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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에 1조3808억”…세기의 재산분할 판결
최태원(64) SK그룹 회장이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1조3808억1700만원을 지급하라고 2심 법원이 판결했다. 이혼소송 1심 재산분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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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방’ 몰아내고 사촌 앉혔다…최태원의 SK, 진짜 리스크는 유료 전용
“빠르게 성장하는 사업과 캐시카우(현금 창출원)가 적절하게 균형을 맞춰야 하는데, SK그룹에선 성장 사업군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SK텔레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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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황금알 HBM…그 뒤엔 ‘아오지탄광’ 불린 개발팀 있었다 유료 전용
마치 커다란 호수 주변에 아이들이 둘러앉아서 누가 먼저 (호수 속으로) 뛰어드나 서로 눈치를 보는 것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호수 안으로 뛰어들면 시원하고 재미있을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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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쪼개 입주권 받는다? 재건축 독립정산제의 실체 유료 전용
요즘 주택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불패신화가 꺼졌다는 시각도 있지만, 아파트는 여전히 재테크의 주요 수단입니다. 특히 재건축은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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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상 첫 빅스텝?…손흥민의 토트넘 13일 화끈한 승부 [이번 주 핫뉴스] (11~17일)
7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토트넘 #노르트 스트림 가스관 #기준금리 #빅스텝 #KBO 올스타전 #디폴트옵션 #수퍼문 #옐런 미 재무장관 #주민등록증 모바일 서비스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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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BTS‘컴백’,칸의‘브로커’개봉…미 CPI 촉각(6~12일)
6월 둘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축구국가대표 평가전 #브로커 #방탄소년단 #현충일 #대면진료 #인사정보관리단 #지하철 연장운행 #유시민 #한미일 협의회 #북한 미사일 #해외격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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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D-6…‘월드컵 수혜주’는 이제 옛 말?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1일 열린 한국-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친선경기에서 한국 손흥민이 수비수 두 명을 앞두고 왼발 슛팅을 시도하고 있다. 전주=양광삼 기자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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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구복엽씨 外
▶구복엽씨 별세, 최종욱(사업)·미숙(서초경찰서)·종상(서울 동작경찰서장)·서우·종진씨(광진경찰서) 모친상, 홍재호·문제윤씨 장모상=23일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발인 25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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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택자는 ‘강남 알짜’ 자녀에 증여…실수요자, 내년 1분기 급매물 노릴 만
━ 전문가 4인의 ‘다시 짜는 부동산 포트폴리오’ #1. 2005년 무렵 8억 상당의 타워팰리스 228㎡(69평) 2채를 매입한 중소기업 강모(60) 사장은 요즘 고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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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패션 사업 현대백화점에 넘긴다
최신원 회장SK그룹의 모태인 선경직물에 뿌리를 둔 SK네트웍스가 1990년부터 이끌어온 패션 사업부문을 현대백화점에 매각한다. 또 최근 뛰어든 동양매직 인수전에선 사실상 발을 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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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리모델링의 경제학] 짓지 말고 고쳐 쓰는 게 이익
리모델링은 건물을 완전히 부수고 대지부터 새로 조성하는 재건축과 달리 건물 뼈대를 비롯한 일부를 남겨두고 고치는 방식이다.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추진의 발목을 잡던 각종 규제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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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난 강남 시니어다”
누가 나이 먹으면 뒷방 늙은이가 된다고 했나요. 칠십 넘어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니어 7명을 만났습니다.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와 강덕기 전 서울시장 직무대행, 국악인 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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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고용식품의약정책관실 이재훈▶규제총괄정책관실 옥선경▶공보기획비서관실 천정범▶의전관실 전창현▶총무비서관실 양상근 ◆기획재정부▶미래기획위원회 단장 황문연▶국제금융협력국장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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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한 전세시장 12월 겨울방학이 고비”
[이태경기자] 통계청의 ‘2010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보급률은 97%다. 논리적으로는 가구당 한 채꼴로 자기 집을 가질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그런데 현실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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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평대 2억원’ 전세 수요 여전 … “12월 겨울방학이 고비”
27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현대아파트 앞 상가. 이곳의 부동산중개업소들은 마포구와 용산구의 경계에 걸친 5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거래한다. 서울시내와 가깝고 20~30평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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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애국지사 탁영의 선생 外
애국지사 탁영의 선생 항일 애국지사 탁영의(사진) 선생이 13일 오전 7시 별세했다. 87세. 고인은 1944년 징집당해 복무하던 일본군을 탈출, 중국군 유격대에서 활동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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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했을 뿐, 어프로치 남았다”
“몇 년만 지켜봐 달라. 코오롱도 좋고, SK도 좋은 윈-윈 게임이 될 거다.”지난달 30일 코오롱과 공동으로 ‘글로엠’이라는 합작회사를 만들기로 합의한 SKC의 최신원(56·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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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는 종합상사
1990년대 초반까지 전성기를 누렸던 대기업 종합상사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2일 종합상사지수가 연초 대비 19.5%(지난달 30일 기준) 상승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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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바람 몰아치는 '야망의 거리'
2006년. 월가엔 고급 자동차 딜러룸이 새로 생겼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고가의 이탈리아 자동차 페라리를 사기 위해 몰려드는 월가 사람들 때문이다. 2006년 골드먼 삭스의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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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④ 진주고] ‘CEO의 요람’, 4대 그룹 두루 포진
‘진주 출신 3대 부자’. 진주 사람들의 고향 자랑에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빠지지 않는다. ‘부자들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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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개학 특수' 타고 반짝
서울 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자 수요자들은 전셋값이 또 오르지 않을까 불안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사 수요가 늘고 있는 데다 8~9월엔 서울.수도권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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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글로벌 파장] 금융시장 'SK대란' 오나
SK글로벌이 법정관리 후 청산될 경우 금융시장은 또 한번 소용돌이에 휘말릴 전망이다. 당장 투신권의 머니마켓펀드(MMF) 등 수익증권에 포함된 SK글로벌 채권이 문제다. 각 투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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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분식회계 왜 커졌나]
1조5천억원이라는 분식회계 규모를 놓고 SK글로벌의 직원들조차 놀라고 있다. 한 관계자는 "검찰 수사 과정에서 분식회계 이야기가 조금씩 흘러나왔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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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도 축구공처럼 둥글다
초보 투자자를 위해 '증권교실'을 신설한다. 증시 전문가들이 매 주 두 차례 주식시장의 생리와 투자 요령, 투자자들이 궁금한 점 등을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편집자 월드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