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건설 1등國 명성에 먹칠-로이터

    △『한국정부는 사고 때마다 안전규칙을 어기면 엄벌한다고 밝혔지만 언론과 전문가들이 예상했듯 또 후진국형 참사가 발생해 건설 1등국의 명성에 먹칠을 했다.』-로이터통신,대구참사 논평

    중앙일보

    1995.04.30 00:00

  • 선거 市民감시 만이 고질병폐 치유

    지난주 세종문화회관 소회의실. 6월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추진협의회의 제2회「수요마당 토론」이 열렸다.「돈 안드는 선거」가 주제였다. 그러나 이날 참가자는 교수등 발표.토론자를 빼

    중앙일보

    1995.04.30 00:00

  • 나라가 온통 새고있다

    「잔인한 4월」이 그런대로 지나가는 듯했는데 한순간에 또 수많은 생명이 사라지고 수백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대구에서 터지고말았다. 근래에 상상도 할 수 없던 사고들이 땅.바다.호수.

    중앙일보

    1995.04.30 00:00

  • 伶南中 39명사망 7명 行不-대구 가스폭발 참사

    우리사회의 총체적인 부실이 뭉쳐진 어이없는 가스폭발사고로 가장 큰 인명피해를 본 대구달서구상인동 영남중학교(교장 李吉雨)는 비탄에 잠겼다.이 사고로 영남중 교사 1명과 학생 38명

    중앙일보

    1995.04.29 00:00

  • 주한 외국인이 본 대구참사

    지난해 성수대교 붕괴와 아현동 도시가스폭발사건 때 우리는 비탄과 비난에 젖어 물을 수 있는 모든 사람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었었다. 그러나 불과 4개월이 지난 지금 어떤 변화도 없이

    중앙일보

    1995.04.29 00:00

  • 또 백여명 사망 대형참사-대구 지하철공사장 도시가스 폭발

    대구 지하철공사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도시가스 폭발사고가 발생,등교.출근길 학생과 시민등 2백40여명이 사상하는 대참사가 빚어졌다. 지난해 10월 서울 성수대교 붕괴와 12월 마

    중앙일보

    1995.04.29 00:00

  • 대구 지하철 가스폭발 정치권반응-또 대형참사 망연자실

    28일 대구참사 소식에 경악한 정부.민자당은 이번 사고가 다시 인재(人災)로 밝혀지자 지방선거의 악재(惡材)로 작용할 것을 우려하며 조기수습과 사후대책마련에 나섰다. 민주당.자민련

    중앙일보

    1995.04.29 00:00

  • 대구 참사현장 이모저모-마구잡이 공사 참변에 시민 분노

    ○…사고 소식을 듣고 현장에 달려온 대구시민들은 사상자의 상당수가 등교길 학생들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웬 날벼락이냐』며 망연자실했다. 이들은 특히 가스가 남아 있는 현장 지하에 미

    중앙일보

    1995.04.29 00:00

  • 총체적 不實.무책임의 폭발

    얼마나 더 무고한 시민.학생이 희생당해야 정신을 차릴 것인가.우리나라가 정말「참사(慘事)공화국」인가.이것이 세계화.선진화를 강조하며 21세기를 목전에 두고 있는 우리나라의 실상인가

    중앙일보

    1995.04.29 00:00

  • 1.사회의 不實 무감각이 근본원인

    대구지하철 도시가스 폭발사고는 우리사회의 총체적인 부실구조가부른 어처구니없는 人災였다. 지난해의 성수대교 붕괴.93년의 구포 열차사고,위도 페리호 전복사고,목포의 항공기 추락사고등

    중앙일보

    1995.04.29 00:00

  • 나사풀린 사회

    바람은 바다의 잡동사니 오물을 쓸어내고 바닷물을 깨끗한 상태로 유지한다.같은 이치로 전쟁은 사회에 쌓인 온갖 오염과 불만을 쓸어내 국민의 윤리적 건강을 지켜준다.이것은 전쟁이 절대

    중앙일보

    1995.04.29 00:00

  • 法과 감정과 책임

    그래놓고 사고가 나자 실무자들에게만 중한 형사책임을 묻는다?이것이야말로 국민의 법감정에 맞지 않는 일일 것이다.그 때문에이미 검찰의 기소때 왜 고위책임자는 빠지고 일선 실무자들만

    중앙일보

    1995.04.22 00:00

  • 서울지하철 부실시공 무엇이 문제인가-실태.원인

    「부실공사는 근절될 수 없는 것인가」. 서울시는 지난해 성수대교 붕괴사고 발생 이후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부실공사 추방을 외치고 있으나 최근 지하철공사 현장 곳곳의 콘크리트

    중앙일보

    1995.04.01 00:00

  • 성수대교 희생자위한 鎭魂과 참회 대형전시-성수.성소展

    평온한 아침의 출근길을 아비규환으로 만든 지난해 서울 성수대교 참사. 추락하는 차 속에서 가해자가 누군지도 모른 채 강바닥에 처박힌 희생자들을 위한 진혼(鎭魂)과 우리 모두가 개발

    중앙일보

    1995.03.28 00:00

  • 한강다리 완벽하게 고쳐라

    한강다리 보수공사는 과연 제대로 되고 있는가.성수대교 붕괴사고 이후 당국은 비로소 다리 관리와 보수에 소홀했음을 인정하고전면적인 보수공사를 약속했다.이에따라 올 1월부터 한강다리

    중앙일보

    1995.03.27 00:00

  • 日방송사들 유사시엔 방재기관-재난과 방송보도 韓日 토론회

    끊임없었던 국내 참사와 일본 효고(兵庫)縣남부 지진을 계기로「재난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韓日 방송전문가들의 토론(24일 한국 프레스센터.「재난과 방송」보도)이 개최

    중앙일보

    1995.02.25 00:00

  • 문민정부2년-바람잘날 없는 人事

    김영삼(金泳三)대통령 집권 2년동안 우뚝 부각된 인물도 많지만「팽(烹)」의 쓰디쓴 눈물을 삼키며 떠난 인물도 적지 않다. 개혁의 바람이 거셌던 탓도 있지만 대형 사건사고가 끊이지

    중앙일보

    1995.02.24 00:00

  • 先進시민 後進행정

    신정에서 설까지 한달여 새해인사를 나누며 지냈다. 새해맞이에 한달씩을「허송」하는 것이 과연 괜찮은가 반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각기 다른 용도 때문에 신정.설 두차례 송년풍속이 점

    중앙일보

    1995.02.08 00:00

  • 경남도,안전 문제있는 부실.노후교량 새로 만들기로

    [昌原=金相軫기자]경남도는 안전점검에서 문제점이 드러난 1백52개 교량중 창원 영산교 등 1백7개 부실.노후교량을 헐고 새로 만들기로 했다. 20일 도는 지난해 서울 성수대교 참사

    중앙일보

    1995.01.20 00:00

  • 2.안전한 생활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는 성수대교 붕괴,아현동 가스폭발,지존파 사건,충주호 유람선 참사등 각종 대형 사건과 사고가 꼬리를 물고 일어나 시민들은 그 어느해보다도「안전한 삶」에 관심이 높

    중앙일보

    1995.01.05 00:00

  • 중앙일보 선정 국내10대뉴스-성수대교 붕괴

    서울 강남북을 잇는 15개 교량중 하나인 성수대교가 10월21일 오전7시40분 출근길에 무너져 내린 사고는 외형적 성장에매달려 기초가 부실했던 우리사회 구조에 대한 준엄한 경고였다

    중앙일보

    1994.12.27 00:00

  • 압축성장의 비싼 대가 교훈삼자

    인명재천(人命在天)은 옛말이다.인명 재차(在車)다.아니 인명재교(在橋)다. 고급승용차 때문에 지존파일당의 표적이 된 중소기업인 부부의 기막힌 사연에 이어 출근길 다리붕괴 사고로 날

    중앙일보

    1994.12.22 00:00

  • 제28대 대한토목학회장에 선출된 韓守垠씨

    『성수대교 붕괴와 같은 대형참사를 막기 위해선 시설물의 유지관리에 대한 인식이 지금처럼 느슨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최근제28대 대한토목학회장으로 선출된 한수은(韓守垠.59.기술사

    중앙일보

    1994.12.21 00:00

  • 事故공화국 汚名 언제 벗나

    아현동 가스폭발사고가 어제 같은데 이번엔 가스공급이 끊겨 1만여 가구가 추위에 벌벌 떨었다.전철(電鐵)사고로 출근길 시민들의 발이 묶여 아우성친게 바로 엊그제인데 또 탈선사고가 나

    중앙일보

    1994.1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