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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길 칼럼] 경제민주화 …
김수길주필하버드 대학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 한국어판은 지금까지 120만 권 넘게 나갔다. 전 세계에서 팔린 영문판은 많아야 10만 권 정도라고 한국 측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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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모자 꾹 눌러쓰고 영화관 직접 가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한 측근은 최근 기자와 만나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한 언론 인터뷰에서 한 말을 언급했다. 싱 총리의 말은 "인도는 코끼리 같다. 처음 움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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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 일에 관여 안 하기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전남 나주시를 방문했다. 박 전 위원장이 송제리 화탑마을 농촌체험장에서 당나귀에게 풀을 먹이고 있다. [뉴시스]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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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부르며 대선 길 나서는 박근혜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은 10일 오전 10시부터 70여 분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대선 출정식을 연다. 식전 행사로 참석자들에게 ‘빨간 엽서’를 나눠주고 박 전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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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도 희생자…男과 교제도 못하고 갇혀"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9일 관훈클럽 ‘대선 예비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패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 주자인 손학규 상임고문은 9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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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대기업 규제 법·규정 이미 1300개 넘는데 … ”
정치권이 경선 준비에 돌입하며 슬슬 탐색전을 벌이는 사이 18대 대선전의 첫 포성은 정작 다른 데서 울렸다. 전쟁의 당사자는 ‘여와 야’가 아니다. 이번 대선의 주요 화두로 떠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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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주화’ 선명성 경쟁 … 재벌개혁 카드 꺼낸 민주당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오른쪽)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9일 취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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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선 슬로건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장 경선 캠프의 변추석 미디어홍보본부장(오른쪽)이 8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젊은 층을 겨냥한 PI(Presidential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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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뇌물 망각증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이명박 정권 하산(下山) 길에 벼락이 몰아치고 있다. 이상득·정두언 두 사람이 검찰에 소환된 것이다. 이들은 ‘창업 권력 3인방’ 중 2인이다. 그동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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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경선 쥔 이용득 "'3노'가 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노총을 잡아라.’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이 뜨거워지며 각 후보 진영마다 한국노총의 마음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노총은 민주노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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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엔 친노-비노-한노 ‘3노’가 있다”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인터뷰 ‘한국노총을 잡아라.’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이 뜨거워지며 각 후보 진영마다 한국노총의 마음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노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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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강석훈·이종훈 “박근혜 경제민주화 요체는 공정한 시장경제”
박근혜 캠프의 정책메시지본부장인 안종범 의원은 5일 “앞으로 경제민주화 공약과 관련해 더 나올 것은 재벌의 지배구조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비상대책위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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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과외교사 ‘5인 공부모임’중 3명 캠프 합류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출마 선언에 앞서 박 전 위원장은 5일 ‘국민행복캠프’로 명명한 대선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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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안철수는 ‘간철수’, 지금이 지지율 최고치"
[사진=JTBC 제공]JTBC ‘신예리 강찬호의 직격토크’가 친박 핵심,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을 만났다. 정권 재창출의 예감이 좋은지를 묻는 질문에 "열심히 하면 된다"고 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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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이한구는 재벌 대변자” 이한구 “재벌 해체하란 말이냐”
김종인 전 비대위원(左), 이한구 원내대표(右) 김종인(72)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과 이한구(67) 원내대표가 2일 ‘경제민주화’ 문제로 충돌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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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캠프, 경선보다 본선 … 야당 네거티브 대응 초점
홍사덕 전 의원(왼쪽)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마련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대선캠프사무소에서 취재진들과 인사하고 있다. 홍 전 의원은 김종인 전 비대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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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한명숙 대표, 공천에 사심 없었는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민주통합당 박영선(52·사진) 의원은 지난 1월 15일 전당대회에서 이변을 만들었다. 당시 박 의원은 39세 이하 모바일 투표에서 ‘시민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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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에 중도 더 반영됐어야 이상만 좇으면 구름 위 산책”
민주통합당 박영선(52·사진) 의원은 지난 1월 15일 전당대회에서 이변을 만들었다. 당시 박 의원은 39세 이하 모바일 투표에서 ‘시민후보’ 문성근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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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없던 ‘정운찬 러브콜’… 총리 물망만 몇차례
정운찬 총리 후보자가 아버지로까지 생각해 온 조순 전 부총리(左)의 팔순 잔치(2007년 3월,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 참석해 축하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자네는 정승이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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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간 ‘한·자 공조’ … 국민통합 총리는 누구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30일 청와대 인사와 개각 관련 브리핑을 하기 전에 춘추관에서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유력한 총리 후보였던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가 30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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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깨끗한 지도자 뽑아야"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가 25일 서울 봉천3동 현대아파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자들과 대선 필승을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정동영 대통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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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조순형 지원' 총력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민주당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뛰었던 조순형 후보가 "노무현 정권의 실정·무능·오만 때문에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7.26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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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길 캄캄한 민주당
16일 아침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는 경비를 서는 경찰의 숫자가 눈에 띄게 줄었다. 당사 안도 대부분의 당직자가 출근을 안 해 을씨년스러웠다. 선거에서 참패한 몰락한 당 사정을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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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여대야소] 지역에 따라 노랗고 파랗고
*** [열린우리당의 진로] 黨 선명성 놓고 주도권 경쟁할 듯 17대 총선 민심은 여당을 선택했다. 그것도 완승이다. '의원수 46명의 여당에 기대 국정을 수행해야 했던 노무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