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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국의 부진
8개 종목에 63명의 소수정예 선수단이라 하던 우리는 은메달의 오승립(유도·미들급)과 여자배구 4위, 남자배구 7위, 역도 라이트급의 원신희 7위(총계 한국 타이 기록)를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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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란 축구전 참관기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 이후로 북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의 축구는 우리의 관심을 이끌기에 충분하다. 다음 글은 지난 5월26일 「이란」의 「테헤란」에서 열린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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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5수 존재가치 희박"
【삽보로=문경춘 특파원】상업광고에 출연한 세계1급「스키」선수들의「아마」자격문제로 논란이 예상되는 제72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총회가「올림픽」개막을 사흘 앞두고 30일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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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김동제선수 1년만에 징계해제
지난 69년12월27일 수영의 일본전지훈련중 선수단 무단이탈로 선수자격을 박탈당했던 김동제군(18·경복고2) 이 1년만에 징계에서 풀려 나왔다. 수영인구가 희소한 여건에서 6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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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51회 전국체전|김영일-
한가정 안에서도 명절이 되면 멀리 떨어져 있던 일가친척들이 모여 그동안 있어놨던 회포를 나눈다. 제51회 전국체전을 맞아 비록 휴전선 이북의 동포는 제외하고나마 내일의 주인공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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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회 체전 이모저모
선수부족으로 허덕이고 있는 국내 실업배구 계는 전국체전에 출전한 재일 교포 남녀대학선수에 관심을 집중, 우수선수에 대한 「스카우트」에 열을 올리고있다. 따라서 재일 교포 선수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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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구 우승
【도오꼬8일합동】한국의 정충구 선수는「혹가이도」(북해도)「도마꼬마이」(고소목)에서7, 8양일간 열린「도마꼬마이」시 빙상 선수권대회 및 한·일 친선경기 1천 5백m에서 2분 2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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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전용 체육관 완공
이낙선 대한배구협회장은 3일 하오 신 집행부를 구성, 발표하면서 배구 재단 기금은 3억원을 목표로 하여 그 중 2억원으로 전용 체육관을 연내에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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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운영과 근본개선점
육상·역도 등에서 풍성하고 알찬 기록이 나온 것처럼 대회운영도 예년에비하면 수준이상이었다. 대회기간 중「럭비」「레슬링」의 경기장이 급작스레 바뀌어 서울지리에 어두운 지방선수단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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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기능 올림픽
초복의 무더움을 달래주기라도 하듯 흐뭇한 소식이 엊그제 전해졌다. 「벨기에」의「브뤼셀」에서 열렸던 제1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이 16개국3백여 선수들과 겨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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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기 유산모면|장기영회장 태국설득 경위
이같은 사실은 13일하오「방콕」에서 돌아온 장기영AGFG회장이 밝힌것인데 태국개최의 최종결정은 18일이 될것이라고장회장은 말했다. 지난6일「방콕」에도착, 7인전권위와 더불어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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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노블」의 추태
제10회 「그러느블」 동계 「올림픽」대회에 출전했던 우리선수단의 임원들이 현지에서 서로 헐뜯고 관광으로만 바삐 돌아다녀 선수들을 고생시켰는가 하면 나라 체면을 손상시켰다고해서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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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래의 호칭으로 대회참가 결정적” - 유니버시아드
국명 호칭문제로 동경 「유니버시아드」 대회 참가여부를 결정짓지 못하던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22일 하오 등록 단체명 약칭에다 KOREA가 명시되는 절충안이 채택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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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시아드」 선수 결속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개최될 「유니버시아드」 동경대회에 참가할 선수단의 결단식이 오늘 21일 거행되었다. 결단식에 뒤이어 오는 23일게 에는 그 제1진이 출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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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방콕」하늘에 웅비의 날개를 펴기 위해 뭉쳤다. 3백28명(조사원 등 포함)의 한국대표선수단은 남녘하늘을 바라보며 승리의 「포즈」를 취했다. 그 모두가 늠름한 모습, 구릿빛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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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선수 대량 선발|동경 「유니버시아드」 대비
70연도 아세아 대회 한국 유치라는 대전제를 안고 19일 대한체육회가 전형, 발표한 제5회 「방콕」 아세아 대회 파견 한국 대표 선수단은 「코칭·스탭」 40명과 선수 1백8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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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 속의 저조|47회 전국체전 총평
이번 체전은 5년 만에 다시 서울에서 열렸기 때문에 대회 운영, 시설은 물론 경기 면에서도 이제까지의 어느 대회보다 좋은 결과를 남기리라는 예상을 주었다. 그러나 시설만이 제대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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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체)「고난 35년」딛고 근대화|체육인구 늘리고 선수생활보장을|힘과 미의 총화…민족의 대제전
맑게 갠 가을 하늘에 「팡파르」가 울려 퍼진다. 성스런 민족 제전의 출발을 알리는 우렁찬 신호. 재일 교포를 비롯한 11개 시·도 1만3천여 선수단이 보무도 당당히 입장한다.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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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아주경기. 동경 유니버시어드|전종목에 출전
대한 올림픽위원회는 10일 21차 상임위윈회를 열고 오는 I2월 태국「방콕」에서 열릴 제5회 아세아 경기 대회 14개전 종목에 걸쳐 선수단을 파전키로 결정하고 11일 상오 주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