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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미래 세대 위한 예술교육의 현장
관련기사 현대의 그림자 짙을수록 빛나는 인상파들의 예술혼 “국립중앙박물관만으로도 한국을 방문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 아쉽게도 이런 어마어마한 박물관이 한국에 있다는 게 홍보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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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식학회, 춘계 학술대회개최 개최
사단법인 한국복식학회(회장: 한성대 최해주교수, 사진)는 오는 10일(토)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패션 코리아의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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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조선 왕들, 사고 나면 “내 탓” … 민심 어루만지고 또 어루만져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범사도’. 철종 때인 1856년 김계운이 대마도에 사행(使行)을 다녀오는 길에 풍랑을 만나 표류하던 모습을 1858년 8월 유숙(劉淑·182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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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조선 왕들, 사고 나면 “내 탓” … 민심 어루만지고 또 어루만져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범사도’. 철종 때인 1856년 김계운이 대마도에 사행(使行)을 다녀오는 길에 풍랑을 만나 표류하던 모습을 1858년 8월 유숙(劉淑·18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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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함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는 서울환경영화제가 열한 번째 행사를 시작한다. 개막식은 8일 오후 7시 씨네큐브 1관에서 열리는데,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함께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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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뚜 범퍼카 탈까? 로티 댄스 볼까?
서울 잠실 뽀로로파크는 TV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속의 세계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테마 시설이다. 뽀로로파크 내 ‘뽀로로의 집’ 포토존. 앙증맞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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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으로 푼 고전미술 '온고이지신'전 … 어린이날 뮤지컬 '번개맨!'
1 구정아트센터에 전시된 미술작품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천안·아산 지역에서 온 가족이 즐길 만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전시회가 열린다. 온양민속박물관 안 구정아트센터에선 새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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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물고기 잡는 법 알려주는' 재능기부 활발
지난 4월 SK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SK프로보노가 본격적인 올해 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하고 있다. 프로보노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소외 계층 등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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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공통교양 ‘성신인’으로 공동체 의식 강조
“성신여대생이라면 ‘성신인(誠信人)’ 강좌부터 들으세요!” 성신여대(총장 심화진)가 대학 특성화를 위한 특화 공통교양강좌인 ‘誠信人’을 개설 1학년 학생 전원에게 공동체 의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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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4월 23일~5월 20일 전시 10선
예술가에게 ‘장애’는 오히려 독창적 예술세계로 인도하는 자극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 작가 쿠사마 야오이를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공황장애를 앓는 그의 작품의 특징은 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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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그 불완전한 파편
뮌, 오디토리엄(Auditorium), 캐비넷·오브제·조명·모터, 700×500×320㎝, 2014년. [사진 코리아나 미술관] 16세기 이탈리아 철학자 길리오 카밀로가 고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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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전지에서 스마트홈까지 … 수원서 보는 전자산업의 역사
21일 수원 디지털시티의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에서 관람객들이 TV 변화상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이 거점인 경기도 수원에 전자 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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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년 전, 왕의 특별한 나들이 3D로 본다
1 정조의 수원화성행차 하이라이트는 ‘한강 건너기’였다. 배를 가로로 엮어 만든 배다리 위로 1㎞가 넘는 행렬이 지나갔다. 영화 ‘의궤, 8일간의 축제 3D’는 이 장면을 위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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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와 사람] 고려 귀족 우아한 茶 문화 뒤엔 백성들의 피와 땀
고려 무신정권의 격변기를 살던 이규보(李奎報·1168~1241)는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문인으로, 30여 편의 다시(茶詩)를 남겼다. 그 시대는 동시에 차 문화의 전성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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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와 사람] 고려 귀족 우아한 茶 문화 뒤엔 백성들의 피와 땀
차 문화가 번성한 고려 시대에는 뜻이 맞는 벗에게 차를 가는 맷돌이나 물 끓일 때 쓰는 철주전자를 선물하는 풍습이 있었다. 이규보도 맷돌을 받고 감사의 뜻으로 『사인증다마(謝人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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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북부지법 건물, 박물관 변신할까
옛 북부지검(왼쪽)과 북부지법 건물.4년 동안 비어 있는 서울 노원구 공릉동 옛 북부지방법원 건물이 박물관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까. 서울시는 노원구 공릉동 옛 북부지원 본관·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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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또 변신하는 키티 만나고 키티네 집에서 실컷 놀고
1. 2층으로 된 키티의 집 앞에 헬로키티 40주년 기념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혈액형은 A형, 사과 5개를 쌓은 정도의 키. 몸보다 얼굴이 크고, 귀에는 커다란 리본을 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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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번 가 봐요] 그리스 산토리니 섬 분위기 물씬 … 문화·예술 향기 솔솔~~
1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지중해 마을 거리. 아산시 탕정면 주민자치센터 인근에 조성된 ‘지중해 마을’이 뜨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찾아오고 최근에는 유명 포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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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술·춤에 담긴 천안삼거리의 '속살' 느껴보세요
천안흥타령관은 천안삼거리를 알리고 흥타령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건립됐다. 프리랜서 진수학 천안삼거리공원에 천안흥타령관이 지어졌다. 천안시는 유물전시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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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철 "서예박물관 외벽, 반구대 암각화로 장식할 것"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정면에 한국 서화예술사의 대표작들이 음각된다.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와 제70호 훈민정음을 비롯해 광개토대왕비·무구정광대다라니경·직지심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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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Big Questions'] “세상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신은 우주 최고의 해커”
언제나 그렇듯 문제는 인플레이션이었다. 수요는 급증하는데 공급이 한정됐으니 말이다. 무슨 수요였냐고? 더 행복하고 건강하고 싶다는 하찮아 보이는 희망의 수요다. 그런데 참 이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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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의 품 안에서 교류하는 석은의 예술혼과 자연
1 정원이 수려한 변종하 기념미술관 서울 성북동은 한국 주거문화의 굵은 뿌리다. 공들여 지은 오래된 집들과 잘 가꿔진 정원들은 세월이 갈수록 손때 묻은 윤기를 더한다.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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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건강해져 돌아온 동의보감촌
한의학을 체험하는 동의보감촌 뒷산에 자연휴양림이 문을 열었다. [사진 산청군]한의학의 모든 것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이 4일 개장한다. 산청군 금서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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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제2 에밀레종' 만든다
타종이 중단된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이 올해 하나 더 만들어진다. [사진 경주시]경북 경주시가 제2의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인 ‘신라대종’을 만들기로 하고 최근 신라대종 주조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