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원 후원금, 이해 걸린 상임위 집중
이익집단들이 국회의원에게 전달하는 정치후원금이 해당 기업이나 기관의 사업 영역과 관련된 상임위 소속 또는 해당 지역구 의원들에게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
-
의원이 의원에게 ‘품앗이’ 후원
지난해 20명의 국회의원이 동료 의원 16명에게 후원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일종의 ‘품앗이’인 셈이다. 중앙선관위가 25일 공개한 ‘2007년도 120만원 이상 정치후원금 기부
-
[18대프로필] 행정고시 출신 충남맨 ‘리틀 심대평’으로 불려
충남 아산 출생, 행정고시 합격 후 충남도청에서 보건 담당 사무관으로 공직생활 시작, 충남 개발·기획 담당관과 정책실장 거쳐 40대에 행정부지사(이사관). 자유선진당 이명수(53·
-
대전·충남 단체장들, 선진당 태풍에 ‘당혹’
자유선진당 심대평(오른쪽 첫번째) 대표를 비롯한 4.9 총선 충청지역 선진당 당선자들이 10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위해 현충탑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제18대
-
피말리는 박빙 후보들 마지막 1분까지 유세전
8일 서울역에서 공명선거실천 시민운동협의회 회원들이 자전거를 타고 투표 참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선거가 끝나면 반드시 한나라당으로 돌아가겠다. 박근혜 전
-
강창희만 찾은 ‘선거의 여인’
박근혜 전 대표가 6일 대전시 선화동 강창희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강 후보와 함께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18대 총선을 사흘 앞둔 6일 한나라당 박근혜
-
혼탁·과열 주말 유세전 … 청와대 선거 개입 논란도
여야는 4·9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이자 식목일인 5일 승부처인 수도권과 충청권에 거물 정치인들을 총출동시켜 지원 유세 맞대결을 펼쳤다. 한나라당 강재섭 공동선대위원장은 접전 중인
-
혼탁·과열 주말 유세전 … 청와대 선거 개입 논란도
여야는 4·9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이자 식목일인 5일 승부처인 수도권과 충청권에 거물 정치인들을 총출동시켜 지원 유세 맞대결을 펼쳤다.한나라당 강재섭 공동선대위원장은 접전 중인 성
-
총선 뛰는 후보자들 “명당 선거사무실을 잡아라”
4월9일 치러지는 제18대 총선에서 대전 중구에 출마한 권선택 후보 사무실과 강창희 후보(한나라당) 사무실(우)이 마주보고 있다. 17대 총선에서 당선된 권 후보는 당시 선거사무실
-
여야 수뇌부 총출동 격전지 ‘수중 유세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29일 전남 무안을 방문해 휠체어를 탄 채 무소속으로 출마한 아들 김홍업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식 선거운동이
-
[사진] 선진당 대전시당 발대식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의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25일 대전 대흥동 당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회창 총재 와 후보자들이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대평 대표·이 총재·권선택
-
한나라, 영남 심사하기도 전 ‘서울 뇌관’ 폭발
한나라당의 4·9 총선 공천 심사가 일부 위원들의 불참으로 파행을 겪고 있다. 안강민 공천 심사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 공천심사위원회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오종택
-
이회창 “좋은 인재 영입은 보물 줍기”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의 기자간담회장에 들어서고 있다. 이 총재는 한다라당 공천 탈락자들 중 선별해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자유선진당 이회창 총
-
선진당 “이삭줍기 잘하면 50석도 가능”
자유선진당의 총선 전략판에는 ‘충청’이란 두 글자가 또렷이 새겨져 있다. 충청 지역 기반을 충분히 활용해 이 지역에서 압승을 거둔다는 ‘충청 올인’ 전략이다. ①“충청을 석권하라”
-
이회창 “지역구 출마는 당 기반 다지는 일”
4일 충남 예산-홍성에 출마할 뜻을 밝힌 이회창(사진) 자유선진당 총재는 “국회의원을 또 한번 하려는 게 아니라 시장 중심의 가치를 추구하는 신보수 운동의 일환으로 나서는 것”이
-
이회창 예산 출마 … 달아오르는 ‘충청 삼국지’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충청 삼국지’의 서막을 열었다. 4일 자신의 선영이 있는 충남 예산-홍성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충청은 한나라당·통합민주당·자유선진당 3당
-
달아오르는 ‘충청 삼국지’
충청권 조사에서 ‘선호 인물 1위’만 집계하면 통합민주당이 단연 앞서고 있다. 그러나 인물 선호도엔 현역의원 프리미엄이 작용하기 때문에 1위 후보가 늘 유리한 것은 아니다. 의원
-
심대평 "李당선인 정치력 부족해"
자유선진당은 19일 전날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조직개편안의 여야 협상 도중, 조각 발표를 강행한 것과 관련 "정치력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심대평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
-
선진당·국중당 합당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12일 서울 여의도 용산빌딩 새 당사에서 심대평 전 국민중심당 대표와 함께 현판식을 하고 있다.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당은 이날 여의도 선진당 당사 4층 회
-
[사설] 정부조직 개편, 더 이상 발목 잡지 말라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한 여야 협상이 결렬 위기를 맞고 있다. 한나라당과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직 인수위가 합의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신당이 해양수산부와 여성가족부, 농촌진흥청
-
‘돌아온 총재’ 이회창의 자유선진당, 자민련처럼 솟을까 민국당같이 꺼질까
“충무공이 ‘상유십이 순신불사(尙有十二 舜臣不死)’,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고 이순신이 죽지 않았다고 했는데 ‘순신불사’의 어구를 떠올릴 때마다 가슴에 전율 같은 감동을 느
-
‘돌아온 총재’ 이회창의 자유선진당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양 손을 치켜들고 당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충무공이 ‘상유십이 순신불사(尙有十二 舜臣不死)’,
-
5년 만에 ‘총재 이회창’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총재로 선출된 뒤 꽃다발을 들고 당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