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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의 성녀' 테레사 수녀 사리, 상표권 등록
테레사 수녀. [AP=연합뉴스] 흰색에 푸른색 3선 줄무늬가 있는 인도 전통의상 사리. '빈자의 성녀' 테레사 수녀(1910~1997)의 이 트레이드 마크가 지적 재산권을 획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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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에 즐기는 정동길 역사·문화 산책
지난해 정동야행 축제 프로그램 중 덕수궁 중화전에서 열린 고궁음악회의 모습. [사진 서울 중구청]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서울 정동 일대의 비밀의 공간이 열린다. 서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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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의 성녀' 테레사 수녀, 성인이 된다
81년 한국을 방문한 마더 테레사 수녀가 서강대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테레사 수녀는 4일 성인품에 오른다. [중앙포토]1997년 선종한 테레사 수녀는 오랫동안 성녀로 불렸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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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인 반열 오르는 테레사 수녀
4일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에서 열리는 마더 테레사 수녀의 시성식을 앞두고 테레사 수녀의 시성식 초상화가 미국 워싱턴 요한 바오로2세 국립대성당에서 공개됐다. 테레사 수녀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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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수녀 35명 사는 메리놀 수녀원에 갔더니
LA에서 1시간 정도 프리웨이로 달려 북쪽 산을 향해 계속 올라가면 몬로비아의 아름다운 산등성이에 널찍하고 평화롭게 자리잡은 수녀원이 눈에 뜨인다. 메리놀 수녀회(Marykn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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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의 슈바이처’ 고 이태석 신부를 아십니까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의 한 극장에서 영화 시사회가 열렸다. 객석에는 가톨릭 신부와 수녀들도 꽤 보였다. 영화 제목은 ‘울지마 톤즈’. 내전 중이던 아프리카 수단에서 의료 선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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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 책 읽는 仙人讀書穴 명당 인권·민주화 이끈 ‘한국의 바티칸’
명동대성당 종탑과 남산 서울타워가 성(聖)과 속(俗)을 교감이나 하듯 나란히 서 있다. 학생과 시민들이 1987년 6월 당시 명동대성당 앞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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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어렵다며 “ 몬디여! 몬디여!”
1894년에 시작 된 제물포 고아원에서 수녀들과 아이들이 식사시간에 함께 사진을 찍었다.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제공] 우리나라에 수녀님이 처음 들어온 건 언제일까. 그들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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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당신이 버리신 저는 누구입니까
사진=AP 본사특약 ‘빈자(貧者)의 성녀(聖女)’ 테레사 수녀는 희생과 봉사의 상징으로 1979년 노벨평화상을 받았고 1997년 숨진 후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 98년 인도 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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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더 테레사의 딸들
사랑의선교수녀회(Missionaries of Charity) 수녀들이 5일 인도 콜카타에서 열린 마더 테레사 서거 9주년 기념 특별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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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11년째 외국인 근로자 돕는 마리아 파고아 수녀
"어느 나라에서나 사람은 소중합니다. 그리고 어디서든 힘들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돕는 게 저의 소명이죠." 23일 오후 서울 보문동 연립주택 3층에 있는 '베다니의 집'. 20평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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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수녀 福者 반열에
1997년 세상을 떠난 '가난한 사람들의 어머니' 마더 테레사에 대한 시복(諡福)식이 19일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집전으로 열렸다. 교황은 수십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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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이 가을 잠시라도 '마음의 휴식' 하시렵니까
조용한 공간에 들어가 눈을 감고 바른 자세를 취해야 명상인가. 그렇지 않다. 맘의 평정을, 맘의 순수를 찾으려는 노력이 명상이라면 길을 걷거나 일에 매달리거나 사람들과 대화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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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카타 성녀' 우표로 … 영화로 …
다음달 19일에 있을 테레사 수녀의 시복식(성인품에 올리기 전 복자(福者)로 인정하는 의식으로 기적이 있을 경우 이를 계기로 치러짐)을 앞두고 기념우표를 발행되고 일생을 그린 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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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공동체를 찾아서] 3. 나실인 수도원
충북 옥천군에서 보은군으로 대청호를 끼고 16㎞ 가량 차를 달리다보면 나실인 수도원이라는 청색 간판이 보인다. 거기서 좁은 길을 7백m 가량 올라간 속리산 자락에 수사 2명과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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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화人生은나그네길: 42.1990년 천주교 영세
'얻어 먹을 힘만 있어도 주님의 은총입니다.' 1990년 겨울 나는 서울 동부이촌동 한강성당에서 천주교 영세를 받았다. 세례명은 디모테오다. 이전까지만 해도 종교에 회의적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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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교황청, 테레사 수녀 기적 공식 인정
테레사 수녀 모니카 베스라는 위 속에 종양이 너무 크게 자라서 7개월된 임산부 처럼 보였다. 위 속의 종양이 기적처럼 사라지지 않는다면 그녀는 죽을 운명이었다. 더이상 잃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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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도움의 성모' 70주년
한국가톨릭이 자체적으로 설립한 최초의 수도회인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녀회'(총원장 김부자 수녀)가 지난달 27일로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1932년 미국 메리놀외방선교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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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강원도 횡성 성 도미니코 선교 수녀회
'성 도미니코 선교 수녀회'는 '가서 전하라'는 말씀을 충실히 따랐던 도미니코 성인의 영성을 따라 1886년 스페인의 오까냐에서 선교를 지망한 몇 명의 관상 수녀들과 지원자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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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성직사회 여성 성폭행 일부 인정
로마 교황청은 20일 수녀들에 대한 가톨릭 사제들과 선교사들의 성폭행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교황청은 이같은 행위가 세계의 일부지역에 국한된 것이라면서 이 문제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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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가톨릭 교회만 정통"
[바티칸시티=외신종합]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5일 입양행위를 찬양하고 일부러 자녀를 갖지 않는 부부들과 시험관 수정 등을 통해 아기를 얻으려는 사람들을 함께 비판했다. 교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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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에 더 가까이…니르말라 수녀의 '낮추는 삶'
아직 먼동이 트기 전인 오전 6시. 인도의 거대 도시 캘커타의 샨드라 보우스 거리에 위치한 '사랑의 선교원' 에는 어김없이 니르말라 (64) 수녀가 모습을 드러낸다. 인도 전통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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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안신부-테레사수녀]아직도 식지 않는 추모열기
빈민.한센병 (나병) 환자 등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사랑은 성직자들에게는 어찌보면 너무도 당연할지 모른다. 그런데도 우리 현실이 각박해서인지 그런 사랑을 심고 간 인물들이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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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선교회 수녀 3명 예멘서 괴한 총맞아 숨져
고 (故) 테레사 수녀가 설립한 세계적 구호단체인 '사랑의 선교회' 소속 수녀 3명이 예멘의 후다이다시 (市)에서 27일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수녀들은 이날 후다이다시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