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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국판 FBI’ 만들어질까 중대범죄는 ‘공수처’가 전담 경찰은 ‘독립 수사청’ 신설 가능성
검찰 개혁의 한 축인 검경 수사권 조정과 함께 경찰의 수사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3월 16일 충남 아산 경찰대대강당에서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의 합동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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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홍준표 기탁금 1억2000만원 나온 대여금고 수사를”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에 나선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과거 경선 자금 의혹이 재점화하고 있다. 민병두(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은 즉각 (홍 전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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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비 횡령 혐의'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사임…이사회, 새 총장 선임 예정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중앙포토] 학교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고 보석으로 풀려난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19일 학교법인 성신학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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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지원청 교육장 추천제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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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줌의 기억을 담을 한평의 박물관도 없다
1992년 4·29폭동 직후 미 전역과 한국에서 1240만 달러란 구호성금이 답지했다. 당시 폭동 피해자들이 구호성금의 투명한 집행을 촉구하고 있다. [중앙포토]4·29폭동 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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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박정희 전 대통령 개인 자금 9억 박근혜에게 전달”…박근혜 과거 발언과 배치
[사진 자작나무숲 제공] 전두환 전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자금 9억5000만원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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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가짜 대위 시청 농락 사건 관료제 허점 조롱
━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카를 추크마이어의 『쾨페니크 대위』 연극 ‘쾨페니크 대위’의 한 장면. 베를린 쾨페니크시 극장 카를 추크마이어(Carl Zuckmay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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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위 전력 설비 기업 ABB 한국지사 상무, 350억원 빼돌려 홍콩으로 출국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ABB 공장 [사진 다음 로드뷰 캡처] 초대형 변전기나 모터 등을 만드는 스위스 다국적 기업 ABB의 한국지사에서 350억원이 넘는 규모의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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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진 총장, 구속 9일만에 보석 석방
심화진 총장 학교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이 법정 구속된 지 9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났다. 심 총장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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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대리인단 합류한 이동흡은 누구?
지난 2013년 헌법재판소장으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동흡(66) 변호사가 박근혜 대통령 측 대리인단(탄핵심판)에 합류했다.대통령 대리인단 측은 13일 "이동흡 전 재판관이 다른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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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전인범, 아내 학교 직원들 승진 축하파티에 동원한 것은 사실"
심화진(왼쪽) 성신여대 총장과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부부 [중앙포토]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 캠프에 합류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이 아내가 총장으로 있는 성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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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범 부인 심화진 총장 징역 1년
학교 공금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 및 사립학교법 위반)로 기소된 심화진(61·사진) 성신여대 총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심 총장의 남편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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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범, 부인 관련 발언 논란 "집사람 비리가 있었다면 권총으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SNS 캡처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학교 공금 횡령 혐의로 법정 구속된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의 남편 전인범 전 특정사령관이 과거 부인의 의혹에 대해 언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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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쁜 사람" 노태강의 눈물…"더럽혀진 문체부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 국장과 중앙일보가 17일 용산구 동부이촌동 카페에서 최순실씨에 의한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우상조 기자"무너질대로 무너진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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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외교관, 미성년자 성추행 인정…중징계 예정
현지에서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주칠레 한국 대사관 박모 참사관이 추행 사실을 인정, 외교부가 중징계에 처하기로 했다.한국으로 소환돼 20일부터 이틀 간 외교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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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실세 1~2인자 빼고는 “성실히 조사 받겠다” 답변 공식 이어져
검찰에 출두한 청와대 고위층들의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발언들이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16일 새벽 1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는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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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순실 측근 박원오 “문체부 국장 잘린 거 봤냐” 삼성 협박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가 최순실(60)씨 딸 정유라의 승마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을 협박한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확인됐다.검찰 관계자는 8일 “박씨가 지난해 8월 ‘승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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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으로 축의금 내고 등산복 구입…횡령·인권침해 대대장 수사
육군의 한 부대 지휘관이 공금횡령과 인권침해를 저질렀다는 내부고발이 제기돼 군 수사기관이 수사에 나섰다.7일 공익제보자 지원 시민단체 호루라기재단는 육군 모 대대 소속 A대위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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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② 차은택-정유라-대통령의 수상한 인연
박근혜(64) 대통령의 오랜 ‘비선 실세’로 드러난 최순실(60·최서원 개명)의 국정 농단 의혹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시사 TONG역기는 복잡한 최순실 사태를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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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재수, aT 사장 시절 회삿돈으로 교회 헌금”
해임건의안 통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재직 시절 회삿돈으로 자신이 장로로 있던 교회에 매년 100만원씩 헌금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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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법관 연금 깎고, 금품·향응액 5배 징계금
대법원이 비리를 저지른 판사에게 제공받은 금품과 향응의 5배까지 징계금을 부과하고, 공무원연금을 감액하기로 했다. 지난 2일 정운호(51·구속)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1억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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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왕조 500년의 통치 강령, 훈요 10조 … 고려 정치의 기준이 되다!
고려 건국 이후 태조는 백성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호족이 지나치게 세금을 거두지 못하도록 하고, 조세 제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세율을 10분의 1로 낮추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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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돈' 75만 달러 유용 논란
한인교회에서 재정을 담당하던 집사가 상습적으로 교회 공금을 횡령해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다. LA지역 한길교회 재정담당인 정모 집사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약 2년간 총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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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법 절차' 이유로 찜통 경비실의 에어컨 철거…시민들 공분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빌라의 경비원이 폭염 속에서 선풍기에 더위를 식히며 점심을 먹고 있다.[뉴시스]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초소에 설치됐던 에어컨이 난데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