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돈봉투’ 첫 단추 이정근…정치자금법 위반 유죄 추가
알선수재로 4년 2개월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및 벌금 200만원이 추가됐다.
-
"간식 줄게요" 낮은 투표율에 쩔쩔...존재감 사라진 총학생회
지난 21일 오후 연세대 학생회관 앞에서 열린 총학생회 정책토론회. 이날 관람석에 앉아있는 이들은 선거운동원이 대부분이었다. 김민정 기자 지난 21일, 서울 연세대 학생회관
-
檢, '선거법 위반' 이정근 前민주당 사무부총장 추가 기소 전망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 뉴스1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에 대해 추가 기소를 할 전망이다. 검찰은 15일 서울중앙지법
-
선거운동원 ‘초록요정’의 깨방정 댄스 화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임정엽 민주평화당 전북도지사 후보 측의 한 선거운동원이 현란한 댄스로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한 SNS 이용자는 ‘초록요정의 선거
-
총선서 박명재 의원 비방한 3명 벌금형
지난 총선에서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허위 사실을 퍼뜨린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정재우)는 제20대 총선에서 경북 포항남
-
권선택 대전시장 전화홍보업체 대표 집유 선고
대전지법 제17형사부(송경호 부장판사)는 10일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권선택 대전시장 전화홍보 선거운동원에게 불법으로 수당을 지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홍보
-
대전지검, 선거법 위반 권선택 대전시장 기소
대전지검은 3일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권선택(59) 대전시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2012년 10월 '대전미래경제연구포럼'이란 조직을 만들어 사전
-
대전시장 측근 김종학 특보 사무실 압수 수색
6.4지방선거 당시 권선택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의 불법 선거운동을 수사 중인 검찰이 7일 대전시 김종학(51) 경제협력특별보좌관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다. 대전지검 공안부는 이
-
[간추린 뉴스] 포항시장 예비후보 운동원, 돈 살포 혐의
경북 포항 남부경찰서는 29일 새누리당 대의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포항시장 예비후보 공원식씨의 선거운동원 박모(5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27일 B씨에게
-
“서민은 빚 허덕이는데 싸움만 … ” 인분 맞은 국회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도로에 박모씨가 뿌리고 간 인분이 널려 있다. [연합뉴스]국회에 불만을 품은 50대 남성이 대낮에 국회의사당 앞 도로에 인분을 뿌리는 사건이 일어났
-
하의도 주민도 “당만 보고 표 주진 않아”
전남에서 신안군 하의도의 위상은 특별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이기 때문이다. 아직도 생가와 DJ가 어릴 적 수학했던 덕봉강당 등이 그대로 남아 있다. 때문에 야당인 민주당은
-
작은 조합도 자산 수천억 … 영향력 상상 이상
지난달 3일 충남 연기군의 한 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윤모(54)씨가 구속됐다. 조합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거 운동원들에게 800만원을 건넨 혐의였다. 돈을 받은 운동원 세
-
“4년째 군수 뽑기, 이게 뭔 짓이고”
6월 4일 군수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북 청도의 주요 도로변에는 ‘깨끗한 선거’를 당부하는 청도군 선관위의 깃발이 촘촘히 내걸렸다. 청도군은 지난해 12월 19일 군수 재선거 때
-
투표 D-1 … 2030 “선거는 남의 일”
4·9 총선 투표일을 이틀 앞둔 7일 부산여성단체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부산 영광도서 앞에서 투표 참여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대학생 김모(21·여)씨는 9
-
김일윤 후보 측 10명 ‘돈 선거’로 긴급 체포
경북지방경찰청은 경북 경주에 출마한 ‘친박연대’ 김일윤(69) 후보 측 선거운동원의 금품 살포 사건과 관련, 김 후보의 자금책 정모(56)씨와 김 후보가 이사장으로 있는 K대 직원
-
돈봉투에 헬스 티켓 … 전국 곳곳서‘돈선거’
18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일주일가량 남기고 전국 곳곳에서 돈 선거가 적발되는 등 혼탁이 가열되고 있다. 경북 영양경찰서는 4·9 총선의 울진-영덕-영양-봉화 지역에 출마한 모 후보
-
“길에 떨어진 물건도 안 집어가는 청도군이었는데…선거 죄인 저희들 사죄합니다”
청도 군민 300여 명이 10일 오후 청도읍사무소 앞에서 군민 화합 촛불 기원제를 열고 있다. 청도 군의회와 문화원·이장연합회·여성단체협 의회를 비롯한 10개 사회단체 대표는 이날
-
주민 2명은 목숨 끊고, 3명은 구속되고 … 군수 뽑다 풍비박산 난 청도
7일 오후 경북 청도군 화양읍내. 도로 양편으로 차가 줄지어 서 있으나 오가는 사람이 거의 없어 한적하다. 식당에서 나오던 김모(52)씨는 “태어나서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은 처음
-
"덜컥 받은 돈봉투가 웬수 …"
"가뜩이나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데 남편이 구속돼 부인 혼자 고추 묶고 농약 치느라 눈코 뜰 새 없어…. 쯧쯧." 경북 봉화군 물야면의 홍모(57)씨는 "옆집 아주머니가 애처로워
-
노조가 병원에 "산재 인정" 압력
2002년 3월 A사에 근무하는 박모(41)씨는 시장선거에 출마한 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현장을 누비고 있었다. 그는 당시 노조 주관으로 집단 근골격계 질환 판정을 받고 입원치료를
-
노조가 병원에 "산재 인정" 압력
2002년 3월 A사에 근무하는 박모(41)씨는 시장선거에 출마한 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현장을 누비고 있었다. 그는 당시 노조 주관으로 집단 근골격계 질환 판정을 받고 입원치료를
-
의원 당선자 측근 불법선거 잇단 적발
총선 과정에서 유권자들에게 돈을 준 혐의로 당선자의 선거운동원과 가족들이 잇따라 적발됐다. 경북경찰청은 18일 선거운동 기간 중 한나라당 영주지역 읍.면.동책에게 돈을 준 혐의(선
-
선거 막판 금품 살포 잇따라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금품살포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경남 마산 동부경찰서는 12일 지지를 부탁하며 선거구민에게 거액을 살포한 혐의(선거법 위반)로 마산갑 모 후보의 선거참모
-
'반칙 운동' 갈수록 기승
17대 총선 선거운동이 종반에 접어들면서 선거법 위반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1일 경찰과 선관위 등에 따르면 최근 막판 전세를 뒤집기 위한 금품 살포나 비방 및 흑색선전이