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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리뷰] ‘햇볕’ 원조 통일그룹 16년 統一의 꿈 영근다
▶지난 8월5일 북한 평양시 평천구역 안산동의 세계평화센터 앞에서 준공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990년 고르바초프 만난 후 訪北 결정…우여곡절 끝 김일성 면담 성사 ■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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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요인 후손들 60년 만에 첫 방북 성묘
북한 애국열사릉과 재북인사 묘역에 안치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후손들의 성묘가 추석을 앞두고 1일 평양에서 이뤄졌다. 임시정부 부주석을 지낸 김규식 선생의 아들 진세·재철씨,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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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육 찾으려 고국에 온 재일동포
□…KBS 제1TV『한국영화 걸작선』(7일밤 10시20분)=「사랑의뿌리」. 조총련계 오오사까지국 조직부장 박용호는 재일교포 성묘단의 일원으로 모국을 방문하여 혈육을 찾으려한다.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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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의 발전보고 고향서 살기로
□…KBS 제2TV『추적』(2일 밤8시)=「톱날」. 조총련계 거물 상공인 유지수는 한식성묘단 일원으로 35년 만에 고국을 찾는다 고국의 눈부신 발전과 고향엔 노모가 아직도 생존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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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 통한 일·중「루트」3월 개통
중일전쟁 전후 일제의 중국침략을 위한 수송 루트로 사용되던 만철이 일-중공의 무역루트로 탈바꿈, 다시 등장하게 됐다. 일·중공양국은 종래 요동반도의 대련항을 통해 이루어지던 양국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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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가담했던 재일교포 그동안의 잘못 참회 뜻으로 김일성이 준 기념메달 내놔
재일동포 추석성묘단의 일원으로 16일하오3시40분 김포공항에 도착한 이정길씨(28· 일본 좌하시)가 『조총련에서 활동해온 그동안의 잘못을 씻기위해 이 「메달」 (사진)을 조국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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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방문했던 교포 공충군씨 36년만에 내한
지난 9월하순 재일동포로는 처음으로 소련령인 「사할린」을 방문, 35년만에 헤어졌던 혈육을 만난 공충군씨(58·동경도거주)가 조총련계 재일동포 모국방문단의 일원으로 7일 하오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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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공충군씨 소「사할린」첫방문 36년만에 형제상봉
【동경4일합동】지난달 24일 재일동포로서는 처음으로 소련령「사할린」을 방문, 36년만에 형제상봉을 이룩한 공충군씨(58·동경부거주)가 지난 1일 「사할린」의「마호카」항을 출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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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이르마 북상|주의보발효‥·제주엔 호우(167mm)
중앙관상대는 14일하오6시를 기해 제주와 남해해상 일원에 제18호 태풍 「이르마」가 14일 상오9시현재 제주남서쪽 약4백km해상(북위29도36분·동경1백24도36분)에서 매시1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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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하는TBC 『장수만세』
TV「프로」중 유일한 노인대장 「프로」인『장수만세』(TBC-TV매주 일요일 상오8시 10분)가 오는 25일로 2백회를 기록한다. 그 동안 이 「프로」에 출연했던 할아버지·할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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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동포 할머니들 출연
TBC-TV『장수만세』(14일 하오 7시25분·부산 국 21일)는 제일동포 할머니들이 출연해 이채를 띈다. 일본으로 건너간지 45년만에 추석 성묘단의 일원으로 고국을 찾은 이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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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방문길 영희양 납치했던 조총련학교 교사를 고발
【동경=김경철특파원】지난 추석성묘단 일원으로 모국을 방문하려다 출국직전 공항에서 조총련에의해 납치됐었던 강영희양(14·일본명 서산영자·대궁조련계초·중급학교 중학2년)가족7명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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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찾던 재일동포
추석 성묘단의 일원으로 귀국했던 김분호씨(53·여·강산현 거주)가 15년 전에 만나 본 동생 김정임씨(51·여·행상)를 애타게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진지(7일자 중앙일보에 보도)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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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찾는 여인도
○…추석성묘단의 일원으로 모국을 방문한 재일동포 김분희씨(53·여·강산현거주)가 15년전 강원도 삼척군 황지읍에 살던 여동생을 찾아달라고 6일 본 황지지서에 호소했다. 김씨는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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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내·동경의남편「TV상봉」
○…31년간이나 소식이 끊겼던 일본 동경에 있는 재일동포 김영섭씨(68)가 서울에 있는 아내 박봉이씨(68·서울서대문구진관외동175의25) 등 가족들과 화면을 통해 감격의 상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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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참모습 자녀들에게도"
조총련계 재일동포 추석성묘단 제4진은 1일 낮12시 KAL202편의 40명을 시작으로 다섯차례에 걸쳐 4백60여명이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김해공항의 40명 등 이날 하룻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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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방문 재일동포중
지난해 추석이후 지금까지 모국을 다녀간 조총련계 재일동포 7천여명 가운데 첫 영주귀국자가 나타났다. 지난 4월2일 한식성묘단의 일원으로 모국을 방문했던 박병두씨(75·본명 진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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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만의 남매재회에 무한의 가교
「햄」(「아마추어」무선사)의 간단한 교신이 현해탄을 사이에 두고 36년 동안이나 헤어졌던 오누이의 상봉을 주선하는 가교가 됐다. 16일 상오 9시50분. 한국 「아마추어」무선연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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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모국방문 계속추진"
윤달용 재일거류민단장은 9일상오 제3차에걸친 재일동포모국방문단에 대한 국민들의 성원과 친절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계속 조총련계 재일동포들의 모국방문을 추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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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교육을 할 수 없었다"
20여년간 조총련계 학교에서 교편을 잡아오던 권중석씨(55.동경도부생시태천정)가 구정성묘단의 일원으로 30년만에 그리던 조국의 땅을 밟았다. 25일 하오 제1진으로 귀국한 권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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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계「한은」시가현 부이사장 이형식씨 모국품에
【부산】조총련계 금융기관인 일본「시가」(자하)조은신용조합 부이사장 이형식씨가 27일 하오 1시45분 KAL기편으로 수영공항에 도착, 31년만에 꿈속에서만 그려오던 고국땅을 밟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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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성묘단 저지에 혈안
【동경=김경철 특파원】조총련은 3천여 명의 구정 귀성단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자 지난 19일 전 조직에 대해 20일부터 26일까지 모든 사업을 중단하고 방한자 색출과 저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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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 앞에서 통곡
조총련계 재일교포 추석 성묘단 일원으로 42년 만에 고향 땅을 밟은 조순돌씨(55·여)는 17일 동생 조유순씨(49·여)집에서 밤을 꼬박 새우며 친지·가족들과 지내온 얘기를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