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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쓴 자녀유학일기] 주부 김동섭씨
딸아이가 다니는 영국의 St.Elphins' s School은 런던에서 북쪽으로 2백50㎞ 떨어진 작은 마을에 있다. 국립공원 접경지역이어서 경치도 좋고,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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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수능 320점 넘어야 효과
재수 (再修) 를 하느냐, 마느냐 - . 99학년도 대학입시가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상당수 수험생들이 재수를 놓고 고민중인 가운데 벌써부터 학원마다 재수생 유치열기가 뜨겁다.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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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성기 포항공대 총장 내정자
정성기 (鄭盛基) 포항공대 총장 내정자는 19일 취임을 앞두고 어느때보다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18일 현 장수영 (張水榮) 총장 후임으로 선임된 뒤 대학본부 한켠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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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발간'해외유학 안내서'요약-사비이 유학원 경계해야
해외 유학문이 넓어지면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유학절차를 몰라 사이비 유학원에 거액의 수수료만 뜯긴채 외국의 정규학교가 아닌 학원을 소개받는등 피해를 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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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기술학원 방화-비상구까지 막혀 院生들 희생 커
학원측의 모욕적인 대우에 반발한 무모한 10대들은 탈출을 위해 동료들이 곤히 잠든 기숙사에 무모하게 불을 질렀다. 불길을 피해 복도 창문 화장실등으로 몰려든 원생들은 쇠창살을부여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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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중 영재교육-숨은재능 발견기회로
방학은 자율적 탐구태도와 창의적 문제해결력이라는 영재적 특성을 계발시키기에 좋은 기회다.물론 숨은 영재성을 발굴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영재적 특성을 개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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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학원생 고충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과정 박기출(朴起出.26)씨는 매주 나흘동안 하루 세시간씩 대학입시 단과학원에서 저녁시간에 수학을 강의한다. 대학원 수업과 논문준비만으로도 눈코뜰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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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인간교육 실험학교 자유의 森學園
일본에서 2차대전후 박차를 가해온 「경제발전을 위한 국가주의교육」 이 개인을 소외시켰다는 회의가 일고있는 가운데 2000년대의 사회를 내다보며 개인을 강조하는 「인간화 교육」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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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원생모집 좋은 유치원 어떻게 고르나
서울시내 1천3백88개 공.사립유치원이 10~14일 일제히 올해 신입생 모집 원서교부와 접수에 들어간다.또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전국의 유치원들이 1월말~2월초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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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학모델 포항 韓東大 신입생4백명 선발 開校
전혀 새로운 교과과정과 색다른 강의,학사운영체제를 갖춘 대학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다가올 대학자율화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대학의 새 모델로 이번입시에서 4백명의 신입생을 선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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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선택
올 봄부터 유치원에 다닐 여섯 살 짜리 딸이 있어 요즘 한창 쏟아져 들어오는 유치원 원아모집 광고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몬테소리교육·특기교육·컴퓨터시설 등을 각각 앞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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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방학·휴가이용 견문을 넓힌다
여름방학과 직장인들의 하기휴가시즌을 앞두고 학생들과 기업체의 해외연수여행상품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단순한 여행에서 벗어나 각 국 언어나 공예·디자인 등 예술분야를 단기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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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학생회장 자격 제한 철폐"
서울대 이상익 학생 처장을 비롯, 연대·고대·성균관대·서강대·이대 등 서울 시내 6개대 학생 처장은 17일 문교부 장병규 대학 정책 실장과 만나▲대학의 총학생 회장 후보 자격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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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지상 중계
박용만 의원 (신민)=현 난국을 타개하고 국민 총 화합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모순과 하자 투성이의 현행 헌법을 민주 헌법으로 빨리 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부·여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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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강의로 인기끄는 대학부설외국어학원|강의요령·수강료등을 알아본다
일상생활·직장생활에서 외국어의 비중이 날로 높아지는 추세에따라 외국어 수강지망생이 늘자 외국어 전문교육기관이 늘고있다. 예전에는 외국어 코스로 학원·강습소가 많이이용되었으나 요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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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과 정성으로 얻은 영광
기능올림픽 4연패는 막연히 얻어진 것이 아니었다. 그 밑바닥에는 우리 청소년의 땀과 정성이 아로새겨져 있다. 그들은 역경을 딛고 일어선 집념의 청소년이며 산업현장의 기수였다. 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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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사수배 3백29명 명단
※성명·나이·직업·본적·현주소·수배사유순, 단 주소가 하나뿐일땐 현주소. ▲장기표(35 서울대법대2 경남김해이북장방 서울영등포구개봉동 시위주모및배후조종) ▲심재권(34 동경제4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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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대학생은 「이기적 세대」|미국
『여러분들은 미국의 가장 위대한, 쓰여지지 않은 「에너지」의 근원입니다. 그러나 사용되지 않는 「에너지」란 낭비된 「에너지」인 것입니다.』 이 말은 최근 「제럴드·포드」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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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준에로의 발돋움|서울대 종합화안
서울대학 때 기획위원회 산하 교육연구 및 기구조직분과위가 12일 발표한 「서울대 종합화안」의 1차 시안은 현재의 연합대적성격을 탈피, 실질적인 종합대로 그 기능을 다하기 위한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