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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때려 숨지게한 30대에 "잔혹범행은 아니다"…2심도 7년형
교제하던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중앙포토] 말다툼을 하다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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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베꼈다고 고교생에 쇠막대기 폭행 20대 과외교사… 선고유예
과외수업을 받으러 온 학생이 답안지를 베껴 숙제를 했다는 이유로 쇠막대를 이용해 때린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형의 선고를 유예했다. 13일 법원에 따르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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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와 식칼 샀다"…대구 방화범 5개월전 남긴 소름 글
지난달 9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 인근 변호사 사무실 빌딩에서 불이나 시민들이 옥상 부근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이 화재로 7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7명의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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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여자·아이만 때렸다"…판사도 분노한 '그놈의 패악질'
폭력 일러스트. 김회룡 기자 ━ 전주지법, 특수존속상해 40대 징역 7년 선고 "범행 대상은 상대적 약자인 노인과 여자, 아이들이다." 지난 7일 전주지법 형사4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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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은 새로운 히틀러”…우크라 지지 나선 러 가수
마리아 알료히나 “성모여, 동정녀 마리아여. 푸틴을 몰아내소서. 주교님께선 푸틴을 믿으시네.” 러시아의 대표적 반(反) 푸틴 여성 펑크록 밴드 ‘푸시 라이엇’이 부른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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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방부 "한국 국적 용병 1명, 아직 우크라에 남아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는 현재 한국인 1명이 우크라이나 진영에서 '외국인 용병'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2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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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때 ‘꼼수탈당’ 물은 재판관…민주당 측 “공익 실현”
이종석 헌법재판관= “소위 민형배 국회의원의 ‘꼼수탈당’ 이 헌법 위반, 법치주의 위반 아니냐는 주장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가?” 국회(당시 더불어민주당) 측= “전체 국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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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은 제2의 히틀러" 노래로 우크라 지지하는 러시아 女가수
러시아 여성 록밴드 '푸시 라이엇' 리더 마리아 알료히나가 지난 6월 6일 포르투갈 포르투의 콘서트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성모여, 동정녀 마리아여.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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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조카 유리창닦는 막대로 때려 숨지게 한 고모…징역 7년
17일 오후 전남 장흥군 광주지법 장흥지원에서 다섯 살 조카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고모 A(41)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훈육을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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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손목 분질러놓고 "자해라고 해"…공포의 조폭 아들
수원지검 성남지청 청사 모습. 최모란 기자 자신이 폭행한 피해자에게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시키고 그 대가로 1600여만원을 건넨 폭력조직 간부의 아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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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외박해" 남친 머리 소주병 내리친 여성…몰래 카드도 '쓱'
소주병으로 남자친구의 머리를 내리쳐 상처를 입힌 3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 김형호 판사는 11일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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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형제 부부에 칼부림…아내 2명 살해한 50대 '무기징역'
컷 법원 사촌형제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아내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서전교 부장판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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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투다 장난감으로 아내 얼굴 때린 20대 남편 징역형 집행유예
장난감. (※이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 픽사베이] 육아 문제로 말다툼 중 장난감으로 아내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공포심과 불안감을 유발하는 카톡 메시지를 십수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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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신뒤 갑자기 샷 흔들렸다…수억 뜯긴 골프장의 비밀
법원이 사기와 사기미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8명에게 법원이 실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중앙포토]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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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살인마도 생명권 있다? 흉악범은 인간의 탈 쓴 짐승이다 [전원책이 고발한다]
연쇄살인범 유영철, 강호순, 이춘재(왼쪽부터). 배경은 대법원 앞에서 사형 집행을 요구하는 1인 시위 장면. 그래픽=신재민 기자 ■ 「 1997년 12월 30일의 23명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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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 33명 만났다, 그들이 두려워했던 건 '사형'이 아니었다 [김대근이 고발한다]
한국천주교 정의평화위 소속 사제가 손에 든 사형제 폐지 주장 팻말. 배경은 헌법재판소. 그래픽=김은교 기자 ■ 「 1997년 12월 30일의 23명 집행 이후 한국에선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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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성관계 찍고 "여성도 동의" 잡아뗀 男…실형으로 안끝났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2019년 8월 온라인 동호회에서 만난 B씨(여성)와 함께 서울시 노원구 한 모텔에 간 A씨(남성)는 성관계 도중 B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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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 방치했으면…아파트 고층서 뛰어내린 고양이, 6마리 숨져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기르던 고양이 20마리를 장기간 방치하거나 제대로 돌보지 않아 일부를 죽게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주인에게 집행유예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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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비싼 수업료" 허경환에 27억 빚더미 떠안긴 동업자 최후
개그맨 허경환씨와 식품회사 ‘허닭’을 함께 운영하던 중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업자가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허닭 캡처]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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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 정리" 잔소리했다고…아내 수술할 정도로 때린 남편
아내를 심하게 때린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중앙포토] 잔소리를 했다는 이유로 수술에 이를 정도로 아내를 심하게 때린 남편에게 법원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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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형 앞에서, 돌보던 3살 아이 흉기 찔렀다…잔혹 필리핀女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자신이 잠시 맡아 돌보던 3살짜리 주한미군의 아들을 7살 형이 보는 앞에서 무참히 살해한 필리핀 국적의 3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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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차고 前직장동료 성폭행 시도 40대, 항소심도 징역 12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고 과거 같은 직장에 다녔던 여성 집에 몰래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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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사위 특혜' 의혹 칼 겨누나…檢 "이상직 재구속해야" 요구 [이슈추적]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재인 前사위 취업 특혜 사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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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휠체어로 납치…‘버핏’ 꿈꾼 중국 재벌, 형사재판 중
샤오젠화 홍콩에서 실종됐던 중국계 캐나다인 재벌 샤오젠화(肖建華·50·사진) 밍톈(明天)그룹 회장이 중국에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최근 파악됐다. 2017년 1월 홍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