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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미군도 못 푼 이라크 난민 문제
미국 정부는 올해 초 이라크로 미군 병력이 증파된 뒤 종파 분쟁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감소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인명 피해가 줄었다고 해서 과연 이라크가 더 안전해졌다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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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황세희의몸&마음] 어린이 성추행범
병적인 성욕의 끝은 어디일까. 또 성욕을 마냥 억제하기 어렵듯, 변태 성행위에 대한 갈망도 없애기 힘든 것은 아닐까. ‘사랑, 친밀감 그리고 교감’. 성행위에 이런 요인들이 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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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사건은 고령화 사회의 그늘
최근 전남 보성에서 발생한 70대 어부의 젊은 여성 살인사건은 충격이다. 4명이 희생된 연쇄살인이라는 사실 때문만은 아니다. 70대 노인이, 젊은 여성을 추행하려다 여의치 않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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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중국 ‘노예 노동’의 실상
산시(山西)성 훙둥(洪洞)현 지방정부가 운영하는 벽돌 공장이 ‘노예 노동’을 시켰다는 언론의 폭로를 보는 순간 내 머릿속에서는 경극(京劇)의 유명한 한 장면이 스쳐 갔다. 수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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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 노동자" 집창촌 여성들 세미누드 퍼포먼스
▶ 관련 동영상 보러가기 전국 집창촌에서 일하는 여성과 업주 3천 여명은 '6.29 성노동자의 날' 2주년을 맞아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앞에서 '성매매 특별법 폐지'와 직업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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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미 국무부 인신 매매 보고서에는 …
미 국무부 인신 매매 실태보고서에 실린 한국 현수막."베트남(여성), 절대 도망가지 않습니다." 국내 거리 곳곳에 나붙은 현수막 사진이 2007년도 미 국무부 인신 매매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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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단속 1등급 '칭찬' 받은 날 회현동 여관촌 최대 관심사?
한국의 성매매에 대한 이중적 태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일이 벌어졌다. 2004년 성매매단속특별법 제정 이래 정부는 성매매를 적극 단속해왔으나, 성매매는 지역과 형태를 달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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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25세 여성 변호사 류혜진씨 억류 인도네시아인 미 망명 성사
"힘없고 약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첫걸음이라 생각합니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인권 변호사가 되고 싶어요." 20대 한인 여성 변호사가 종교탄압과 성매매에 시달리던 인도네시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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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고 팔린다 1230만 명의 ‘노예’들
우리는 일주일에 이틀을 쉰다. 6일 만에 세상을 창조하고 하루를 쉰 구약성서의 창조주보다 하루를 더 쉰다. 주5일 40시간 근무제는 프랑스가 1930년대에 처음 도입했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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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영화 '굿 셰퍼드']
할리우드의 대표적 미녀 스타인|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합니다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세계서 가장 유명한 커플이죠 누구랑 결혼하려고요? TV서 만나기 힘든 스크린의 전설|로버트 드니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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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못보면 소설보지' 변종 음란UCC 기승
'사이버 연재소설 몸 파는 여자 #32' "한국에는 매춘하는 여자가 많을까요, 강간하는 남자가 많을까요?" 포털사이트의 음란 UCC(사용자제작콘텐트)가 보다 교묘한 형태로 진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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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고 팔린다 1230만 명의 '노예'들
우리는 일주일에 이틀을 쉰다. 6일 만에 세상을 창조하고 하루를 쉰 구약성서의 창조주보다 하루를 더 쉰다. 주5일 40시간 근무제는 프랑스가 1930년대에 처음 도입했고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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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원, 키리바시 미성년 성착취 지속 충격
남태평양 도서국가인 키리바시에서 한국선원들의 아동에 대한 상업적 성착취가 끊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청소년위원회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10일간 키리바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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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일 빼곤 뭐든지 대행해요”
▶돈을 받고 애인 역할을 해주는 역할대행 서비스는 TV 드라마에도 자주 소개된다. 사진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2 TV 드라마 주인공 채림과 이민기씨. 드라마에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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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을 달군 인터넷 뉴스
인터넷에선 올해도 어김없이 '된장녀''데쓰월드''김본좌' 등과 같은 신조어가 속출했다. 또 올해는 사용자들이 만든 콘텐트를 뜻하는 UCC가 인기를 끌며 활성화한 것도 특징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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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온라인] 영국 연쇄살인 용의자 체포
영국 경찰은 18일 남동부의 소도시에서 성매매 여성 다섯 명을 연쇄 살해한 혐의로 37세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피해 여성들이 일했던 곳인 입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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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용주골, 성매매특별법 '무풍지대"'
[자료사진=중앙포토] 성매매특별법이 시행된지 2년여가 흘렀지만 경기 파주시의 집창촌인 속칭 '용주골'의 성매매업소는 법 시행 이전보다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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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도우미' 처벌 형평성 논란
오는 29일부터 도우미를 고용한 노래연습장 업주는 물론 도우미도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그러나 업주들과 여성계에서 손님은 빼고 도우미만 처벌할 경우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주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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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촌' 여성에서 대학 우등생 됐어요
21일 밤 안마시술소들이 즐비한 서울 장안동 일대. 집창촌은 줄어든 반면 안마시술소, 남성 휴게텔 등 유사 성행위 업소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최승식 기자 "4.5점 만점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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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는 좋지만 실효성 "글쎄"
여성가족부가 20일 '성매매 방지법 시행 2주년 평가 및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변종 성매매에 대해 단속과 처벌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여성가족부는 "앞으로 해외에서 성 구매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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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비난함으로써 얻는 이득은 거의 없다"
"비난을 하지 않으면서도 문제를 해결하려면 통찰력은 말할 것도 없고 상당한 수준의 원숙함이 필요하다. (직원들을 비난함으로 인해)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지면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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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한 성매매 수법, 손금 보듯 …
여경의 날(7월 1일)을 맞아 '다모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대구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 윤순옥(44.경사) 반장은 "정말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다모(茶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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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법 도입 후 성매매 관리 불가능"
오는 9월 발효 2년째를 맞는 성매매특별법이 실효성은커녕 부작용만 키웠다는 지적이 민간경제연구소에서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 이주선 선임연구위원은 20일 펴낸 '경제학적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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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도 안된 법 실효성 거론은 성급"
성매매 특별법이 부작용만 키웠다는 비판에 대해 여성가족부와 여성단체 등은 즉각 반발했다. 여성가족부 권용현 권익증진국장은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되기 전부터 이미 다양한 형태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