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당겨진 결전|국민투표일 결정의 안팎
3선 개헌안을 최종으로 판가름하는 국민투표일이 10월l7일로 결정됨에 따라 여야는 각각 찬반운동에 「피치」를 올리고 있다. 정부·여당이 3일 청와대 간부회의에서 17일 이후로 예상
-
제명의원 6명 부당 허용
박대통령은 학생「데모」에 언급, 이번 기회에 학원의 폐풍을 단호히 시정해야 한다고 강조, 『선량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정부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박대
-
군수등 돌연경질
신민당은 오는 28일 실시되는 나주재선거의 동당후보 정명섭씨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11일 부터 28일까지 총재반·의원반으로 구성되는 지원유세반을 보내기로 했다. 유세일정및 연사명단은
-
막오른 「백악관레이스」
1968년은 미국으로서는 두가지의 큰 결전을 치러야 할해다. 그 하나는 제46대 정·부통령을 뽑는 선거이고 또 하나는 세계의 촛점을 이루고 있는 월남전의 승패를 판가름 할것이다.
-
전권회담 양당의제 제시
「정국구습 여·야 대표자 회의」는 7일 하오 3시 세종「호텔」에서 2차 회담을 갖고 쌍방의 의제를 제시,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간다. 공화당 보장입법을 중심으로 의제를 좁히려 들고
-
공화·신민 오늘 서울회전
신민당 전국구 후보 김재화씨 구속과 이에 관련된 신민당 예금인출 거부 사건 등으로 긴장된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공화·신민 양당은 3일 서울에서 집중적인 지원유세로 6·8총선의 도
-
뭐가 뭔지 알 듯 모를 듯|유당수 『그 사람 너무 약해』
○…신민당 전국구 후보 10번 김재화씨의 구속사건은 선거 막바지 전략을 짜는 신민당에 혼선을 가져온 듯. 유진오 당수는 김씨 구속·장부압수의 소식을 청주에서 듣자 유세일정을 포기하
-
여야 유세전 돌입
공화·신민 양당은 각각 17일과 20일부터 「안정세력 확보」와 「행정부 견제를 위한 과반수 확보」를 호소하기 위한 지방유세에 뛰어 들었다. 공화당은 박정희 총재의 유세계획이 취소됨
-
가벼운 「협박」까지 하기도
투표일을 이틀 앞두고 주로 윤보선 신민당 대통령 후보가 지나간 호남의 중소도시를 누비며 유세를 벌이고 있는 김종필 공화당 의장은 호남의 대통령선거 지구당 대책위원장들의 집요한 유세
-
(64) 희망의 계단(5)|주권재민|두 여류작가가 본 유세
푸대접을 받고있다는 호남의 중심도시 광주의 오후는 일기마저 대접을 못 받았는지 잔뜩 찌푸린 하늘에서는 가랑비마저 내리고 있었다. 그렇지만 유세강연시간인 2시가 가까워오자 이 조용
-
박·윤 후보 종반대결로
박정희 공화당 대통령 후보와 윤보선 신민당 후보는 22일 부산(공화당)과 서울(신민당)에서, 2일 대구(공화당)와 이리·군산(신민당)에서 대규모 유세 대결을 벌임으로써 공화·신민
-
박 - 22일 부산·23일 대구|윤 - 22일 서울·23일 대전
공화당은 박정희 후보의 2차 유세 계획을 마련, 22일 부산에서 23일 대구에서 각각 연설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박 후보는 도청 소재지만 유세할 계획인데 25일께는 청주와 춘천에서
-
"내가 미워서 빼놨어…"|대표 유세반 유치 위해 맹약
○…신민당의 후보 및 당 대표반이 본격적인 중반전 유세에 들어서자 각지역구 위원장들은 이들 유세반을 자기 지역구에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운동. 지난 번 강원지구 유세에서 거리 관계
-
휴일보다는 평일이 좋아|「동서현상」가능성 등 분석
○…박정희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첫 유세 일정이 마련되기까지는 날씨, 지역적 특징, 요일 등 여러 가지 조건들이 신중히 고려되었다고. 당초 15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그 날엔
-
10대 포석 따라 정책설명
공화당은 2난 1일부터 시작한 대통령선거의 지방유세결과를 분석, 일반에게 청중동원인상을 준 것과 인신공격이 있었던 점이 좋지 않은 반응을 나타냈다고 보고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제
-
업적 설명 주력
공화당은 4월 1일 김종필 당의장을 중심으로 한 특별유세반의 포천 유세를 첫 「스타트」로 기동반·시도반 등 각종 유세반이 전국적인 유세에 나선다. 박정희 후보반도 오는 8일 대전에
-
합동 정견 발표는 어려울 듯
공화·신민 양당 대통령 후보의 합동정견 발표회는 신민당의 제의에 대해 공화당이 소극적인 반응을 보임으로써 그 실현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신민당 선거대책본부 간부회의는 30
-
5·3선대 본부를 노크한다(1)|공화당
5·3 대통령선거 투표일은 앞으로 불과 5주일-. 몇 년전의 선거때 같았으면 집권당의 선거 지휘본부는 어지간히 붐빌 때다. 그러나 어찌된 일일까. 공화당의 「대통령 선거 사무소」
-
여야 선거 기본 전략 마련
선거 공약을 제시한 공화·신민 양당은 4월 1일부터의 지방유세에 앞서 기본적인 선거전략을 마련했다. 신민당은 「특혜 경제」와 「부정부패」를 폭로하면서 선거전의 초반부터 열띤 선전대
-
선대위 구성
공화당은 24일 대통령선거사무소와 대통령선거 중앙대책위를 정식으로 발족, 오는 4월 1일부터 지방유세를 시작한다. 9백28명으로 구성된 공화당 대통령 선거대책위는 24일 첫 회의를
-
역설적 공명선거
선거일정의 확정에 따라, 총선은 본격적인 서전기(서전기)에 접어들었다. 양당의 공천자도 어느 때 없던 잡음 속에서 끝장이 났으며, 대통령 후보의 윤곽도 거의 드러났다. 대통령 후보
-
구호 등을 마련
공화당은 16일 상오 대통령선거 중앙대책위의 운영위원회를 열고 대통령선거에 임할 유설 일정·선거구호 및 중앙대책위 위원위촉 문제 등을 협의, 당 간부 유세반은 오는 4월 초부터 중
-
신호탄 올린 「황소」전략|대통령 후보지명과 공화당의 자세
공화당은 2일 박정희 총재를 대통령 후보로 지명함으로써 모든 선거 전략을 표면화, 본격적인 선거 싸움에 나서게됐다. 공화당은 10일께 까지 집행·대의의 당 기구를 선거대책기구로 일
-
예진(7)|대통령선거에 건 당운|후보지명 끝내고 경주첫「스타트」
신한당의 선거체제는 윤보선총재와 당간부들의 머리속에 있다. 언제 그러한 구상들이 구체적인 모습으로 선거를 앞둔 당의 방향을 제시하고 실감할수 있는 체제로 구현될것인지도 꼬집어 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