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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만난 볼턴, 중·러 도발에 "한·미 유사상황 긴밀 협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을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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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볼턴 말 꺼내기도 전에 “美 호르무즈 리더십 완전 지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뉴스1] 강경화 외교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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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4월 푸틴 만나러 北 비울 때 한미훈련···서운해했다"
북한이 한ㆍ미 연합훈련을 문제삼으며 세계식량계획(WFP)를 통한 정부의 대북 식량 지원 계획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지난해와 올해 고온과 가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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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라종일 전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의 直說
■ 자국 기업 견제하는 문 정부에 미·일 기업들 깜짝 놀라 ■ 한국에 사과하던 일본, 한국에 추궁하는 등 관계 역전 시도 ■ 일본 경제도 과거 한국 덕 봐… 북한 간첩선,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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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기 투자법]자산가들, '코코본드' 쓸어담고 비상장 '우버'에 베팅
저금리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의 '깜짝' 기준금리 인하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도 정책금리를 낮출 것으로 예상돼서다. 미ㆍ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 끊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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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군용기 영공 침해했는데…36년 전 소련은 민간 KAL기 격추했다
1992년 11월 한국을 방문한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83년 9월 소련 영공에서 격추된 대한항공(KAL)007기의 블랙박스 본체를 노태우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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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쇠꼬챙이 달고 저항해도 완전 제압’ 불법외국어선 단속 경연대회 실시
해경 특수기동대원들이 23일 열린 '불법 외국어선 단속 경연대회'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해경의 50톤급 함정(오른쪽)이 외국 어선 역할을 맡았다. 인천=최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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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6캔 5000원' 행사했다가···"이마트도 불매"에 혼쭐
일본 불매운동 확산으로 유통업계가 바짝 몸을 사렸다. 불매운동 리스트에 오른 기업이나 브랜드는 물론 뜻하지 않게 유탄을 맞은 곳도 있다. 반면 일본여행을 취소하면 쌀을 주거나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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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0.2% 투표로 총리 됐다···'영국판 트럼프' 존슨 누구
보리스 존슨 신임 영국 총리 [AP=연합뉴스] ‘금발의 야망’. 소니아 퍼넬은 보리스 존슨의 전기를 쓰면서 이런 제목을 달았다. 금발이 상징인 존슨이 평생 품어온 야망인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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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방한과 맞물려 대일(對日) 대응 숨고르기 들어간 청와대
한바탕 폭풍이 지나간 듯하다. 청와대의 대일(對日) 대응 양상 말이다. 일본을 향한 메시지가 확 줄어들었다. 전날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절대 우위 많지만 우리는 극복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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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취소하면 54만원 콘도 12만원에"…확산하는 불매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항공권을 취소한 소비자에 한해 파격 할인을 한다고 알렸다. [사진 하이원리조트] 일본 불매운동 확산으로 유통업계가 바짝 몸을 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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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명 탑승 佛잠수함 '뒤늦은 귀향'···실종 51년만에 발견
출항하는 미네르바 잠수함. [AFP=뉴스1] 지난 1968년 승조원 52명을 태우고 실종됐던 프랑스 해군 잠수함이 실종 51년 만에 발견됐다. 올해 초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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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선해도 될 배 왜 샀나" 김정은 벤츠 나른 배 의혹
'김정은 벤츠'를 지난해 10월 부산항에서 러시아 나홋카항으로 실어나른 화물선인 DN5505호가 지난 16일 경북 포항신항 7부두에 억류돼 있다. 이 배는 북한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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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유럽 주도로 호위 작전"…폼페이오 "선박안전 알아서 해" 압박
21일(현지시간) 억류돼 있는 영국 선적 스테나 임페로 호 주변을 기관총을 장착한 이란 쾌속정이 지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란이 영국 선적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 호를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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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그런데 배는 왜 12척만 남았을까
최훈 논설주간 아베 일본의 보복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권력의 두 가지 단어가 등장했다. 대통령이 거론한 ‘12척의 배’와 청와대 민정수석이 환기시킨 ‘죽창(竹槍)’. 후대 대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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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일까지 -13.6%…수출 8개월째 감소 눈앞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 실적이 반도체·선박 등 주력 제품군의 부진 탓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이달 말까지 감소세로 마감하면 8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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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물선, 싱가포르 해상서 해적에 피습…선원 2명 부상
싱가포르 해협 인근을 지나던 한국 국적 화물선이 해적 공격을 받아 선원이 폭행당하고 현금 1만 3000달러를 빼앗겼다. 22일 부산 해경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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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물선, 남중국해서 해적에 피습… 1만3300달러 피해
22일 오전 4시 25분(한국시간) 남중국해를 항해(브라질→인천) 중이던 우리 국적화물선(4만4132t)이 해적의 공격을 받았다. 이날 해양수산부와 해경에 따르면 국적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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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0일 수출도 감소세…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폰도 부진
부산 남구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이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도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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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함경도서 지방선거 투표 “인민의 충복 되길 바란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일인 21일 함경남도 제201호 선거구 제94호 분구 선거장을 찾아 투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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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장관, 고위급회담 준비 중이라는데…북은 220일째 무소식
22일로 남과 북이 공식 회담 테이블에 앉은지 220일이 된다. 지난해 12월 14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열린 2차 남북 체육분과회담이 최근 열린 마지막 공식 회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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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조선 억류 풀라” 이란 제재 검토…긴장의 호르무즈
이란 혁명수비대원이 지난 19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인근을 지나던 영국의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호’를 나포하기 위해 헬기에서 갑판으로 줄을 타고 하강하고 있다. [로이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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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이란 자산동결 검토"…유조선 억류 이란에 제재 추진
영국령 지블로터 해경이 억류 중인 이란 유조선을 주변에 자리를 잡고 있다. [AP=연합뉴스] 이란이 영국 국기를 단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호를 억류한 데 대해 영국 정부가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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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풍이 몰고온 쓰레기···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폐허로
21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 쓰레기와 해초가 뒤섞여 파도에 밀려와 있다. [연합뉴스] 5호 태풍 '다나스'가 남긴 후유증으로 남부지역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