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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계 통신 『정보』지배에 화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호주에서 열흘간 계속된 IPI(국제신문인협회) 제27차 연례총회의 주제는 『언론의 새 방향』. 34개국에서 2백25명의 대표가 참석했다. 이 모임은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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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그 입지의 현장을 가다|순회특파원 4명 장도에
독자여러분에게 알찬 기사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 온 중앙일보는 새로이 해외상주특파원·통신원과 순회특파원을 총 동원하여 취재한『세계의 한국인』을 11일부터 연재합니다. 이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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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그 입지의 현장을 가다
독자여러분에게 알찬 기사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 온 중앙일보는 새로이 해외상주 특파원·통신원과 순회특파원을 총동원하여 취재한『세계의 한국인』을 내주부터 연재합니다. 멀리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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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광요의 싱가포르|성병욱 특파원
「싱가포르」는 무척 깨끗한 도시다. 재래식 중국상가와 현대식 고층건물이 묘한 조화를 이루고있다. 사흘밖에 있질 못해 구석구석 보지는 못했지만 길에 오물이나 휴지조각하나 눈에 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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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원과 불상의 나라 「버마」
「버마」의 수도 「랭군」에 들어서니 마치 종 모습의 황금빛 첨탑이 눈에 들어왔다. 「세다곤」 대탑. 불교국 「버마」의 최대·최고의 탑이다. 높이 98m 78㎝의 이 황금탑은 「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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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불탄과 「히피」의 땅 「네팔」
동남아 의원사절단의 일행으로 본사 성병욱 특파원은 「아시아」의 오지 「네팔」·「버마」·「라오스」를 거쳐 「싱가포르」를 여행했다. 다음은 이 4개국의 별견기다. 석가세존의 탄생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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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외교전의 현장…동남아|의원사절 방문 계기로 살펴본 태·버마·싱가포르·네팔 등지의 현황|성병욱 특파원
세계 도처에서 우리는 북괴와의 외교전을 벌이고 있다. 외교적 대결은 특히 아·아·중동중립국이 심하지만 차차 중공의 입김을 타고 태국·호주·중남미 각국 등 자유세계에까지 외교전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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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교포들이 방위성금
「라오스」방문을 끝낸 차지철 대통령특사는 5일 저녁 송별 만찬에서 좌파외상 「봉비치트」씨에게 『한국교포들을 두고 떠나려니 섭섭하다』고 했는데 「봉비치트」외상은 『우리내국인과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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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원사절단 푸마 수상과 회담
【비엔티앤=성병욱특파원】「수바나·푸마」「라오스」수상은 5일 「비엔티앤」을 방문중인 차지철 대통령특사 일행의 예방을 받고 『한반도가 통일될 경우 경제력이 우세한 한국이 유리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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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같은 비엔티앤 공항
서남아 의원사절단(단장 차지철)이 3일 도착한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앤」은 미제M-16소총으로 무장한 정부군과 「레닌」모에 AK-16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파테트·라오」군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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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사절 라오스 착
【비엔티앤 (라오스)=성병욱 특파원】차지철 대통령 특사를 단장으로 하는 서남아 의원 사절단은 3일 하오 마지막 순방국인 「라오스」의 「비엔티앤」에 도착했다. 사절단은 「푸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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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마, 연내에 경제 각료 회담
【랭군=성병욱 특파원】차지철 대통령 특사를 단장으로 하는 서남아 의원 사절단은 2일 「네윈」 대통령, 「세인윈」 수상, 「루인」 부수상과 회담, 우리 나라와 「버마」의 각료급 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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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수상과 회담 한국의원 사절단
【카트만두=성병욱 특파원】27일 하오「카트만두」에 도착한 차지철 대통령특사를 단장으로한 동남아의원사절단은 28일「리잘」수상·「카키」외상·「수월」건설상-교통상 및 「수완」국회의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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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사절 네팔 도착
【카트만두=성병욱 특파원】차지철 대통령특사를 단장으로 한 서남아 의원사절단은 27일 상오 첫 순방국인「네팔」에 도착했다. 사절단은 29일까지 이곳에 머무르며 「비렌드라·비르·비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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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협력관계 재확인
김용식 외무장관의 호주 「뉴질랜드」방문은 노동당 정권이 들어서면서 전환하고 있는 이들 두 나라의 대한정책을 변화없이 유지토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양국의 신정권은 중공을 승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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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 당겨 귀국 김 외무, 19일에
【시드니=성병욱 특파원】호주·「뉴질랜드」방문을 마친 김용식 외무장관은 17일 귀국 길에 올랐다. 18일 「시드니」에서 「홍콩」으로 떠나기에 앞서 김 장관은 17일 하오 호주상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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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외무 착호
【캔버라=성병욱 특파원】김용식 외무장관은「뉴질랜드」방문을 마치고 호주를 공식방문하기 위해 16일 낮「캔버라」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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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 이룬 웰링턴의 리셉션
14일 저녁 김용식 외무장관을 위해 김 장관 숙소인「제임즈·쿠크·호텔」에서 한국 대사관이 마련한「리셉션」에는「뉴질랜드」의 조야 인사·주재 외교관 등 1백7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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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외무 맞아 한국 특집 방송
「뉴질랜드」를 공식 방문한 김용식 외무장관은 13일 하오「웰링턴」공항에서「뉴질랜드」의「에이모스」문교 장관 및「코너」외무 문관과 태극기를 든 우리 유학생 10여명의 영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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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외무 착호
【시드니=성병욱 특파원】김용식 외무장관은「뉴질랜드」를 공식 방문하는 길에 12일 상오 호주의「시드니」에 기착했다. 김 장관은 이곳에서 일박한 뒤 13일 상오「뉴질랜드」의「웰링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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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환점에 선 한·인 관계
【뉴델리=성병욱 특파원】「뉴델리」는 남북이 외교면에서 각축하는 표본장 같은 곳. 외교정책에서 비동맹 중립을 표방하는 인도는 한국·북한과 모두 영사관계를 맺고있다. 같이 영사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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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 수교 등 문제 협의
【동경=성병욱 특파원】인도와 「필리핀」을 공식방문하고 귀국길에 일본에 들른 김용식 외무장관은 25일 상오 「다나까」수상을 수상실에서, 「오오히라」외상을 외무성에서 각기 만나 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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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도적인 비동맹 중립정책
【뉴델리=성병욱 특파원】인도는 47년 8월 15일 독립이래 「네루」의 외교노선에 따라 비동맹 중립정책을 취해왔다. 이 비동맹정책은 「판치시리」로 알려진 평화5원칙과 반식민주의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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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문제 상호 협조
【마닐라=성병욱특파원】「로물로」「필리핀」외상은 24일 「아스팍」(아시아 태평양 각료이사회)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이 현 단계에서 통합할 수 없으나, 「아시아」문제를 다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