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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선발진에 뜬 이태양 "볼넷보다는 차라리 홈런 맞자"
SSG 랜더스 투수 이태양. 김민규 기자 SSG 랜더스 마운드에 태양이 떴다. 이태양(31)이 주축 선수 이탈로 흔들리던 선발진에 힘을 실었다. SSG는 시즌 전 선발 로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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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킴, 컬링 대표선발 1차전 우승 '베이징 도전 파란불'
국가대표 선발 1차전에서 우승한 강릉시청 팀 킴. [사진 대한컬링연맹] ‘팀 킴’ 강릉시청(스킵 김은정)이 2년 연속 여자 컬링 국가대표에 파란불을 켰다. 강릉시청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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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일시정지 두산-롯데전 102일 뒤에 한다는데
7회에 중단된 27일 두산-롯데전.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고 10월 7일 재개한다. [뉴스1] 사상 초유의 102박 103일의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다. 서스펜디드 게임(일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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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5호포 오타니, 추신수 추월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오른쪽)가 28일 탬파베이전에서 시즌 25호 홈런을 친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USA투데이=연합뉴스] 투타 겸업의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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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서도 IT 강세…공대 합격선 최상위 학과는 '컴공'
IT 기업이 밀집한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 전경. 임현동 기자 2021학년도 주요대 입시에서 의대와 경영대가 자연·인문 계열에서 가장 높은 합격선을 기록한 가운데 컴퓨터공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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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이물질 의심 사례 첫 적발, 시애틀 산티아고
헥터 산티아고(가운데)의 글러브를 검사하는 심판들. 결국 산티아고는 글러브를 빼앗겼다. [USA투데이=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에서 이물질 부정 투구 첫 단속 사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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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 되찾은 류현진 시즌 7승
류현진이 27일 볼티모어전에서 7회 초에만 4실점했지만 7승은 챙겼다. [AP=연합뉴스]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선수에게는 성역과도 같은 루틴까지 바꾸면서 주 무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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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일 뒤 다시 붙자… 롯데-두산전 7회 강우 서스펜디드
27일 비로 중단된 롯데-두산전. 서스펜디드 게임이 되면서 10월 7일에 속개하기로 했다. 정시종 기자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전이 강우 서스펜디드됐다. 이날 가리지 못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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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가빌리오, 퓨처스 데뷔전 3.2이닝 1실점
SSG가 영입한 투수 샘 가빌리오. [사진 SSG 랜더스] SSG 랜더스 새 외국인 투수 샘 가빌리오가 퓨처스리그 데뷔전에서 3과 3분의 2이닝 1실점했다. 가빌리오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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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서튼 감독 "의심을 믿음으로 바꿔가는 중"
25일 경기에서 승리한 뒤 선수들을 격려하는 래리 서튼 롯데 감독. [연합뉴스] 최근 롯데 자이언츠는 상승세다. 8경기에서 5승 3패를 거뒀다. 여전히 하위권(8위, 28승 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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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은 아프다… 프로야구 두산의 힘겨운 여름나기
지난 25일 롯데전에서 팔꿈치 통증 때문에 교체된 로켓(가운데). [뉴스1]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6일 현재 7위다. 33승 35패로 승률도 5할이 채 안 된다. 물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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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마이너 두 번째 등판에서 4.1이닝 1실점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 [AP=연합뉴스] 양현종(33)이 마이너리그 두 번째 등판에서 1실점했다. 두 경기 연속 피홈런은 아쉬웠다. 양현종은 27일(한국시각) 텍사스 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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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MLB 데뷔 첫 한 경기 4안타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4안타를 쳤다. 27일 LA 에인절스전에서 4안타를 날린 최지만. [AP=연합뉴스] 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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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7회에 무너졌다 그래도 7승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6회까지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지만 갑자기 무너졌다. 그래도 7승은 챙겼다. 27일 볼티모어전에서 역투하는 류현진. [AP=연합뉴스]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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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연타석 8·9호 홈런+4할 재진입 초읽기…KT는 3연승
KT 위즈 강백호. 강백호와 소형준, 두 신예의 힘을 앞세운 KT 위즈가 3연승을 달렸다. KT는 26일 대전에서 열린 최하위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2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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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된 남자 육상선수, 도쿄올림픽 출전 무산된 이유
성전환한 미국 육상선수 시시 텔퍼. 인터넷 캡처 성전환 선수가 잇달아 올림픽 출전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미국에서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선수가 남성 호르몬 수치 조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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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호포' 오타니, 추신수와 어깨 나란히… 이제 마쓰이 기록 넘본다
투타를 겸업하는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 [USA 투데이=연합뉴스] '괴물'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시즌 24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의 한 시즌 최다 홈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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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무안타, 볼넷 2개로 팀 승리 견인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를 뽑진 못했지만 볼넷 2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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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의 김광현, 10번째 2승 도전 또 실패
김광현. 연합뉴스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이번 시즌 10번째 2승 도전에서 또 고개를 떨궜다. 김광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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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우 콜드승으로 1위 탈환…쿠에바스 첫 완봉승
KT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 [연합뉴스] 프로야구 KT 위즈가 비의 도움을 받아 5이닝만 경기하고 1위를 탈환했다. KT는 25일 한화 이글스와 대전 원정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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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맞대결' 대구 경기 우천 순연…26일 더블헤더
방수포가 덮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뉴스1] 25일 오후 6시30분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가 비로 순연됐다. 현재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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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좌투수 나오자 대타로 교체…2타수 무안타
최근 타격 슬럼프에 빠진 탬파베이 최지만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0)이 3경기 연속 안타 없이 침묵했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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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걸고 인민군 기밀 캔 인간지도..."난 그때 16세 소녀였다"
"철조망을 넘고 지뢰밭을 건너고, 적진에 있으니 제일 무서운 건 아군 폭격이었어요." 6ㆍ25 전쟁 첩보전의 산증인인 심용해(86) 할머니는 70년 전 첫 임무의 그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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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없는 도쿄, 1m50㎝ 여자 로켓들이 달린다
샤캐리 리처드슨(左),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右) 인류 역사상 가장 빨랐던 인간은 없다. 우사인 볼트(35·자메이카)가 없는 도쿄올림픽 육상장에서는 무엇을 주목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