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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증설한도 확대
상공부는 지난 3월부터 수출신용상거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직유류의 수출촉진을 위해 면직기 등 섬유시설증설한도를 늘리고 올해 수출목표도 19억9천9백만 「달러」에서 2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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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류 코터 배정 수조에 업무이관
상공부는 23일 섬유류「코터」의 배정업무를 각 관계수출조합에 이관하고 배정지침을 시달했다. 이 배정지침에 따르면「코터」는 품목별 한도량을 전년도 실적에 연 증가율을 합한 양을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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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경기|구본호
최근 국내외의 주요경기 지표 경향을 보면 우리가 겪고 있는 불황도 차차 그 도가 누그러질 조짐이 보이는 것 같다. 석유파동 이후 해외수요의 부진과 선진 제국의 초 긴축정책으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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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대종 품의 상승「무드」|일부품목 신용장 내도 액의 급증
수출경기가 점차 호전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많은 품목이 아직 부진상태를 벗어나기 못하고 있지만 적어도 섬유류를 비롯한 전자·합판·가발·신발류 등 일부 강세품목에서 수출「무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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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의 부분적 회복
전반적인 수출 부진 속에서도 섬유류·전자·합판·가발 등 일부 품목의 수출신용장내도 상황은 3월중에 상당히 호전되었다. 그 때문에 40∼60%의 조단까지 했던 이들 공장의 가동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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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환급제 문제점 보완 유예기간 4개월로 연장
장예준 상공부 장관은 6일 오는 7월1일부터 실시키로 한 관세환급제의 문제점을 검토하기 위해 상공부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작업반과 무역협회에 위원회를 설치, 정기적으로 접촉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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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장 내도 더 줄어
30일 중앙청 회의실에서 박정희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9차 수출진흥확대회의에서 상공부는 지난 월말 수출 누계가 34억8천3백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66%가 증가, 올해 목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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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자원보유국 수출 늘고 소비국에의 수출은 악화
세계적인 자원 파동 이후 우리나라의 수출도 자원 보유국에 대한 수출은 호조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본 등 자원 소비국과 일부 후진국에 대한 수출이 크게 악화하고 있다. 28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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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쌀 때에 원자재 비축을 강행 내·외 수요 감퇴 등이 불황초래
지난 1·4분기이래 광업·요업·금속제품·식료품 제조업을 제외한 전 업계가 심각한 불황에 빠져 왔으며 특히 수출 대종 품목인 합판·섬유류는 타격이 가장 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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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수출 비중 감소
올해 상반기 중의 수출 시장과 주종품구성이 크게 달라졌다. 10일 한은이 상반기 신용장 내도 기준으로 집계한 수출 시장 구성은 일본이 33·4%, 미국이 34·7%, 구주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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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침체·수출부진 여전
물가는 5월 이후 계속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내의 경기침체로 섬유류·합판 등의 재고가 증가하고 수출도 여전히 부진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3일 기획원이 박대통령에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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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선 이하로 내려선 6월 경제지표
지난 5월까지의 산업생산지수는 전년 말과 비교하면 계속 상승추세에 있었지만, 5월중의 그것은 비전월 불과 1.4%라는 미증으로 그쳐, 아연 둔화상을 보여주기 시작했었다. 이를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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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신용장 내도액 증가율 전월 비 2.2 포인트 떨어져|17일 현재, 35%서 32.8%로
지난 17일 현재 수출실적은 11억6천3백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백8%가 증가했으나 신용장(LC) 내도액은 12억3천7백만 「달러」로 1백46%가 증가하여 상대적으로 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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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에필로그|석유·원자재 파동 뒤의 품목별 현황
해외 수출 시장 환경은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 감퇴, 주요국의 「인플레」 억제 정책으로 나타나는 총수요 억제책, 석유를 비롯한 주요 원자재 파동의 장기화 전망, 국제통화 제도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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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줄어드는 섬유류
내년에 어느 정도 불황이 오리라는 불길한 예보는 벌써부터 섬유 부문에서 실감되고 있다. 금년도의 불꽃같은 섬유경기의 주축은 수출인데 수출수요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는 것. 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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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로 자율규제
내주 중 「워싱턴」에서 한미 섬유협정이 체결되리라는 관측이 나도는 가운데 일부 섬유류 수출업계에서는 「코터」제가 실시될 경우에 올 수출 질서의 혼란을 막기 위해 조합의 수출 추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