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 칼럼] 김 추기경이 문 대통령에게 남긴 숙제
김환영 대기자 / 중앙콘텐트랩 대한민국은 지금 ‘역사전쟁’ 중이다. 5·18민주화운동에 이어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에 대한 역사 해석이 달라 정쟁이 뜨겁다. 이런 열전(熱戰) 같
-
문정인 "하노이서 로드맵 없으면 북·미 서로 배신할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특보인 문정인 연세대 교수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초청 간담회에서 '2019년 한반도 정세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
-
문정인 “盧·文 기본 기조는 先평화, 後통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12일 유시민 이사장의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유튜브 화면 캡처] 문정인 대통령 통일
-
[리셋 코리아] 산업화·민주화 양대 기득권 버리고, 대타협으로 위기 돌파를
━ ‘국가 혁신 100대 과제’ 포럼 21일 ‘국가 혁신 100대 과제’ 토론에서 일자리 창출 방안이 논의됐다. 왼쪽부터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
-
안철수 생각, 민주당 후보 5인 정책과 비교해보니
민주통합당의 대선 경선 후보들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같은 야권으로 분류되지만 정책 공약에선 개인별로 차이가 적잖다. 본지는 민주당 후보 5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
"난 사회과학자 아니지만…지식인 담론은 계급장 떼고 하는 것"
백낙청('창비'편집인.사진) 서울대 명예교수와 최장집 고려대 정외과 교수. 국내 진보학계의 두 대표적 지성이 펼치는 '진보 노선 투쟁'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4월28일 펴낸
-
[한국의 통일방안변화사]
주어진 대내외 통일환경을 합목적적으로 변화·유도하여 하나의 민족국가 건설이라는 우리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 통일정책이다. 또한 통일에 대한 정부의 입장, 통
-
[81-90]
1981년 2. 5 : 허담(외교부), 비동맹외상회의 참석차 뉴델리에 체류 중 성명 발표, 「세계비동맹운동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및 전쟁정책에 대항, 더욱 회원국들간의 단결을 시위
-
이회창 "남북 先평화 後화해"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얼굴) 대통령후보가 21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햇볕정책'과 대조되는 대북(對北)정책 구상을 밝혔다. 주로 보수성향의 학자들로 구성된 '희망포럼' 세미
-
[중앙포럼] DJ와 브란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으로 지금까지 추진해온 그의 '햇볕정책' 은 더욱 단단한 반석 위에 놓이게 됐다. 노벨위원회는 金대통령의 공적이 민주주의와 인권증진, 그리고
-
北,왜 先평화협정 後경수로 주장하나
북한이 13일 제기한「先평화협정 체결-後경수로 타결」카드는 경수로를 빌미로 숙원 사업인 北-美평화협정을 추진해보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한마디로 별개 사안인 경수로 문제와 평화협정을
-
이스라엘.PLO식 발상 전환
14일 자정 지구상에선 또 하나의 冷戰잔재가 사라졌다.클린턴美國대통령의 표현대로「역사상 가장 위대한 드라마」한편을 지켜보는 우리들의 가슴은 착잡하고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왜 우리는
-
불가침선언 주도용의 없나/기업 탈세봉쇄위해 다각적 노력/정 총리
◎국회 질문 답변 국회는 11일 정원식 국무총리와 관계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통일·안보분야에 대한 본회의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여야의원들은 ▲통일정책 ▲군병력 감축등 남북군축문
-
"남북한 동질성회복이 급하다"
1일 한국정치학회가 주최한 「통일의 이론과 정책방향」심포지엄에서 여야 4개정당과 진보주의정치연합·재야단체의 정책관계자가 발표한 각 당과 조직의 주장을 요약, 소개한다. (김중위·민
-
파문던진 「공화국 연방제」론
김대중민주당고문의 「공화국연방제」논을 계기로 통일논의가 정가의 수면위로고개를 내밀고 있다. 『자유로운 통일논의는 보장돼야 한다』 『통일문제를 백가쟁명식으로 논의할 때가 아니다』는
-
세계 평화 대상 시상식
세계대학총장회부설 인류사회 재건연구원은 제5회 세계평화의 날 기념세계평화대상시상식을 1일 상오10시 경기도 광릉 평화복지 대학원에서 열었다. 수상자는 한국의 전봉임교수 (사진(상)
-
「레이건」-등소평 회담
북경을 방문중인「레이건」미국대통령은 중공지도자들과 한반도 문제를 논의 했으나 새로운 진신을 보지는 못했다. 그는 28일 등소평과의 회담을 끝으로 북경의 최고 지도자들과 일련의 회담
-
남북한 대사(주유엔) 접촉 주선
「쿠르트· 발트하임」「유엔」사무총장은 2박3일간의 방한일정을 마치고 6일정오「유엔」무역개발회의 (UNCTAD)총회에 참석하기위해 「마닐라」로 떠났다. 이에앞서 「발트하임」총장은 5
-
우리경제, 80년대초엔 완전 자립-박 대통령 연두회견 내용
금년도 경제정책의 기본방향을 몇가지 설명하겠다. 첫째는 작년에 이어 지속적인 고도성장을 추구하겠다. 금년의 국제경제는 다소 불안요소가 없지 않다. 그러나 우리경제가 갖는 잠재력과
-
「선평화·후통일」 정책 추구
박정희 대통령은 『오늘의 이 상황은 「준 전시 상태」가 아니라 전쟁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북한 공산주의자들의 야만적인 도전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