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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최고야"-칭찬의 리더십 63시티 정이만 사장
연말연시 인사로 회사마다 바쁜 때입니다. 다음달이면 새 대통령이 취임합니다. 커버스토리로 ‘리더십’을 올렸습니다. 리더십이란 조직의 수장만이 가지는 특별한 재능일까요.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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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리더는 ‘확신범’이다
연말연시 인사로 회사마다 바쁜 때입니다. 다음달이면 새 대통령이 취임합니다. 커버스토리로 ‘리더십’을 올렸습니다. 리더십이란 조직의 수장만이 가지는 특별한 재능일까요. 그렇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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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급격한 도시화가 새 활로"
한·중 좌담회에 참석한 전성흥 서강대 교수, 쑤하오 중국외교학원 교수, 이태환 한중싱크넷 회장, 캉룽핑 중국사회과학원 교수, 이근 서울대 교수(왼쪽부터). [사진=김태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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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사람] “88년 감동 재연하는 배우 되고파”
굴렁쇠 하나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소년. 자신의 이름보다 ‘굴렁쇠 소년’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렸을 그 소년도 이제는 어엿한 성인이 되었을 터. 19년이라는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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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친일문학 파헤친 까닭은 …
미당학술대회가 열린 3일 오전 미당시문학관. 국문학자 8명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그런데, 학술대회 주제가 영 수상쩍다. ‘미당과 친일문학-식민지 문인의 내면과 친일의 정신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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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의 순간] “회사 차리는 데 졸업장 필요한가”
학력이 대수인가. 신정아를 필두로 유명인의 학력 위조 실태가 밝혀지면서 거짓 학력을 고해성사하는 이들이 줄을 이었다. 그들은 하나같이 학력 노이로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노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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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삼성 따라잡기 다음은 … “GE를 벤치마킹하라”
김준기 동부 회장(左)이 경기도 광주 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들의 혁신 사례 발표를 듣고 있다.김준기(63) 동부그룹 회장은 16일 경기도 광주 동부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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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동북아 인식 갈등 해법 찾을까
동북아, 혹은 동아시아 공동의 역사 인식과 서술의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대의 역사 관련 학술대회인 제50회 전국역사학회대회의 올해 주제는 '동북아의 평화와 역사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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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한 감동 줘‘동’하게 한다
어느 날 세계적 인터넷 검색엔진 기업인 구글에서 일하는 여사장이 어두운 표정으로 구글 CEO 에릭 슈미트 회장을 찾아왔다. 이 여사장은 에릭 슈미트 회장에게 “어떤 사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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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 그 다음은? - 생각하고 판단하는 ‘웹’ 나올지도
“웹 2.0 그 다음은 뭘까?” “웹 2.0도 잘 모르는 상황에 벌써 그 다음을 얘기한다고?”이런 문답이 오갈 수도 있겠다. 하지만 세계 각국에선 정부·기업·대학 주도로 웹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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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바늘구멍 뚫은 10인의 성공기
‘신이 내린 직장’에 들어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을 뚫기만큼이나 어렵다. 공부만 잘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운에 맡겨서도 더욱 안 된다. 이래도 어렵고, 저래도 어려워 합격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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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요즘 최대 관심은 어떻게 부자 되나"
베트남 열풍이 한국에까지 불고 있다. 사업하면서 베트남 한번 안 가보면 불출로 치부될 정도다. 가히 베트남행 러시다. '엊그제' 생긴 증권시장은 연일 폭등하는 주가에 신이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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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영이 새로운 화두" 삼성전자 안찬영 상무
삼성전자 인사팀 안찬영(사진) 상무는 "관리중심의 조직문화는 좋든 싫든 삼성의 체질"이라면서도 "창조적 조직으로 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상무는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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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멘토링
Q: 20개월 된 여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다. 아이가 무엇이든지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한다. 뜻대로 되지 않으면 울고 떼를 쓰는 데 점점 심해진다. 공공장소에서 울고 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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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처럼 남미 대통합하자"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왼쪽 끝),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왼쪽에서 둘째) 등 볼리비아의 코차밤바에서 열린 남미국가공동체 정상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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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상식 강의가 혁신 교육?
6월 8일 강원도의 한 콘도에선 공정거래위원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말 아닌 평일에 1박2일로 '혁신 워크숍'이 열렸다. 노무현 정부가 강조하는 '정부 혁신' 구체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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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시·군 간 생활권역별 통합 서두르자"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대수도론에 대한 지방의 반발이 심하다.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경기도가 행정구조 개편만 빼고 초광역권으로 통합하자는 것이다. 당연히 핵심 의제는 경제통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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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계급·성 … 미국의 '속 무늬'를 살핀다
영문학.미국사.미국정치 등 미국 관련 학자들의 모임인 한국아메리카학회(회장 서지문.사진)가 '미국 사회의 경계 가로지르기'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를 27~28일 고려대 인촌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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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민속학 발전해야 '한류'뿌리 튼튼
'인문학의 위기' 원인에 대해 뜨거운 논의가 학계를 달구고 있다. 특히 민속학은 학문 속성상 과거 시제를 중시하는 복고지향적인 학문이란 평가를 받기 십상이다. 그러나 민속학계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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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도로 민정당' 향해 오른쪽 깜박이?
“개혁적 보수, 합리적 보수, 중도적 보수, 온정적 보수, 열린 보수, 공동체적 보수…. ” 한나라당은 2002년 대선 패배와 불법대선자금 수사과정에서 낙인 찍혀진 차떼기 정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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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유엔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2일 서울 한남동 장관 공관에서 중앙일보 김영희 대기자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인터뷰는 두 시간가량 진행됐다.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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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목재산업 전성기는 21세기죠
나무를 닮은 회사가 있다. '동화자연마루'로 유명한 나무 판재 전문기업 동화홀딩스다. 1948년 인천 가좌동에 제재소(동화기업)로 시작한 이래 58년 동안 자라온 과정이 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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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영웅화는 일본이 주도했다"
중견 한국사학자인 정두희(59.사진) 서강대 교수가 쉽지 않은 선택을 했다. 한국사학계의 주류 이념인 민족주의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50대 후반에 민족주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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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봉사상] 영광의 본상 수상자들
도심 생태공원 조성에 앞장 최학렬 서울 중구 녹지과 서울 중구 신당3동 응봉공원을 환경친화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공원을 자연관찰 학습장으로 활용해 지역주민들 삶의 질을 높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