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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혁신하는 젊은 보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 “젊은이들 참여하는 정치 영역 만들어내는 데 힘쓸 것… 할당제는 여성의 성취 축소시켜” ■ “영남 몰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마지막… 앞으로 지역 아닌 세대·계층 구도가 좌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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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군대가면 남녀갈등 풀릴까…세계적 페미니스트의 명답
카비타 람다스(59)는 세계적인 여성운동가다. 인도 해군 제독의 딸로 태어난 람다스는 인도, 영국, 독일, 미얀마를 돌며 컸다. 카비타 람다스(59)는 세계적인 여성운동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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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명 카톡 대화 무단 사용"…"챗봇 '이루다' 개발사, 과징금·과태료 1억원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회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인공지능(AI) 챗봇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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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이남자, 이여자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 20대의 성별 표심 격차가 두드러진다. 40대 이상에서는 성별 표심 격차가 거의 없는 것과 대비된다. ‘이남자(20대 남자)’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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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군인’ 사망에 애도한 국회, 차별금지법은 토론도 뒷전
성전환 수술을 한 뒤 강제 전역한 변희수 전 하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의당 대표실 앞에 변 전 하사의 추모공간이 마련돼 있다. 오종택 기자 군 복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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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뿌리며 성소수자 축복···그 목사 교회 재판대 올랐다
수원 영광제일교회 이동환 목사가 지난 2019년 8월 31일 인천에서 열린 퀴어문화축제에서 성소수자들에게 꽃잎을 뿌리며 축복하고 있다. 연합뉴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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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보수공략’ 오세훈 ‘여론집중’ 나경원 ‘중도확장’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다가오면서 야권 단일화를 염두에 둔 유력주자들이 차별화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선명성을 드러내며 보수층을 공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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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의 백신,몸 낮춘 吳, 조정훈 만나는 羅…필승전략 숨었다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야권 단일화가 코앞에 다가오면서 유력주자들이 저마다 차별화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선명성을 강조하며 보수 유권자에 러브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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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 논란…오세훈·나경원·조은희 “광장서 개최 곤란” 오신환 “반대”
국민의힘 오신환·오세훈·나경원·조은희 서울시장 예비후보(왼쪽부터)가 지난 1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차 맞수토론’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퀴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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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후보 4인도 뛰어든 퀴어축제 논란, 박영선·우상호 침묵
성 소수자 축제 퀴어 축제가 보궐선거의 논쟁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2019년 6월 1일, 서울광장에서 퀴어 축제와 반대집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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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CEO 퇴임.. 후임 CEO는 블록체인을 '이렇게' 본다
[출처: CNBC]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가 2021년 3분기에 CEO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2월 2일(현지시간) 밝혔다. 후임은 아마존웹서비스(AWS) CEO인 앤디 재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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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수신료의 조건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KBS 이사회가 현행 월 2500원인 수신료를 384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상정했다. 1980년 이후 41년째 동결된 수신료를 ‘현실화’해 연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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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북 정책 첫 세팅이 중요…관계 조기에 악화하면 회복 어렵다
━ 막 오르는 바이든 시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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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레터] 3주 만에 사라진 이루다, 친구였을까
■ 핵심 인물 「 1. 이루다, 스캐터랩 : “루다, 나아져서 돌아올게요” 20살 여대생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 부모는 AI 스타트업 스캐터랩. '연애의과학' 대화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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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세계인 가슴 뻥 뚫었다…빌보드 찍고 그래미 도전
━ 2020 이슈 ⑦·〈끝〉 BTS 지난 9월 방탄소년단이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특별 퍼포머로 출연해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꾸민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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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도 민주당도 지지리 싫어도, 국민의힘은 못찍겠다는 20대
━ [외면받는 보수정당] ②세대고립 ■ 「 요즘 정치권에선 단연 윤석열 검찰총장이 화두입니다. 여론조사에 따라 차기 대선후보 1위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꼭 1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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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임원 없는 기업, 내년부터 나스닥 퇴출”
아데나 프리드먼 내년부터 여성 임원이 없는 기업은 세계 2위 규모의 증권거래소인 나스닥(NASDAQ)에 발붙이기 어려울 전망이다. 상장도 불가능하고, 상장된 기업도 퇴출당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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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임원 없으면 상장폐지?…나스닥 실험 이끄는 태권도 유단자
뉴욕 월스트리트의 나스닥 거래소 입구. [중앙포토] 내년부터 여성 임원이 없는 기업은 세계 2위 규모의 증권거래소인 나스닥(NASDAQ)에 발붙이기 어려울 전망이다. 상장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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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누구를 위해 일하는 장관인가
양성희 논설위원 귀를 의심했다. 여성가족부 장관의 말로는 상상조차 힘든 궤변이었다. 하급자 성폭력 혹은 성추행 의혹으로 낙마한 여당 출신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를 “국민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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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럿 미 연방대법관 인준안 상원 통과…보수로 확 기울어진 대법, 대선 변수로
에이미 배럿 신임 대법관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남편 제시 배럿(왼쪽 둘째)이 지켜보는 가운데 클래런스 토머스 대법관 앞에서 선서하고 있다.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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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정치적 승리…배럿 연방대법관 대선 전 취임
에이미 코니 배럿(48) 제7 연방 순회 고등법원 판사의 미국 연방대법관 인준안이 미 상원을 통과했다. 미 상원은 26일(현지시간) 본회의에서 찬성 52 대 반대 48로 배럿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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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도 가족 이룰 권리” 가톨릭 뒤흔드는 교황의 한마디
프란치스코 교황. [로마 AP=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 커플의 ‘시민 결합(civil union)’에 대한 지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런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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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긴즈버그 후임에 ‘보수’ 배럿…미국 연방대법원 ‘우클릭’하나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에이미 코니 배럿(48) 판사를 신임 연방대법관으로 지명했습니다. 같은달 18일 진보의 아이콘이자 미국 사회의 큰 별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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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경종 울린 ‘큰 물음표’…질문에 대한 대안 아쉬워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9월 회의가 지난달 29일 열렸다. 김우식(KAIST 이사장) 위원장을 포함한 12명의 위원들은 한 달간 지면과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