장

    서울시경은 19일 서울 이태원ㆍ영동일대 유흥업소를 상대로 2억여원을 갈취하는 등 10여차례에 걸쳐 채권청부 해결사 노릇을 해주고 2천여만원을 뜯어 온 조직폭력배 「보성파」두목 정경

    중앙일보

    1990.06.19 00:00

  • 농촌지역에 「문화공간」절실

    경제성장과 함께 도시·농촌간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경제여건과 함께 정신적 가치 추구를 위한 문화혜택이 폭넓게 뒤따라줘야 하는데 농촌지역 주민들은 정서순화와 문화의식을 높여줄 문화

    중앙일보

    1990.02.12 00:00

  • 향략업소에 포위당한 학교

    서울에서 주목받는 번화가의 하나로 손꼽히는 강남구 압구정동 H고교앞. 6차선 도로를 사이에 둔 오후 9시30분 학생들의 자율학습이 끝난 귀가시간이면 이곳은 어느새 「들뜬거리」로 변

    중앙일보

    1989.11.21 00:00

  • 우리 사회가 병들고 있다.

    우리 사회가 휘청거린다. 6공화국 들어 각계각층이 민주화의 열병에 들떠있는 가운데 민생 치안부재·공권력 실종을 틈타 각종 투기·사치·퇴폐·폭력이 사회전체에 만연되고 있다. 부동산·

    중앙일보

    1989.09.22 00:00

  • "경제불황" 곳곳서 아우성인데… 먹고 노는 업소만 번창

    경제전반에 적신호가 예고되고 제조업이 어려운 국면을 맞고 있는 가운데 「먹자, 마시자, 놀고 즐기자」는 유흥향락소비산업에 돈이 몰려 번창하고 있다. 수출부진에 잇단 노사분규여파로

    중앙일보

    1989.06.03 00:00

  • 향락업소 주택가서 몰아내자

    전형적인 주거지역이 불과 몇 년 사이에 룸살롱·성인디스코클럽·카바레·호텔·여관·퇴폐이발소 등에 둘러싸인 향락지대로 탈바꿈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 스스로 향락문화를 몰아내기 위한 운

    중앙일보

    1989.03.13 00:00

  • 전자포커 조작 승률낮춰 폭리

    서울지검 특수1부 장창호검사는 5일 전자포커게임기구를 설치해놓고 승률이 낮게 기계를 조작, 5억여원을 사취한 무허가 전자오락실 주인 정용모씨(51·서울종로3가 166 성인오락실주인

    중앙일보

    1985.06.05 00:00

  • 고급 주택가 "청소년술집"성업|압구정동·신사동 일대 교복·두발 자율화 이후 늘어

    남녀 중·고교생들을 상대로 하는 「피자파이 전문점」「퍼브레스토랑」「카페」등 외색간판의 간이음식점들이 최근들어 고급 아파트단지와 주택가 주변에서 성업중이다. 이들 업소들은 대부분이

    중앙일보

    1984.11.10 00:00

  • 여름철 불청객…수인성전염병

    장티푸스·콜레라·이질등 이른바 수인성전염병의 계절이 다가온다. 꼭 여름에만 발생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기온이 상승하면서 환자가 증가하기 때문에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마음의 준비

    중앙일보

    1984.05.19 00:00

  • 청소년 통금 규제·단속보다 선도가 바람직

    청소년들의 탈선을 막아보려는 당국의 노력에는 이해가 간다. 그러나 이런방법은 어딘가한쪽이 막힌 느낌이 들고 짝짝이 방안이란 생각이다. 청소년들이 드나드는 유홍업소의 영업시간을 줄

    중앙일보

    1984.04.16 00:00

  • 의자 등 가구 우리몸에 안맞는 것 많다

    사용자들의 신체적인 특징을 무시한채 만들어져 사용때 불필요한 동작을 강요하거나 사용자의 건강을 해칠우려가 있는 생활용품들이 많다. 특히 우리의 생활공간을 메우고 있는 의자·책상·식

    중앙일보

    1983.05.31 00:00

  • 고교생의 애정싸움

    고교 3년 생-장고머리 소년과 단발머리 소녀가 어이없는 애정다툼을 했다. 2홉 짜리 소주를 4병이나 마시고 옆의 친구들이 장난기로 던진『K는 너 없는 사이 다른 여학생을 사귀었다』

    중앙일보

    1983.01.26 00:00

  • 고교생이 「치정살인」

    졸업을 한달 앞둔 남녀고교생 4명이 술집에서 소주파티를 벌이다가 애인끼리 말다툼을 벌여 남학생이 휘두른 폭력에 여고생이 숨졌다. 이 사건은 머리 및 교복자율화후 급증한 탈선 비행청

    중앙일보

    1983.01.25 00:00

  • 이성교제 건전한 기회를 마련해 줘야 한다|고교생 탈선 「미팅」 그 실태를 보면…|현장

    남녀 중·고교생들의 탈선미팅-머리와 교복자율화 이후 이들의 비뚤어진 이성교제가 더욱 늘어나고 단속이 강화되자 음성화하는 경향까지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새벽 서울 시흥동 모인쇄

    중앙일보

    1982.07.16 00:00

  • 어린이 외상거래 성행|학교주변 문방구·빵집등서

    어린이들사이에 외상버릇이 생겨났다. 단골가게는 학교주변의 문방구점 만화가게 빵집등. 단골가게에 장부까지 비치해두고 그들이 주로 사는 학용품값과 군것질값을 치부해둔자. 어린이들이 일

    중앙일보

    1973.0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