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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클래식에 빠지다
잔잔하고 그윽하게 울려 퍼지는 클래식 선율에 향기로운 커피 한잔. 여성이라면 누구나 그려봤을 법한 모습이다. 그러나 실상 전공자나 매니어가 아니고서는 대중음악보다 즐기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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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공과 인종의 벽을 넘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독자 100명을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시사회에 초대한다. 지난 20일 막을 내린 부산국제영화제는 출품작 245편이 거의 매진되는 성황을 이뤘다.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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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바람난 성남
문화예술도시로의 발돋움을 꾀하고 있는 성남시가 국제무용제를 개최한다. 9월5일부터 10일까지(6일 제외) 열리는 제1회 성남국제무용제(Seongnam Dance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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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놀자!
책을 주제로 한 이색공간 '책 테마파크'가 국내 최초로 문을 연다. 성남문화재단은 22일 분당 율동공원 내에서 개관 기념행사를 한다. 책 테마파크는 기존의 도서관 개념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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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엔 성남 사람만 ?
10월 개관한 성남아트센터 전경. 앞쪽에 오페라하우스(左)와 앙상블 시어터가 보이고 그 뒤에 콘서트홀이 있다. 야외음악당과 2개의 전시장도 갖췄다. 내년 4월 25일부터 성남아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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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개관 두 달 앞으로
▶ 10월 14일 개관하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 오른쪽에 앙상블시어터가 보인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산 164번지. 분당 신도시에서 성남 구시가지로 가는 성남대로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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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통일동산에 '영어마을'
손학규(孫鶴圭) 경기도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거형 '영어마을' 조성 장소가 파주 통일동산으로 최종 확정됐다. 재단법인 경기도 영어문화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영어마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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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도시에 '실버시설' 몰려
분당신도시에 노인전용 주거.복지시설과 의료기관 등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21일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에 내년 말부터 2003년 초까지 노인 전문시설 6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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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부정… 존립위기/광운대 어디로 가나
◎총장·보직교수 줄줄이 개입/「비리온상」 대외이미지 추락/학사일정 정지상태… 후유증 심각할 듯 광운대는 이제 어디로 가는가. 「사상 최대의 입시부정」으로 총장·재단이사장이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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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이것이 문제다(2)|상가 등 "편의시설 완비"차질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도시. 도로·지하철 건설 등이 늦어져 교통불편은 예상되지만 학교·상가·동사무소 등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기본적인 편의시설은 모두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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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비리 검찰수사 발표 요지
가, 설립과정=83년 11월1일 당시 청와대 교문수석비서관, 손제석이「설립자를 대통령으로 하고 재단기금은 지원 금 23억 원과 기업인의 출연금으로 충당하는 민간형태의 재단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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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향평준화 부채질
고교 평준화시책이 학교수업 분위기를 저해하고 오히려 과열과외를 부채질하는 것으로 지적돼 고교평준화제도의 재검토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8일 서울 세종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