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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 온 운동권 버릇, 그게 지금 이재명 만들었다” ② 유료 전용
지난달 15일 ‘민주화운동 동지회’가 결성됐습니다. 70, 80, 90년대 운동권 핵심 세력이었으나 이제 자신들의 과거 사상과 활동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이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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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경제적 박탈감 아닌 커리어 못쌓은 女…이게 젠더갈등 주범 [박한슬이 고발한다]
그래픽=김현서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며, 그가 내세운 논쟁적 공약 '여성가족부 폐지'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몰표를 준 이대남 쪽에서는 당연하게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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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여시해?" 이말에 입닫는다…현실엔 '욕설전쟁' 없는 이유
대부분의 Z세대는 원만한 교우 관계를 위해 페미니즘에 대해 얘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 언스플래쉬 “너 페미야? 여시(여성시대)해?” 고등학생 박지혜(18)씨는 수업 중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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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퐁퐁남
서정민 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차장 지난주 온라인 커뮤니티를 달군 신조어는 ‘설거지론’과 ‘퐁퐁남’이다. ‘설거지론’이란 젊은 시절 문란한 연애를 즐겼던 여성이 좋은 대학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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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설거지론에 드리운 혐오의 그림자
김창우 사회 에디터 “‘설거지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스무살 아들이 물었다. 설거지론은 우아하게 코스 요리를 즐긴 사람은 따로 있고, 남은 식기를 설거지하는 사람은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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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 OIE 권고 존중 담화는 노 전 대통령의 대외적인 약속”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右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4일 국회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 법률안 특위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여야 의원들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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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쇠고기, 盧·李 공동책임…집권후 검토했어야"
여야는 1일 미국산 쇠고기 협상과 관련,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의 공동책임을 지적하면서도 농림수산식품부에 대해서는 전 정권에서 진행했던 것도 정권이 바뀌면 다시 봤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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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다운증후군 첫 딸 때문에 '송파병' 고집"
최근 인터넷 규제를 놓고 논란이 뜨겁다. 한쪽에서는 욕설과 허위비방이 난무하는 인터넷에 대해 정부 차원의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른 한쪽에서는 인터넷 속성상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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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에 발목 잡힌 쇠고기 특위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과정을 조사해야 할 국회 국정조사가 ‘PD수첩’ 변수에 발목을 잡혔다. 국조 특위 여야 간사가 이틀 동안 집중 협의를 했지만 25일에도 MBC PD수첩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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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이상’ 언제 누가 풀기로 결정했나
국회는 24일 쇠고기 국정조사특위와 민생대책특위,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특위, 공기업대책 특위 등 4개 특위를 본격 가동했다. 그중 관심이 집중된 쇠고기 특위는 증인 채택 문제를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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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이상’ 누가 풀었나 … 진실게임
한나라당 홍정욱 의원이 노무현 정부 말기인 지난해 11월 17일 쇠고기 수입 관계부처 장관 회의에서 월령 제한 규정을 없애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다고 주장한 데 이어 한 달 뒤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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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네탓” 공방
다음달 초에 열리는 쇠고기 국정조사 청문회(8월 1, 4일)를 앞두고 여야 간 책임소재 공방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에서 30개월 미만 규정을 푼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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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 전 대통령·부시 ‘쇠고기 통화 공개’ 추진
민주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당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조건에 대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이 전화 통화한 내용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20일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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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노사모’ 대표 노혜경 “MB정부의 설거지론 주장은 후안무치”
전 ‘노사모’ 대표였던 노혜경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국정 난맥상을 수습하지 못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노 전 비서관은 11일 KBS 라디오 ‘안녕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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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MB땐 CEO 없어, 공사판 현장 감독에 가깝다”
진보논객 진중권 중앙대 교수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과 관련해 “설거지론을 언급하는데 요리를 못하면 설거지라도 제대로 해야 한다”며 이명박정부를 거침없이 비난했다. ‘설거지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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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 남북문제에도 목소리 낼 것"
"앞으로는 사회 전반의 문제가 교회의 이슈가 돼야 합니다. 우리 교회도 빈부 격차나 남북문제, 생태계 보전 등에 적극 발언할 것입니다." 2009년부터 설립자인 조용기 당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