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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호기심 인터뷰 | ‘120다산콜센터’, ‘장기전세주택’ 만든 임성은 서울기술연구원장
“철근 빠진 ‘순살 아파트’ 감리만 제대로 해도 근절” “일본처럼 실정법에 공무원 직무와 책임 명기하면 부실시공 막을 수 있어” “우리 헌법 선진적… 개헌하지 않고도 시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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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철근 빼먹기 LH아파트…국민안전 무너뜨릴 이권 카르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5월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 신축 공사장을 찾은 모습. LH 발주 아파트 전수 조사 결과 91개 단지 중 15개에서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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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달라진게 없나…오송참사, 지자체·경찰·소방 또 책임 미룬다
지난 17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해양경찰이 도보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태원 참사 9개월, 달라진 건 없었다 “미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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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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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방음터널 화재 사고 책임자 5명 재판…“무책임한 사고 대응 탓”
지난해 12월 발생한 경기 과천 방음 터널 화재 사건에 책임이 있는 관계자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최초 불이 난 트럭 운전사는 물론, 도로 관리 업체 직원들의 미흡한 초동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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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정자교, 통제된 수내교·불정교…같은 회사가 설계했다
5일 오전 9시45분쯤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40대 여성이 숨지고 2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소방당국이 인명검색을 한 뒤 철수하자 성남시 교량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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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겁한 車기사, CCTV 주시 안한 관리자…방음터널 참사 키웠다
지난해 12월 과천 방음터널 화재 사건으로 인한 61명의 사상자(5명 사망·56명 부상)는 운전 기사와 도로 관리 업체 직원들의 미흡한 초동 대처가 뒤얽혀 피해를 키운 결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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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닮은꼴' 전 해경청장…2심도 '세월호 구조 실패' 무죄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가 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해경 지휘부 2심 판결 결과에 대한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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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특수본 수사 종료…못 다 밝힌 공동책임, 공은 검찰로
158명이 사망한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수사해 온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출범 73일 만인 13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두 차례에 걸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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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술로 재난 예방 가능
김용석 반도체공학회 부회장·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이태원 참사가 29일 두 달째를 맞는다. 성수대교 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대구 지하철 화재, 세월호 참사에 이어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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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전 성수대교 판결문 꺼냈다…'과실범 공동정범' 뭐길래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의혹 수사의 종착역에 다가서고 있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28년 전 그 사건의 판결문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1994년 10월 21일 32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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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 재신청 공들이는 특수본…거짓말보다 입증하기 힘든 무능
지난 5일 첫 구속영장 기각 후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손제한 경무관·특수본)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수본은 영장이 기각된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경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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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 앞길 가로막은 업무상과실치사상…같은 혐의 용산구청장ㆍ소방서장 영장도 비상
경찰이 신청한 이태원 참사 당일 현장 책임자였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의 구속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비슷한 혐의를 받는 다른 피의자의 신병확보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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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이태원 참사 관련 사의표명 아직 없고, 문책 인사도 건의 안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 경호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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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의 조건
김민후 세월호 및 사회적 참사 특조위 참여 변호사 슬픔을 넘어 황망함에 분노까지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 “또 이런 참사가 일어나고야 말았구나”라는 자책과 자학의 감정이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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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연말 또 인파 몰린다"…이태원 참사 원인 규명 시급한 이유
156명이 사망한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가 애도 기간은 5일 끝났지만 진상 규명은 더디다. 과거에 없었던, 상상할 수 없는 참사가 왜 벌어졌는지 범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사고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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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정조사? 검수완박 개정부터”…이상민은 이틀째 尹동행
제43차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정진석 한일의원연맹 회장(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이 총회 시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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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尹에 이상민·윤희근 거취 표명 촉구…"참사 책임 져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태원 참사 관련,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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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시시각각] 대한민국 치욕의 날
박정호 수석논설위원 밤새 떨고 떨었다. 잠을 이룰 수 없었다. 탄식과 비탄의 굴레에서 헤어날 수 없었다. 끝내 분노가 터졌다. 정말 저 아수라장이 실제인가. 두 눈과 귀를 믿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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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시민재해 규정 모호…서울시 “도급계약 대란 우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6개월을 맞아 서울시청이 안전 의무 이행 실태 조사에 나섰다가 고민에 빠졌다. 정부가 세부 지침 없이 모호한 원칙만 마련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서울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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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급 계약 논란으로 번질까…중대재해법 실태조사 후 난감해진 서울시
서울시가 상수도 분야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상수관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상수관로 특별점검 관련 현장. [사진 서울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6개월을 맞아 서울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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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칠 때 버린 담배꽁초처럼 ‘구멍’이 참사 불러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은 부실 공사로 인한 재해를 최대한 막으려는 최소한의 노력이다. 재해는 아주 사소한 부주의에서 오는 부실 공사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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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물폭탄에 서울 곳곳 침수…주차장 잠기고 퇴근길 정체
30일 하천수위 상승으로 출입이 통제된 서울 홍제천 산책로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에서 이틀째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이 침수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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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장관 "현산에 가장 강한 페널티" 건설업 등록말소 가능성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이 지난 12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의 보고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광주에서 연이어 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