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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후배들’ 14년 만에 4강행
성남고 동문들이 14년 만에 대통령배 준결승에 오른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 [이성웅 인턴기자]성남고가 14년 만에 대통령배 준결승에 진출했다. 성남고는 21일 서울 목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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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 대통령배 4강행 막차 탑승
경기고가 대통령배 마지막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 경기고는 2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케이토토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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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딛고 성남고 4강행 이끈 정택순
2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성남고와 충암고의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케이토토 협찬) 8강전. 0-0으로 맞선 4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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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돌부처’ 고우석 … 위기의 충암 구했다
2-2이던 9회 말 2사 2루.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충암고 1학년 김대원(16)의 방망이가 벼락같이 돌아갔다. 우전안타. 2루 주자 김동호(16)가 홈을 밟았다. 더그아웃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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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8강 주인공은? 대전고-광주일고 경기로 시작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케이토토 협찬) 8강 주인공이 모두 가려졌다. 52년 야구역사가 있는 명문 장충고가 19일 서울 목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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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 제주고 꺾고 대통령배 8강 진출
경기고는 제주고를 상대로 5-2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고 왼손 투수 서의태(18)는 7이닝 동안 2피안타·8탈삼진·무실점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거인 투수 서의태(18)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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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성재헌 슬로볼, 유희관 빼닮았네
‘제2의 유희관’이 나타났다. 성남고 3학년 왼손투수 성재헌(18·사진)이 느린 공으로 부산고를 잡았다. 성남고는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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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고, 율곡고 꺾고 대통령배 2회전 진출
원주고가 강원도의 힘을 보여줬다. 원주고는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케이토토 협찬) 1회전에서 율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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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이 진야곱, 껌 좀 씹는 남자로 변신하다
[사진 일간스포츠]전통적으로 왼손 선발투수가 귀했던 프로야구 두산이 올해는 '좌완 풍년'을 누리고 있다. 유희관(29·10승2패)과 장원준(30·7승3패)이 기대 이상으로 잘 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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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첫 안타 공언하고 때려낸 kt 배병옥
"배병옥을 기대한다." 지난 1월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전 조범현(55) kt 감독은 올 시즌 기대되는 선수로 외야수 배병옥(20)을 거론했다. 이른바 5툴 플레이어(타격의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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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투수 진야곱…탈보트와 맞대결
진야곱(26)이 두산 선발투스로 나왔다. 2일 한화와의 2차전을 앞둔 김태형 감독은 이날 선발로 예정된 진야곱 교체 시기와 함께 불펜 투수들을 언급했다. 진야곱은 니퍼트와 이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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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 기자의 야구노트] 아시아 넘긴다, 박병호 '어퍼컷 스윙'
프로야구 넥센 박병호(28)가 과거에 자주 들었던 말. “넌 그래서 1군에서 안 통하는 거야.” 박병호는 2004년 성남고 시절 대통령배 고교야구 대회에서 4연타석 홈런을 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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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이현호가 배재고 구세주
배재고가 16강에 선착했다. 배재고는 13일 강원도 춘천 의암구장에서 열린 제4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스포츠토토 협찬) 2회전에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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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선수만으로 … 경주고 '춘천대첩'
신일고 김태우(왼쪽)가 11일 경주고와의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상대 투수의 폭투를 틈타 7회초 홈을 밟고 있다. 신일고는 3-4로 패했다. [춘천=강정현 기자]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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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7년만에 신인 드래프트에서 SK 유니폼
[사진 일간스포츠] 7년 전 고교 최고 유망주가 돌고 돌아 비룡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서울고 에이스 배재환은 전체 1순위 영광을 안으며 NC 다이노스의 선택을 받았다.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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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창단 4년, 4강 티켓 잡은 울산공고
울산에서 불어온 열풍이 목동구장을 뒤흔들었다. 울산공고가 대통령배 4강에 진출했다. 창단(2009년 11월) 후 4년을 채우지 않은 신생팀이 이뤄낸 쾌거다. 울산공고가 1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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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광주일고 앞에서, 무너진 야탑
이국필 전통의 힘이 신흥 명문을 압도했다. 90년 역사를 자랑하는 광주제일고가 우승 후보 야탑고를 꺾었다. 1923년 창단한 광주일고는 이번 대회 참가팀 중 서울 중앙고(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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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놈도 버티고 사는데" 강병규 조성민 사망 애도
[사진 = 강병규 트위터 캡처] 전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41)가 조성민(40)의 사망을 애도했다. 강병규는 6일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talkki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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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4타수 4안타 4타점 … 핫 플레이어-상원고 류효용
‘헤라클레스’ 류효용(18·대구 상원고·사진)이 큼지막한 대포 한 방으로 부활을 알렸다. 류효용은 13일 성남고와의 1회전에서 4타수 4안타·4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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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선배 배영수 닮고픈 박세웅
아침부터 예고된 비가 거세게 내렸다. 예정보다 20분 일찍 시작된 경기에 몸도 많이 풀지 못했다. 하지만 흔들림 없이 공을 던지며 마운드를 지켰다. 경북고의 오른손 투수 박세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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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번, 물 만난 박병호
박병호박병호(26)는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넥센 중심타선의 핵심이다. 박병호는 20일 현재 팀이 치른 59경기에 모두 4번 타자로 나서 타율 2할9푼3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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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봉중근·박병호 ‘투타 합작’ 잠실 라이벌 두산 눌렀다
LG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잠실 라이벌 두산에 늘 열세였다. 올 시즌 LG 목표도 7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과 ‘두산 타도’였다. 3일 현재 7위인 LG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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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진야곱·정찬헌 야구대표 발탁
고교생 투수 진야곱(성남고 3년)과 정찬헌(광주일고 3년)이 야구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두 선수는 대한야구협회가 28일 발표한 제37회 야구월드컵(11월 6∼11일·대만)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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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노경은 "선발승, 3년 만이야"
호시노 센이치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이 6일 삼성-두산의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대구구장을 찾았다. 한국 야구 전력 분석차 이날 입국한 호시노 감독은 주니치 드래건스 감독 시절 애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